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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 1차 임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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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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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기 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는 1차 임실행위원회를 12월 5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에서 김승희 목사(뉴욕목사회 회장)는 시편 34편 12절을 본문으로 "복을 받을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험담과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아야 교계단체가 잘되고 화합이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눈코귀는 두개를 만들었지만 입은 한개를 만들었다. 하나면 족하다 즉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 것이다. 말을  조심하라는 말이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험담과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말고 남을 올려주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교협과 목사회가  잘될것이다"고 말했다.

김승희 목사회 회장은 교협과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회기를 맞이한 목사회와 교협은 연석회의를 가지고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화목한 분위기에서 교계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년하례는 교협만 하기로 했으며, 상호 주관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회기 교협과 목사회는 상반된 입장이 있기도 했다.

양승호 회장의 인도로 회무가 진행됐다. 첫실행위원회에서 2011년 교협행사계획을 초안을 발표했다. 1월 9일 신년하례 대동연회장, 4월 8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4월 21일 청소년 농구대회,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지도자 컨퍼런스 예정, 5월 28일 체육대회, 7월 13일 또는 20일부터 할렐루야대회,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7월말, 총회는 10월 15일 예정이다.

38회기 교협의 예산은 수입과 지출 41만불이다. 회장단에서 법규위원회(이병홍, 이희선, 현영갑, 김연규, 김요셉), 5인 조사위원회(김원기, 이병홍, 박태규, 현영갑, 김홍석), 신학윤리위원회(박태규, 한문수, 송병기, 김상태, 양민석)를 구성했으며 이를 임실행위원회에서 받았다.

미자립교회 후원은 미자립교회 후원위원장 김수태 목사가 맡아 2차실행위에서 부터 연 3차 지급할 예정이다. 또 준비를 철저히 하여 후원금을 받는 교회의 자존심과 비밀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 회장 양승호 목사는 작은 액수로는 실질적인 도움이 안된다며 교회성장 세미나를 개최하자고 의견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후원규모와 방법은 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보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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