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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동북부협의회 연합성회-강사 김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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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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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동북부협의회 연례행사인 연합성회가 3월 30일(금) 부터 3일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는 김기남 목사(한국 부천 예심교회)이며 3일동안 '축복자', '간증자', '간증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기남 목사는 지난해에도 뉴욕에서 전도의 불을 지핀 바 있다.

김 목사는 마지막날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간증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 내용이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을 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전도자이다. 이번 부흥회 주제는 '축복자' '기적자' '간증자' 3가지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 3가지 축복의 주인공이 될 줄 믿는다,

오늘 본문 말씀(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은 너무 잘 아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꼭 붙잡아야 할 말씀이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질서를 붙잡고 계시다는 의미이다. 우주만물의 모든 질서를 하나님이 붙잡고 계시다. 우리가 그 하나님을 붙잡아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말씀이 이것이다. 이 말씀을 붙잡으면 이 말씀속에서 축복자 기적자 간증자가 된다.

우리 교회에 한 집사가 있는데 교회에 등록하고 아무것도 시키지 말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집사를 시켰다. 일년에 두번 생명축제를 하는데 예비신자 만들라고 하니 가슴이 덜컹했다. 전도를 한번도 안해 보았기 때문이다. 전도를 시작하고 가족들도 전도하여 복을 받기 시작했다. 남편은 피택 장로가 되고 본인은 전도사 가정이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복덩이로 만들기를 원하신다. 축복자로 만들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에 집어넣으려 하셨다. 우리를 교회를 통해 축복의 인생으로 만들어 가신다. 우리는 다 축복자로 살수가 있다. 하지만 불순종하고 직분을 귀히 여기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면 축복자가 안된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3가지를 만드신다.

'증인'이라는 단어는 체험자라는 쉽게 말하면 간증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도 기도할때도 전도할때도 하나님이 성령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 북한이 왜 큰소릴 치느냐. 핵무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에서 핵무기는 성령이다.

말이 영이다. 하나님의 영이 있고 사람의 영이 있고 사단의 영이 있다. 영은 말이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바깥으로 나오는것이 말이다. 진정한 나는 말이다. 하나님은 안보이지만 말씀으로 나타나신다.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사람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을 약화시킨다. 사람의 말은 참고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히 삶을 지배해야 성령의 사람이 된다.

말씀 기도 전도하여 성령의 사람이 되면 권능의 사람이 증인이 된다. 증인은 간증자가 된다. 예수믿는자는 문제가 문제가 아니다. 문제가 오면 할렐루야 하고 복음으로 풀수 있다. 그때 전도자와 간증자가 될 수 있다. 성령의 사람이 되면 나타나는 증인은 전도자를 말한다. 성령이 충만하면 날마다 어디에 있든지 전도를 쉬지 않는다. 요즘 성도는 이것이 잘 안된다. 전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못한다.

무디는 한명이라도 전도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았다는 일화가 있다. 우리는 잠시충만이기 때문에 그렇지 못하다. 은혜받으면 전도해야 한다. 식어지면 은혜가 식어진다. 그래서 말씀을 듣고 날마다 전도해야 겠다고 결단을 했다. 하루에 한명씩 전도해야 겠다고 결심했다. 체질화가 되니 날마다 되어진다.

전도하기를 쉬지 않았야 한다. 물건을 사러갈때도 수퍼마켓을 가면 "사모님 신앙생활을 하세요. 기도해줄테니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라고 한다. 기도해 준다면 이름을 가르켜 준다. 기도해준다면 좋아한다. 다음날에 등록에 시켰다.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전도하면 마음에 안와닿는데 집사님이 하니 마음이 움직인다고 한다. 날마다가 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령의 사람은 전도는 말씀을 전하기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

전도할때는 힘을 빼라. 집사람이 화장품을 사러간다기에 기도하는데 생각나는 집에 갔다. 뒤에서 기도하다 명함을 주면서 "천국보험을 들어셨나요"라고 접근했다. 알고보니 이미 다른 분이 복음을 전했다. 다닐 교회가 없는데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 하나님이 준비된자를 만나게 해주셨다.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실제적으로 체험하는 성령이다. 성령의 사람은 삶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사람이다. 이것이 신앙생활이다.

열리는 대로 가라. 미용실을 가니 문을 닫았다. 남성 전문점에서 머리를 깍는데 "머리가 몇개인지 아는가요"라고 물으며 접근했다. 하나님은 사람머리카락 까지 세시는 분이다고 말했다. 그는 주일학교 다니고 교회다니다 시험든 사람이다. 집중하니 우리교회 설립할때 창립멤버가 되었다.

성령의 사람이 되면 전도로 나타나는데, 전도를 하면서 성경이 열리고 삶이 열린다. 오늘날 우리는 내 실력으로 하려고 한다.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시어 이끌고 열어주셔야 하는데 내가 하려고 하니 힘들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환경을 어떻게 여시는지를 볼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1. 자기에게 감동이 왔을때 성경적인가를 보아야 한다 2. 내안에 평안이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3. 환경이 어떻게 열리는가를 보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된다. 하나님이 열어주신다. 전도하면서 사람을 교회에 데려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을 깨닫고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된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가라. 당선사례가 붙어있는 시의원 벽보를 보는 순간에 전도해야 한다는 감동이 왔다. 잘모르는 분인데 그런 감동이 왔다. 아이들을 학교에 태워주고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공원에서 전도지를 나누어 주다가 그 시의원을 만났다. 하나님이 전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고 만나게 해주셨다고 인사했다. 사영리를 가지고 복음을 전했다. 6개월만에 자기발로 나와 예배를 드렸다.

