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인현 목사 "미국과 뉴욕은 사사기 신드롬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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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2-02-1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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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공립학교에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은 2월 12일(주일)을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나와야 한다. 맨하탄 21가에 있는 PS11 공립학교를 사용하는 뉴프론티어교회(류인현 목사)는 마지막 주일예배를 앞두고 2월 10일(금) 저녁 전교인 기도회를 열었다.
유례없이 뜨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기도회에서 류인현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21절을 본문으로 "오직 예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오직 예수"는 이번 사태에 대한 해법이며 방향성이며 해답이다. 이어 신앙과 현 시국을 위한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아멘넷은 류인현 목사와의 인터뷰를 했으며 설교말씀중 관련부분을 정리했다. 류 목사는 미국과 뉴욕은 영적인 암흑기인 사사기 신드롬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지난 12월부터 빠르게 상황이 진행됐다. 뉴프론티어교회는 어떻게 사안을 대처했는가?
브롱스 소재 한 교회(The Bronx Household of Faith)는 1994년부터 공립학교에서 주일예배 사용을 금지하는 뉴욕시를 대상으로 법정투쟁을 벌여 왔다. 지난해 12월 5일 법원의 기각결정 다음날 우리교회가 사용하는 공립학교 교장은 교육청에서 보낸 공문을 받고 2월 13일부터는 교회를 사용할수 없다는 통보를 우리에게 했다. 우리교회는 12월 7일부터 한쪽에서는 새로운 예배장소를 알아보고, 다른 쪽에는 공립학교 사용연장과 법개정을 위해 노력했다.
2월 12일이 공립학교에서 드리는 마지막 주일예배인데 새로운 예배당은 찾았는가?
예배장소를 여러군데 알아보았다. 맨하탄의 극장이라던지 호텔을 알아보았는데 너무 비쌌다. 주일예배 한번 드리는데 6천불정도이다. 재정적으로 부담스러워서 대학교 강당도 알아보았다. 캐톨릭 처치와 스쿨은 기본적으로 안빌려준다. 결국 유대회당(Sutton Place, 51st St btw 2&3Ave)을 사용하게 됐다. 한번도 자기공간을 안빌려주었는데 하나님의 인도로 사용하게 되었다. 렌트비는 주일만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지금 사용하는 공립학교보다 3배정도 많다.(뉴프론티어교회는 맨하탄 30가에 선교관이 있어 새벽예배등을 한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크리스찬들은 고난을 통해 신앙이 깊어지는 것을 본다. 프론티어교회는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무엇을 얻었는가?
이번 사건을 하나님앞에 깨어야 한다는 경고로 받아들였다. 미국이 기독교를 핍박하는 일이 생길것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뉴욕에만 유일하게 공립학교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판결이 일어난 것은 우연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뉴욕이 더 영적으로 깨어나라는 의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정오기도운동을 시작했다. 뉴욕의 영적대각성운동을 위해서 기도의 불씨를 당기자는 의도가 있었다.
전교인 1212 기도운동는 낮 12시 직장에서 하던일을 멈추고 12분동안 기도하는 것으로, 뉴욕의 영적대각성운동과 예배처를 잃은 우리교회등 60여개의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인도가운데 좋은 장소를 찾게하여 예배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기도했다.
기도운동을 통해 기도를 안하거나 못했던 교인들도 함께 기도하는 분위기가 되니 동참하게 되었다. 우리교회는 유학생도 많다. 몇년있다 가니 자기교회라는 오너십이 없는 친구도 있었을텐데 이번 기회로 우리교회라는 교회에 대한 자긍심도 분명히 생겼다.
브루클린 브릿지 행진에도 참가하고 서명운동도 펼치면서, 미국의 주류사회와 미국교회와 연합으로 이런일들을 펼쳐나갔다. 한인교회로서 주류사회와 미국교회와 동역하는 기회도 만들려해도 쉽지않은데 이번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동역의 기회가 주어져서 청년과 젊은이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된 것 같다.
우리교회의 원래비전은 2020으로 로컬처지이지만 맨하탄지역에 많은 인종에게 복음을 전하는 글로벌 처지가 되는 것이다. 이번기회에 다양한 인종이 있는 뉴욕을 품을수 있도록 뉴욕을 위해 기도하며 피부로 교회비전이 와닿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뉴욕시의 이번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립학교에서 교회들이 쫓겨나는 배후에는 처음에는 유태인들이 개입되었다고 생각했다. 뜻하지 않게 서명운동도 하고 쫓아다니며 히어링에 들어보니 배후에 동성애자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동성애자는 안티 기독교인이다. 교회가 동성애를 심각하게 반대하고 죄라고 하니 교회를 건 것이다. 동성애자는 소수이지만 뭉치니 힘이 된다. 돈주고 로비도 하여 법을 통과시킨다. 교회는 안뭉치니 사회에 큰 목소리가 전해지지 못한다.
