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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예수사랑교회(정철웅 목사) 입당 위임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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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2-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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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예수사랑교회(정철웅 목사) 입당ㆍ담임목사 위임ㆍ임직 감사예배가 3월 4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예수사랑교회는 2010년 9월에 11가정(25명)이 모여 예배를 드림으로 태동되었으며 2011년 3월에는 설립감사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2012년 1월에 새예배당을 구입함으로 설립감사예배후 1년만에 입당예배 및 담임목사 위임예배 그리고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지난 1월 클로징을 한 예배당은 RT 4 인근 Fair Lawn에 위치해 있다. 전체 1만4천 스퀘어피트의 크기 건물이다. 2층 본당과 1층 친교실 및 교실등 각층마다 7천 스퀘어피트 크기이다. 뉴저지 교회에서 중요한 주차장은 자체 30대외에 옆에 있는 은행주차장을 사용하여 2백여대를 파킹할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입당보고를 김기홍 장로(당회 서기)는 입당보고를 통해 "건축헌금을 했지만 교인들이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헌신했다. 가장 적합한 시기에 역사를 이루어 냈다"고 감격해 했다. 

이원상 목사(워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사도행전 11장 19-26절을 본문으로 "주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주의 손이 함께 했던 안디옥교회의 특징을 들고 예수사랑교회도 주의 손이 함께 했던 교회가 되라는 교훈을 남겼다. 안디옥교회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교회 △사람을 변화시키는 제자양육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교회 △화목한 교회 △기도하는 교회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였다.

정철웅 담임목사 위임식은 정 목사의 멘토인 이원상 목사가 집례했다. 정 목사는 답사를 통해 겸손한 목회자의 모습을 나타냈다. 정 목사는 "지난 일년은 저에게는 꿈같은 시간이었다. 보석같은 교인들을 만났다"고 감격해 했다. 또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의 고백처럼 품꾼으로 살기를 원한다며 교우들과 함께 머슴이 많은 교회로 머무른 자리를 천국으로 만드는 교회가 되겠다는 소원으로 달려가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임직식에서 안수집사 임직 강용봉 김성곤 김영민 김진우 김태형 김호봉 오정배 유희권 이병무 이창우 정한욱 한태형 홍대엽 홍훈철(14명), 안수집사 취임 권기주 김태수 박정준 홍성오(4명), 권사임직 김경국 김동만 박경희 박미희 신지현 양정녀 오옥희 최용희(8명), 권사취임 강경자 권선옥 김문자 김정인 윤은옥 이상옥(6명)등 32명이 임직을 받았다.

축사를 통해 장학범 목사(그레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는 "이민교회의 본보기 교회가 되라",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는 "하나님과의 첫사랑이 변하지 않는 교회와 성도가 되라"고 말했다. 정철 목사(예인교회)는 임직자에게 3가지 권면을 통해 △담임목사의 심정으로 사역하라 △가고 싶은 길보다는 가야 할 길을 가라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할일을 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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