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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2All 마크 앤더슨 총재, 한국교계에 충격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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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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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휫튼대학에서 열린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주제강의에서 Call2All 총재인 마크 앤더슨 목사가 강연을 펼쳤다. 마크 앤더슨 목사는 인상적인 강의를 펼쳤다.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한국교회가 종교주의 형식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발전과 선교를 칭찬하는 외교적인 외국인 강사에게서 이런류의 강의는 들기 힘든 것이 사실. 참가자들과 아멘과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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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2All 총재인 마크 앤더슨 목사가 강연을 펼쳤다. 다음은 댜회 홈페이지의 마크 앤더슨(Mark Anderson) 콜투올(Call2all) 총재 소개. “전세계에 5백만개 교회개척을 통해 10억명을 전도하자!”는 CCC창립자 빌 브라이트박사의 비젼을 활성화하고자 2004년 말에 65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에 의해 조직된 GPN(Global Pastors Network)이 3년후 Call2all이란 이름으로 거듭나서 이제는 선교지도자 위주의 운동에서 선교단체, 목회자, 평신도, 사업가, 교육자, 예술가, 의료진, 미디어, 가정사역등 각 분야별 네트워크를 갖는 광범위한 전도전략운동으로 발전, 세계각처 40여회선교대회를 통해 불길처럼 확산되고 있다.

마크 앤더슨 목사는 "세계선교에 한국이 필요하지만 한국의 형식적인 종교가 필요한것은 아니다. 한국교회는 가장 위험한 시기에 있다. 조직과 돈, 그리고 명예가 한국교회를 멍들게 하고 있다.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교회 지도자들에게 요즘 변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형식주의는 절대로 배우지 말라고 했다. 특히 교단주의를 가지지 말라고 했다. 한국교회의 형식적인 종교주의에서 빠져나오도록 한국교계 지도자들이 노력해야 한다. 지난 50년간 한국교회가 얼마나 성장했다고 말하지말고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말하라. 한국교회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위해 무거운 짐을 지는 모습이다, 이제 그 짐을 버리고 뛰어 달려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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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회에서 안수기도를 하는 마크 앤더슨 목사

마크 앤더슨 목사는 지키미 세계청년선교대회에서도 말씀을 전했다. 이곳에서도 종교주의를 비판했다. 마크 앤더슨 목사는 "이제 한국인들이 일어나야 할때입니다. 저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는 종교를 싫어합니다. 시스템적인 종교에는 하나님의 형체는 있지만 진정으로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고 강조했다. 또 성령충만을 강조하고 청년들을 직접 안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크 앤더슨 목사의
한인세계선교대회 주제강의


마크 앤더슨 목사는 강의에서 처음 Call2All에 대한 소개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진 주제강연을 통해 2007년 Call2All 총재를 부탁받으며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을 통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어지는 말씀내용이다.

주님이 보여주신 환상을 보고있을때 주님이 주신 말씀은 요한복음 17장 1절의 말씀이다. 주님이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영화롭게 되실것이라 했다. 모든 사람들이 여기에 참가해야 할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말할것이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모든사람에게 보여주어야 할때이다. 세례요한은 나는 쇠하고 그는 흥하여야겠다고 말했다. 바로 오늘 이시대에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는 쇠하여야 하고 하나님은 흥해야 할것이다.

한국교회는 지금 너무나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한국교회와 한인교회를 하나님께서 놀랍게도 일으켜 세우셨다. 그러나 위험한 상황속에 있다. 제가 지난 15년간 한국교회를 주목해 보았는데 예수그리스도의 깊은 관계를 형식적인 종교주의가 바꾸어 나가고 있다. 젊은사람들이 형식적인 종교를 싫어하여 교회를 나가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청년을 어떻게 복음화할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제주에서 집회를 했는데 2만명이 주님에게 돌아왔다. 부산에서도 대회를 했다, 그런데 참가한 젊은이들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형식적인 종교는 안된다고 하셨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종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모든것을 버리고 가장 낮은 곳에 오셨다. 예수님은 조직을 믿거나, 돈을 믿으신 분이 아니라 종으로 오신 분이다. 예수님은 어떤 큰 건물을 세우려 하지 않으셨고, 어떤 직책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우리가 조직과 직책에 관심을 가질때 정말 복음이 원하는 것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가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형식적인 선교가 필요한것은 아니다.(박수) 세계교회는 한국교회가 주님의 영광을 잃지 않기를 기대한다. 조직과 돈과 명예같은 것들이 교계를 멍들게 한다. 한국교회는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안된다. (박수) 오늘날 여러분은 가장 큰 역사의 전환점에 서있는 것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기도운동이 놀랍게 일어나고 있다. 기독교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정의해야 할때가 되었다. 하나님과의 가까움, 우리의 열정, 우리의 깊은 사랑, 좋은 관계 바로 이것들이 주님이 가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형식이 아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오직 한가지 가져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시다.

도전하고 싶다. 요한복음 17장 1절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라고 하신다. 놀라운 기도이다. 하나님은 저멀리 있고 초라한 나는 여기에 있는 것은 종교이다. 이것은 기독교가 아니다.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와 함께하시는 것 처럼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성부와 성자가 완전한 하나가 된 것 처럼 우리도 그분과 함께 하나가 되는 것이다.

중국교회의 지도자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 교회 역사상 가장 놀라운 선교운동을 중국교회에서 볼수있다. 이미 중국교회는 1억5천만명의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교인들이 가진 교회이다. 수없이 많은 선교사들이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 1백만명 선교사가 나올것을 믿는다. 중국교회가 이 일을 이루기위해서는 한국교회와 같이 해야 하는 것을 안다. 중국교회는 한국의 선교들과 배우기 원하고 함께 일하기를 원한다.

제가 중국지도자에게 말하기를 "한국교회가 필요할것이다. 지난 50년간 한국교회는 놀라운 일들을 이루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형식주의 선교는 절대 복사하지 말라"고 했다. 또 한국의 교단주의를 배우지 말라고 했다. (박수)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형식적인 종교주의에서 빠져나와 진정한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부탁하는 것은 지난 50년간 한국교회가 얼마나 발전성장했는지를 이젠 이야기를 하지말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말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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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짐을 들고 왔다 갔다 하는 마크 앤더슨 목사

제가 보면 현재 한국교회는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닌다. 이렇게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는 것 같이 보인다.(박스를 들고 걸으며) 너무나 무거운 짐을 지었기에 달려갈수 없는 이런 형식적인 종교주의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를 이루기 위해 무거운 짐을 지고 달리는 한국교회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것을 던져버려라!"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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