동성애자들이 얼마나 로비했는지 미국장로교에서 동성애자도 목사안수를 허용한다. 성공회는 전부터 그랬다. 동성애자 결혼허용에 대한 법이 캘리포니아 뉴욕 매릴랜드등으로 확대가 된다. 동성애자의 소수의 권리를 인정하지만, 소수가 학교에서 예배를 드리겠다는 것이 안된다는 것은 이치가 안맞는 핍박이다. 동성애자는 예수를 싫어한다. 맞는 것외에 방법이 없다.
이번 사건을 미국의 영적흐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많다. 이번 사건을 통해 어떤 영적 느낌을 받았나?
오바마 대통령은 기독교인이라지만 사실 보수적인 크리스찬이 아니다. 기도하는 날도 없애고 언더 갓 이라는 표현도 없애면서 이슬람에게는 편의를 많이 준다. 대통령도 그렇고 각 주마다 동성애가 퍼져나가고 심지어 미장로교회는 동성애자 안수를 허용하는 상황이다.
전반적인 미국의 흐름이 종교다원주의로 가고 있다. 미국은 마치 구약의 가나안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부유한 가운데 점점 이방신이나 물질을 섬기면서 타락하게 된 '사사기 신드롬'에 걸려가고 있다. 섬기지 말아야 할것을 섬기고 있는 종교혼합주의의 흐름속에 있는지금 미국의 상황이 구약의 사사기 시대와 흡사하다. 영적인 암흑기이다.
사사기 시대는 제사장과 왕이 다 타락한 시대이다. 구약에는 여성리더십이 나올수 없는데 얼마나 사람이 없었으면 드보라 같은 여성 리더십이 나왔다. 영적으로 타락한 시대가 되었다. 지금 미국은 '사사기 신드롬'에 걸려 물질우상주의에 빠져있다. 911을 통해 하나님이 미국을 건드리셨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여전히 돈의 파워를 믿는다. 워낙 완악해져 있다.
특히 뉴욕은 그 핵심이다. 맨하탄의 크리스찬은 3.5%가 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다. 문화 예술 모든 분야에 크리스찬이 거의 없어 힘들어 한다. 그러다 보니 젊은 교인들은 교회에서는 잘못되었다고 배우는데 직장에서 살아남고 경쟁에서 이기려다 보니 시대의 흐름에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미국의 영적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우리 크리스찬들이 경계함으로 일어나고 세상을 향하여 외쳐야 한다. 공립학교에서 예배를 못드리게 하는 곳은 뉴욕이 유일이다. 특히 맨하탄은 영적 전투장으로, 종교다원주의가 2백여종의 인종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물타는 일을 한다. 완전히 뿌리부터 기독교를 흔들려고 한다.
맨하탄은 렌트비가 비싸서 공립학교외에 예배를 드릴 장소를 찾기 힘들다. 학교에서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것은 나가라는 것이다. 동성애자를 미워하지 말아야 하지만, 악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냥 좋다고 할수 없다. 사사기 신드롬에 걸린 뉴욕의 상원에서는 교회의 공립학교 사용법이 통과되었지만 하원에서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결과를 모른다. 심히 걱정된다.
이런 위기상황가운데 더 큰 도전의식 생긴다. 맞장 뜨자. 누가 죽던지 해보자. 예수의 승리를 믿으니 그 승리를 믿고 우리는 그냥 헌신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여호수아가 잘나서 전쟁에 이긴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싸움이었다. 여호수아는 군사력으로 이긴적이 없다. 우리힘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소수민족은 힘이 없다. 기도하고 순종하고 끝까지 포기안하고 가는 사람이 이긴다. 이번에 우리들은 그것을 배웠다.
이번 사태를 치루며 한인교계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뉴욕교협이 이번에 적극적으로 도왔다.
개인적으로 한인이민교회가 한인사회안에만 갇혀있지말고 주류 미국교회와 연합으로 얼마든지 지역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일에 동참할수 있다.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기독교가 연합하지 않으면 유대인들이나 이슬람, 그리고 동성애자 같은 세력을 당해낼 재간이 없다. 크리스찬은 개교회주의로 연합을 하지않고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만 어려움을 당하고 다른교회는 지켜만 보는 경향이 있다. 이번 사태해결을 위해 뉴욕교협이 앞장선 것은 감사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나누고 싶은 것은?
