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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목사 "종교개혁 의미 쇠퇴후 오순절 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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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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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31차 정기총회가 4월 9일(월) 오전 11시 미주사랑의교회(벡문현 목사)에서 열려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가 오순절의 능력을 강조하는 설교를 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예수님이후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의 관계없는 일들이 교회에서 계속되니 기독교는 암흑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개혁자들이 나와 종교개혁이 일어났다. 종교개혁의 배경에는 적은 숫자가 오직 성경말씀, 오직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일어나 갑자기 개혁신앙이 퍼지게 되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났는가. 예수정신을 배우지 못하고 타락하고 굳어져 교권주의 권위주의 형식주의에 빠져 예수생명을 잃어가니 복음과 진리앞에 바로 서자는 새바람을 일으키는 현상을 종교개혁이라 한다.

하지만 개혁운동을 일으킨 개혁자들도 개혁교회들도 생명력을 잃어갔다. 종교개혁후 300년동안 교회가 제도화되고 교권주의와 교파주의에 빠져 생명력을 잃어갈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1900년초에 오순절 운동이 갑자기 일어나 현재 오순절 교인 5억은 다른 개신교를 다 합한 교인숫자보다 더 많다. 오순절 운동에는 하나님의 성회가 주류를 이루었다. 앞으로 오순절운동이 전세계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오순절교회가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고 부흥이 되었는가.

오순절교회의 평신도들이 은혜를 체험하고 특별히 교권주의에서 소외된 분을 품고 사역에 임하게 할 수 있기에 그런 부흥이 일어났다. 실제 역사의 흐름을 볼때 오순절 운동은 하나님이 한시대에 생명의 역사를 이루는 역사가 있다. 대단원을 움직이는 손길을 볼때 한시대의 핵심에는 하나님의 성회가 있다. 브라질은 오순절 교단이 두개가 있는데 교회가 7만개, 교역자 9만명, 교인이 4천만명이나 된다. 왜 이렇게 부흥되었나. 9만 교역자가 전부 사례를 안받고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목회는 자원봉사이다. 그래서 헌금은 몽땅 다 모아서 총회에서 교회를 계속 개척해 나가니 미국보다 5배가 넘는 교세를 만들었다.

영국의 역사신학자가 한 이야기중에 마음에 걸리는 것은 오순절 운동도 역사의 평가를 받을 시간이 될것이라고 했다. 이기적인 생각, 교단주의, 교권주의에 빠지면 생명력을 잃고 또 다른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려야 한다. 결국 두고보자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다 제쳐놓고 주님에 배워야 한다. 온유의 겸손, 그리고 긍휼의 마음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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