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교회 첫케이스, PCUSA 교단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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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2-05-0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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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김형규 목사) 62차 정기노회가 62명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5월 8일(화) 오후 7시 뉴저지 하나교회(이춘기 목사)에서 열렸다. 경건회에서 양춘길 목사는 여호수아 1장 1-9절을 본문으로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노회의 쉽지 않은 현상황속에서 의미있는 설교를 전했다.
▲PCUSA 동부한미노회 노회장 김형규 목사
첫 교단탈퇴 케이스 하은교회
지난 노회에서 PCUSA내 동성애자 안수를 반대하는 교단의 현안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위해 조직된 동부한미노회 테스크포스(위원장 양춘길 목사)는 교단을 떠나는 평화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여 통과됐다. 그 결과 이번 노회에서 하은교회(고훈 목사)가 첫 케이스로 타 교단 이전요청을 했다. 노회는 이를 통과시키고 이 문제를 다룰 노회측 위원회(PET)를 구성하기로 했다.
교단탈퇴에 대한 PCUSA 동부한미노회 소속 37개 교회들의 입장은 무엇인가? 먼저 하은교회같은 케이스이다. PCUSA 교단은 동성애자를 지지한다는 이미지속에 교회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전도가 힘들어 질수있다. 또 교회내부에서도 왜 그런 교단에 계속 있어야 하느냐는 반발이 있을수 있다. 더구나 노회는 교단을 탈퇴할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그 내용은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하은교회 같이 교단을 탈퇴하려고 하는 교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선교회중에는 당장 교단을 탈퇴하기 보다는 좀 더 신중하게 고민을 하는 교회들도 있다. 이들과 비슷한 입장을 보이는 것이 은퇴목사들이다. 노회에서 은퇴목사들은 교단탈퇴를 반대하는 확실한 의사들을 나타냈으며 반면 일선 교회 목회자들은 발언을 아꼈다.
하은교회는 지난 노회에서 결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교회내 위원회(SCC)를 조직하고 탈퇴절차를 시작했다. 노회내 첫케이스이다. 하은교회가 절차를 시작함에 따라 노회도 이날 위원회(PET) 구성의 건을 상정해 통과시킨 것이다. 하은교회로서는 노회가 정한 절차를 따른 것이지만, 은퇴목사들의 계속된 발언을 통해 쉽게 나갈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노회를 통해 은퇴목사들은 비슷한 논리를 펼쳤다. 그 논리는 △우리 노회는 교단 노회중 가장 발전하는 노회이다 △PCUSA 교단은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친 은인이다 △교단을 나가지 말자 △한인교회들이 PCUSA 교단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자 등이다. 더 나아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노회에서 한 은퇴목사가 고훈 목사에게 교단을 떠나는 이유를 물었고, 고 목사는 "우리교회는 교단의 동성연애에 관련된 사항에 오랫동안 마음 아파했다. 오랫동안 고민하던차에 지난 노회에서 가이드라인이 제시했고 교인들이 요구하여서 준비했다"고 대답했다.
▲교단탈퇴 이유를 설명하는 하은교회 고훈 목사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기자와 만난 고훈 목사는 "다른것은 아니고 오로지 동성애 관련 일에 온 성도들이 가슴아파했다. 우리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라면 ECO라는 교단이 그 길을 걷기에 선택했을 뿐이다. 노회가 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리 교회는 대표 7분이 위원회를 만들었고 노회에서도 전권위를 만들고 우리 교회에 와서 가이드라인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고훈 목사는 교단을 탈퇴하면 ECO 교단으로 갈것이라고 밝혔다. ECO는 PCUSA에서 동성애자 안수를 반대하는 교회들이 나와 지난 1월 설립한 교단으로 현재 40여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고 목사는 "ECO는 노회에서 개혁장로교단에 갈수 있는 4개 교단중에는 가슴아팠던 동성애자 안수부분을 열어주는 곳이다. 파악하기는 ECO는 PCUSA와 동성애자 안수하는 것을 빼고는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한가지 다른 것은 미장로교는 교단의 큰 우산아래 대회와 노회가 있는데, ECO는 로컬처치 중심이다. 좋을수도 어려울수도 있다. 교회가 어려울때는 잘 못도와주는 면도 있다"고 말했다.