개인적으로 한인교회의 담임이므로 한인들을 더 생각을 하게된다.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고, 한인교회들이 어떻게 나아갈것인가에 관심이 많다. 특히 맨하탄에 있는 교회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있다. 맨하탄에는 젊은 교회들이 많다. 서로 연합으로 좀 더 많은 일을 감당했으면 좋겠다. 기도운동이나 집회등 연합적인 활동들을 했으면 한다. 그동안 너무 연합하지 못했음을 인식하고 맨하탄의 한인교회 목사들에게 연합을 제안해 볼 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유례없이 뜨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기도회에서 류인현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21절을 본문으로 "오직 예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오직 예수"는 이번 사태에 대한 해법이며 방향성이며 해답이다. 이어 신앙과 현 시국을 위한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아멘넷은 류인현 목사와의 인터뷰를 했으며 설교말씀중 관련부분을 정리했다. 류 목사는 미국과 뉴욕은 영적인 암흑기인 사사기 신드롬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지난 12월부터 빠르게 상황이 진행됐다. 뉴프론티어교회는 어떻게 사안을 대처했는가?
브롱스 소재 한 교회(The Bronx Household of Faith)는 1994년부터 공립학교에서 주일예배 사용을 금지하는 뉴욕시를 대상으로 법정투쟁을 벌여 왔다. 지난해 12월 5일 법원의 기각결정 다음날 우리교회가 사용하는 공립학교 교장은 교육청에서 보낸 공문을 받고 2월 13일부터는 교회를 사용할수 없다는 통보를 우리에게 했다. 우리교회는 12월 7일부터 한쪽에서는 새로운 예배장소를 알아보고, 다른 쪽에는 공립학교 사용연장과 법개정을 위해 노력했다.
2월 12일이 공립학교에서 드리는 마지막 주일예배인데 새로운 예배당은 찾았는가?
예배장소를 여러군데 알아보았다. 맨하탄의 극장이라던지 호텔을 알아보았는데 너무 비쌌다. 주일예배 한번 드리는데 6천불정도이다. 재정적으로 부담스러워서 대학교 강당도 알아보았다. 캐톨릭 처치와 스쿨은 기본적으로 안빌려준다. 결국 유대회당(Sutton Place, 51st St btw 2&3Ave)을 사용하게 됐다. 한번도 자기공간을 안빌려주었는데 하나님의 인도로 사용하게 되었다. 렌트비는 주일만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지금 사용하는 공립학교보다 3배정도 많다.(뉴프론티어교회는 맨하탄 30가에 선교관이 있어 새벽예배등을 한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크리스찬들은 고난을 통해 신앙이 깊어지는 것을 본다. 프론티어교회는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무엇을 얻었는가?
이번 사건을 하나님앞에 깨어야 한다는 경고로 받아들였다. 미국이 기독교를 핍박하는 일이 생길것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뉴욕에만 유일하게 공립학교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판결이 일어난 것은 우연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뉴욕이 더 영적으로 깨어나라는 의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정오기도운동을 시작했다. 뉴욕의 영적대각성운동을 위해서 기도의 불씨를 당기자는 의도가 있었다.
전교인 1212 기도운동는 낮 12시 직장에서 하던일을 멈추고 12분동안 기도하는 것으로, 뉴욕의 영적대각성운동과 예배처를 잃은 우리교회등 60여개의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인도가운데 좋은 장소를 찾게하여 예배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기도했다.
기도운동을 통해 기도를 안하거나 못했던 교인들도 함께 기도하는 분위기가 되니 동참하게 되었다. 우리교회는 유학생도 많다. 몇년있다 가니 자기교회라는 오너십이 없는 친구도 있었을텐데 이번 기회로 우리교회라는 교회에 대한 자긍심도 분명히 생겼다.
브루클린 브릿지 행진에도 참가하고 서명운동도 펼치면서, 미국의 주류사회와 미국교회와 연합으로 이런일들을 펼쳐나갔다. 한인교회로서 주류사회와 미국교회와 동역하는 기회도 만들려해도 쉽지않은데 이번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동역의 기회가 주어져서 청년과 젊은이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된 것 같다.
우리교회의 원래비전은 2020으로 로컬처지이지만 맨하탄지역에 많은 인종에게 복음을 전하는 글로벌 처지가 되는 것이다. 이번기회에 다양한 인종이 있는 뉴욕을 품을수 있도록 뉴욕을 위해 기도하며 피부로 교회비전이 와닿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뉴욕시의 이번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립학교에서 교회들이 쫓겨나는 배후에는 처음에는 유태인들이 개입되었다고 생각했다. 뜻하지 않게 서명운동도 하고 쫓아다니며 히어링에 들어보니 배후에 동성애자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동성애자는 안티 기독교인이다. 교회가 동성애를 심각하게 반대하고 죄라고 하니 교회를 건 것이다. 동성애자는 소수이지만 뭉치니 힘이 된다. 돈주고 로비도 하여 법을 통과시킨다. 교회는 안뭉치니 사회에 큰 목소리가 전해지지 못한다.
