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15명 교회일꾼 세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퀸즈한인교회, 15명 교회일꾼 세워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1-12-12 00:00

본문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 시무장로 장립, 안수집사 임직 및 시무권사 취임예배가 12월 11일(주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시무장로에는 김성수 백남걸 이종범씨가 장립 되었으며, 김승옥 남상보 이동수 최성남 한종식 씨가 안수집사에 임직되었고, 김경순 김경자 김계순 노상연 박혜숙 임현숙 장성희씨가 시무권사로 취임했다.

1부 예배에서 문석호 목사(효신장로교회)는 디도서 2장 11-14절 본문을 통해 “일꾼의 세가지 고백”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쉽게 흔들리기 쉬운 요즘 시대에 청지기라는 직분은 이미 자신의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청지기는 ‘섬기는 직분’ ‘겸손한 마음’ ‘뜨거운 열정’ 이 늘 가슴에 새겨져 있어야 한다고 격려했다. 또 “평생 남을 섬기며 산다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이다. 유난히 인간만이 섬김을 받으려는 유혹을 떨치지 못한다. 교회의 모든 직분자 들이 목회자의 오른팔과 왼팔이 되어 충고하고 그 충고를 잘 새겨 듣는 목회자가 되어, 목회자가 늘 고마워하고 꽃을 피우는 직분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본문의 말씀처럼 직분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자 기도와 은혜 생활을 통해 거쳐가야 하는 변화라면 과감하게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성장은 아픔을 필요로 하는 것이기도 하다. 예수님의 열정을 닮은 뜨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교회의 자랑거리가 되어 참 잘 세운 직분자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이규섭 목사의 인도로 각 임직자 들의 서약과 안수 기도, 악수례, 임직 공포, 임직패 증정이 이어졌다.

권면에서 장기수 목사(뉴저지 임마누엘 교회)는 임직되는 장로들을 위해서 ‘양무리의 본이 되는 장로’가 되어야 하며 지금부터가 시작임을 깨닫고 목사님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님이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직분자가 되길 소원했다.

집사 임직자 들은  교회의 일꾼으로서 사도행전의 스데반과 빌립처럼 귀하게 쓰임을 받는 집사가 되길 권면했다. 주님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지혜와 믿음의 담력을 약속하셨음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권사 직분자 들에게는 성경에 없는 명칭이지만 사모처럼 가장 중요한 직분자임을 강조하며, 교회에서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 어머니와 같은 심정으로 사랑을 나누는 권사가 되길 축원했다.

또한 장 목사는 모든 직분자와 목회자들에게 “우리” 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하기를 권장하기도 했다. “우리” 라는 소속감이 크고 놀랍고 비밀스런 주님의 일들이 이루어지는 데 큰 몫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답사에서 직분자를 대표한 이종범 장로는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직분을 수행할 것과, 끝까지 충성 할 것’을 맹세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8건 28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퀸즈장로교회, 11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11-12-15
PCUSA 동성애자 안수문제 대담 - 영적갱신의 계기되어야 2011-12-14
미남침례회 뉴욕, 뉴저지, 북부 한인지방회 성탄 송년모임 2011-12-13
퀸즈한인교회, 15명 교회일꾼 세워 2011-12-12
뉴욕목사회 40회기 이취임식 및 성탄축하예배 2011-12-12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만찬 2011-12-12
퀸즈장로교회 박규성목사 위임예배 2011-12-11
유영완 목사 "사회봉사 통한 교회 이미지전략 전도에 도움" 2011-12-10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롱아일랜드 성전 시대를 열었다 2011-12-08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송년감사예배/뉴욕성시화기도회 2011-12-08
젊고 2중언어 구사 전도사가 최고인가? 2011-12-06
15주년 PCUSA 동부한미노회의 도전과 극복 2011-12-06
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 1차 임실행위원회 2011-12-05
뉴욕교협, 지난 회기 감사 관련 5인 조사위원회 구성 2011-12-05
뉴욕교협 "동영상 유투브에 올리지 마라" 2011-12-05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원로목사 추대 2011-12-04
마사야 선교대회를 위한 뉴욕노회 선교대회 2011-12-04
롱아일랜드믿음장로교회 출범예배 및 축하행사 2011-12-04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우리 서로 잡은 손” 행사 2011-12-03
연말연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양 2011-12-03
송성모 목사 "교회의 분쟁, 결국 분열하는가?" 2011-11-30
장향희 목사, 순복음안디옥교회 11번째 성령집회 인도 2011-11-28
뉴욕장로교회 담임청빙 공동의회 결과는? 2011-11-27
기독교대한감리회 뉴욕지방 추수감사절 찬양제 2011-11-27
주사랑장로교회 교육관 헌당 감사예배 2011-11-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