서두르지도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계속하라. 어느 사장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계속 전도했지만 2년을 들어가도 복음이 안들어갔다. 그런데 어느날 교통사고가 나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다시 찾아가 전도하고 목발을 집고 교회에 나왔다. 준비한 자는 예고된 자는 하나님이 부르신다.

관심과 사랑을 가져라. 전도하기 힘든 사람이 결국은 사랑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전도자로 부르셔 지금은 신학을 하고 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인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전도는 사랑이 안느껴지면 절대로 안열린다. 사랑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가 전도현장이다. 이번에 미국와서 선물을 샀다. 예비신자에게 주기 위해서이다. 이 세상에서 모든 문제의 해법은 사랑이다. 사랑을 가지면 다 풀린다. 감정을 가지고 풀면 안풀린다. 부부가 싸울수도 있다. 목회하면서도 미운 사람이 있다. 그런데 감정으로 처리하면 해결안된다. 인생의 어떤 문제라도 사랑으로 해결해야 한다. 사랑이 행복인데 모든 인생문제의 해법이 사랑인데, 이성과 감정으로 처리하려고 하면 인생이 꼬인다.

메세지를 전하라. 비행기 자리 옆에 있던 자매를 전도했다. "비행기도 누가 만들었는데 이 세상은 누가 만들었는지를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라고 대화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공항에 와서 영접을 시키고 자매는 자신이 사는 곳에서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잘한다.

성령의 사람이 되면 증인으로 살아가는데 전도를 할때 그냥 사람을 꼬셔서 데려오는것이 아니라 왜 영접해야 하는지 성경의 진리를 풀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전도자가 되면 성경이 열린다. 전도자로 살아가면서 성경의 말씀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체계적으로 정립이 안되면 문제이다. "예수믿고 천국간다"라고 전도할때 "천국가 보았어요"라고 질문이 들어오면 대답하기 힘들다. 체계를 가지고 말씀으로 전도하면 된다.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중요한것이 진리인데 진리의 말씀을 풀어주는것이 전도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마가복음 2장에 중풍병자 이야기가 나온다. 이 사람 혼자는 예수에게 갈수없는데 4명의 친구가 지붕을 뜯어 내려 치료받는 과정을 본다.

말씀을 증거하면서 말씀을 전할때 전도대상자가 어디에 있는가. 깊은데로 가라. 깊은곳에 가니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난다. 삶을 살아가면서 깊은 밤이 왔을때 밤속에는 하나님의 또 다른 뜻이 있다. 사업질병으로 당하는 어려움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 깊은데로 가라.

4명으로 전도팀을 만든다. 전도팀이 중요하다. 교회개척하고 전도팀은 양보하지 않았다. 훈련을 통해 전도팀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교회가 부흥했다. 지붕을 뚷고 예수를 만나는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전략을 통해 예수를 만나는 작업을 하고 전도의 도구를 사용한다. 예수님이 영적인 의사라고 말하는데, 예수님을 만나 죄의 문제와 육신의 질병을 해결하게 되어 일어나 걸어가는 역사가 일어난다.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사는 사람들의 존경을 받지만, 전도자는 영혼을 다루기에 하나님의 대우를 많이 받는다. 그러기에 전도하는 자와 전도하는 교회에게는 축복을 주실줄을 믿는다.

전도를 하다보면 하나님의 섭리라는 바다를 건느게 된다. 전도하면서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진행되는 것을 보는데 도저히 예수를 믿지 않을 사람도 예수를 믿는 역사가 일어난다. 저도 살아오면서 인생에서 실패의 날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을 것이다.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주님에 더 매달리고 주님의 마음을 알게되어 헌신하며 여기가지 오게 되었다. 하나님이 섭리의 바닷속에서 보니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고 많은 사람을 전도하면서 만나게 되니 사람을 보는 관점이 생긴다.

인생의 어떤 문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으면서 문제가 아닌것으로 풀어내는 시각이 열리게 되었다. 말씀속에서 인생을 풀어내는 해법을 발견했다. 증인이 간증자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전도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원리를 깨닫고 전도자로 살아가면서 어떤 문제도 문제가 안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집사때부터 간증을 다녔다. 그리고 깨닫는 것은 전도보다 빠른것은 없다는 것이다. 말하고 싶은 것은 이 말씀을 생명처럼 잡자는 것이다. 이 말씀을 붙잡고, 이 말씀대로 증인의 삶으로 살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 주와 복음으로 인생을 풀어갈때 하나님이 권세를 주실것이다. 전도를 해보니 전도를 통해 빨리 축복을 받고 깨닫게 되고 진리를 깨닫게 된다. 정말로 이 말씀대로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한다. 이것을 잡아야 한다.

증인이라는 단어는 첫째 보고 듣고 체험했다는 뜻이 있다. 둘째는 순교자, 셋째는 파장이라는 뜻이다. 이제 증인으로 살아가려면 파장이 일어나야 한다. 삶의 현장으로 나가 주변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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