동성애자들이 얼마나 로비했는지 미국장로교에서 동성애자도 목사안수를 허용한다. 성공회는 전부터 그랬다. 동성애자 결혼허용에 대한 법이 캘리포니아 뉴욕 매릴랜드등으로 확대가 된다. 동성애자의 소수의 권리를 인정하지만, 소수가 학교에서 예배를 드리겠다는 것이 안된다는 것은 이치가 안맞는 핍박이다. 동성애자는 예수를 싫어한다. 맞는 것외에 방법이 없다.
이번 사건을 미국의 영적흐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많다. 이번 사건을 통해 어떤 영적 느낌을 받았나?
오바마 대통령은 기독교인이라지만 사실 보수적인 크리스찬이 아니다. 기도하는 날도 없애고 언더 갓 이라는 표현도 없애면서 이슬람에게는 편의를 많이 준다. 대통령도 그렇고 각 주마다 동성애가 퍼져나가고 심지어 미장로교회는 동성애자 안수를 허용하는 상황이다.
전반적인 미국의 흐름이 종교다원주의로 가고 있다. 미국은 마치 구약의 가나안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부유한 가운데 점점 이방신이나 물질을 섬기면서 타락하게 된 '사사기 신드롬'에 걸려가고 있다. 섬기지 말아야 할것을 섬기고 있는 종교혼합주의의 흐름속에 있는지금 미국의 상황이 구약의 사사기 시대와 흡사하다. 영적인 암흑기이다.
사사기 시대는 제사장과 왕이 다 타락한 시대이다. 구약에는 여성리더십이 나올수 없는데 얼마나 사람이 없었으면 드보라 같은 여성 리더십이 나왔다. 영적으로 타락한 시대가 되었다. 지금 미국은 '사사기 신드롬'에 걸려 물질우상주의에 빠져있다. 911을 통해 하나님이 미국을 건드리셨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여전히 돈의 파워를 믿는다. 워낙 완악해져 있다.
특히 뉴욕은 그 핵심이다. 맨하탄의 크리스찬은 3.5%가 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다. 문화 예술 모든 분야에 크리스찬이 거의 없어 힘들어 한다. 그러다 보니 젊은 교인들은 교회에서는 잘못되었다고 배우는데 직장에서 살아남고 경쟁에서 이기려다 보니 시대의 흐름에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미국의 영적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우리 크리스찬들이 경계함으로 일어나고 세상을 향하여 외쳐야 한다. 공립학교에서 예배를 못드리게 하는 곳은 뉴욕이 유일이다. 특히 맨하탄은 영적 전투장으로, 종교다원주의가 2백여종의 인종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물타는 일을 한다. 완전히 뿌리부터 기독교를 흔들려고 한다.
맨하탄은 렌트비가 비싸서 공립학교외에 예배를 드릴 장소를 찾기 힘들다. 학교에서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것은 나가라는 것이다. 동성애자를 미워하지 말아야 하지만, 악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냥 좋다고 할수 없다. 사사기 신드롬에 걸린 뉴욕의 상원에서는 교회의 공립학교 사용법이 통과되었지만 하원에서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결과를 모른다. 심히 걱정된다.
이런 위기상황가운데 더 큰 도전의식 생긴다. 맞장 뜨자. 누가 죽던지 해보자. 예수의 승리를 믿으니 그 승리를 믿고 우리는 그냥 헌신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여호수아가 잘나서 전쟁에 이긴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싸움이었다. 여호수아는 군사력으로 이긴적이 없다. 우리힘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소수민족은 힘이 없다. 기도하고 순종하고 끝까지 포기안하고 가는 사람이 이긴다. 이번에 우리들은 그것을 배웠다.
이번 사태를 치루며 한인교계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뉴욕교협이 이번에 적극적으로 도왔다.
개인적으로 한인이민교회가 한인사회안에만 갇혀있지말고 주류 미국교회와 연합으로 얼마든지 지역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일에 동참할수 있다.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기독교가 연합하지 않으면 유대인들이나 이슬람, 그리고 동성애자 같은 세력을 당해낼 재간이 없다. 크리스찬은 개교회주의로 연합을 하지않고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만 어려움을 당하고 다른교회는 지켜만 보는 경향이 있다. 이번 사태해결을 위해 뉴욕교협이 앞장선 것은 감사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나누고 싶은 것은?
개인적으로 한인교회의 담임이므로 한인들을 더 생각을 하게된다.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고, 한인교회들이 어떻게 나아갈것인가에 관심이 많다. 특히 맨하탄에 있는 교회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있다. 맨하탄에는 젊은 교회들이 많다. 서로 연합으로 좀 더 많은 일을 감당했으면 좋겠다. 기도운동이나 집회등 연합적인 활동들을 했으면 한다. 그동안 너무 연합하지 못했음을 인식하고 맨하탄의 한인교회 목사들에게 연합을 제안해 볼 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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