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한 뉴욕웨슬리부흥전도단이 새로운 단장을 맞이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월말 양민석 목사(뉴욕한국인그레잇넥교회)가 단장으로 취임했다. 김상모 목사, 정성만 목사, 김재경 목사, 조영철 목사에 이어 5대 단장이다.

뉴욕 웨슬리 부흥전도단은 그동안 웨슬리 신년 축복성회, 5월 웨슬리 회심성회, 청소년 여름집회등의 사역을 펼쳐왔다. 뉴욕웨슬리부흥전도단은 그동안 금식성회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최근들이 활동이 줄어들고 연합감리교회들의 참여도 주는등 쇠약한 기운을 보였으나 새로운 단장취임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졌다.

양민석 목사는 단장취임 각오를 밝혔다. 웨슬리 영성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먼저 목회자들이 서로 격려하며 영향을 주어 영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기대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예수님이 12제자를 맡아 책임지고 제자로 양육시킨것 처럼 목사들도 그런 사역을 충분히 감당할수 있도록 힘을 받고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양 목사는 또 개교회가 부흥하도록 힘을 다해주며, 목사들뿐만이 아니라 교인들에게도 영적으로 잘 성장하도록 돕는다. 특히 작은교회들이 영적인 힘을 받아 힘차게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양 목사는 목사들의 영성강화 프로젝트를 위하여 웨슬리의 나라였던 영국을 2013년 봄 성지순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사역은 수양관에서 여름 수양회를 했으나 올해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도미니카에 단기선교에 나선다. 양민석 목사는 지난해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총지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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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감리교 웨슬리 부흥단 새 임원단 구성

1981년 시작된 연합감리교(UMC) 미주웨슬리부흥전도단(Wesley Evangelical Crusade, USA)이 2012년에 들어서면서 신년성회(강사:이용걸목사)를 시작으로 새 임원단을 조직했다. 우선 새 단장에는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넷한국인 교회), 부단장은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 총무 장재웅 목사(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서기 정광원 목사(스태튼아일랜드교회), 회계 김남석 목사(뉴욕드림교회)등이 선임됐다.

미주웨슬리부흥전도단은 2012년-2014년 기간내에 30주년기념 책자 발간, 새 생명 전도훈련(작은 교회 살리기운동), 웨슬리 회심 기념주간 집회 및 세미나, 해외단기선교, 신년금식성회외에 특별히 2013년 4월 부활절이후에는 영국 런던 웨슬리채플및 생가방문 등의 사업을 새회장단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장재웅목사(WEC총무, 631-292-2529)

미주 웨슬리 부흥전도단
회장단 및 실행위원단 명단

회장: 양민석목사(뉴욕 그레익넷 한국인교회)
부회장: 김종일목사(뉴욕 성서교회)
총무: 장재웅목사(롱아일랜드 연합감리교회)
회계: 김남석목사(뉴욕 드림교회)
서기: 정광원목사(스태튼 아일랜드 교회)

고문: 김상모 목사
자문위원: 김재경, 김영식 목사,
편집부장 : 조영철. 송성모 목사
홍보부장:이종범 목사
학술부장: 이용보 목사
신앙부장: 강원근목사.
친교부장: 최운돈 목사
청소년부장: 윤국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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