고훈 목사는 첫 케이스에 대한 부담과 염려도 나타냈다. "좀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하다. 뭐라 해도 시범 케이스이다. 교회나 교인이나 나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노회는 보내주고 우리도 좋은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 첫 케이스이니 튀어보이거나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와 이상칠 목사
기타 안건에서 이상칠 목사는 PCUSA에 대한 외부의 시각을 소개하고 노회가 제도적으로 동성연애자 안수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목사를 청빙하거나 임직을 할때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 작성을 목회위원회(위원장 양춘길 목사)에 일임했다. 이상칠 목사는 교단의 동성애자 안수를 놓고 노회내 구성한 테스크 포스에서 서기를 맡아 활동해 왔다.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는 연금국에서 동성연애자에게도 같은 연금과 건강보험을 허락하자고 해서 토의한 결과 24대 7로 통과되어 올해 총회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동성연애자 부담비율은 0.5%이라고 전했다. PCUSA 총회는 6월 30일부터 필라델피아 피츠버그에서 열리며, PCUSA 한인교회들의 연합회인 NCKPC 총회는 6월 19일부터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다.
▲윤명호 노회공로목사
윤명호 노회공로목사는 "노회설립에 관여한 사람으로 노회와 교회가 표류하는 것이 안타깝다. 미국 장로교야 말로 한국에 복음을 실어다 준 교단이다. 미국 장로교 안에서 한인교회가 부흥하는 모습을 보고 쇠퇴하는 미국교회들이 배운다. 우리 노회는 170여 노회중 선두를 달리는데 급전직하로 내려간다. 교단을 나가느냐 안나가느냐 하니 잠이 안온다. 총회가 아무리 그렇게 해도 우리 노회는 동조를 안한다. 한국교회중 동성애를 찬성하는 교회가 어디에 있는가. 우리끼리라도 믿음을 지켜가야 한다. 우리는 한국적인 신앙, 어느 나라가 따라올수 없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 이럴때 한마음이 되어 계곡을 통과함으로 좋은 날이 올 것임을 믿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잊지 말고 함께 뜻과 사랑과 정성을 모으고 앞으로 같이가자"고 말했다.
김용주 노회공로목사는 하은교회가 PCUSA 교단의 동성애자 안수 때문에 탈퇴한다고 하자 교단과 노회의 입장은 다르다며 "우리 노회가 동성애자를 안수한다는 결론을 내린적이 있는가. 우리 노회에 동성애자를 안수를 한다는 결의를 한적이 없다. 노회가 동성애자를 안수를 했을때 교회가 문제를 이의제기가 순서이다. 우리노회는 동성연애자를 안수안하고 앞으로도 안할것이다. 너무 성급하게 문제를 노회에다 제시를 해서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길웅남 은퇴목사
길웅남 은퇴목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우리노회가 성장하여 미국장로교회에서 칭찬을 받았는데 흩어지지 말자. 교단내 4백여 한인교회가 우리 신앙을 가지고 미국교회에 영향을 주자. 동성애 문제를 말하는데 교단을 통해 구원을 받는가, 아니면 예수믿어야 구원받느냐. 한국교회의 은혜를 준 미국장로교가 무너지면 되겠는가. 뭉치면 산다. 죽어가는 교단을 살리는 운동을 하자. 신앙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수 있다. 흩어지지 말고 뭉치고 나가 교단의 갱신운동을 벌이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말했다.
▲PCUSA 동부한미노회의 기
교단을 떠나는 과정을 담은 지난 노회의 결정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1. 노회의 소속교회로 PCUSA를 떠나 총회가 인정하는 타 개혁교단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교회는 노회와 협의위원회를 구성한다. 교회측 위원회 명칭은 SCC, 노회위원회 명칭은 PET이며 양측이 협의를 한다. 2. 개체교회의 공동회의에서 활동교인의 50%의 참석과 참석회중의 80%의 찬성으로 이전을 인정한다. 공동의회 결과에 따라 노회는 해당 개체교회의 건물과 재산을 해당교회의 소유로 허락한다. 3. 노회를 이전하려는 개체교회는 노회에 3년동안의 상납비를 내야 한다. 첫 해는 상납비의 100%, 2년차 2/3, 3년차 1/3을 소속노회에 지불하여 노회운영에 발생할수 있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방지한다. 4. 타교단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개체교회는 대회와 총회의 채무관계를 완전히 정리한다. 동시에 노회의 상납비의 완납이 되어질때에 노회는 해당 교회의 이전을 허락한다.
▲PCUSA 동부한미노회 노회장 김형규 목사
첫 교단탈퇴 케이스 하은교회
지난 노회에서 PCUSA내 동성애자 안수를 반대하는 교단의 현안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위해 조직된 동부한미노회 테스크포스(위원장 양춘길 목사)는 교단을 떠나는 평화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여 통과됐다. 그 결과 이번 노회에서 하은교회(고훈 목사)가 첫 케이스로 타 교단 이전요청을 했다. 노회는 이를 통과시키고 이 문제를 다룰 노회측 위원회(PET)를 구성하기로 했다.
교단탈퇴에 대한 PCUSA 동부한미노회 소속 37개 교회들의 입장은 무엇인가? 먼저 하은교회같은 케이스이다. PCUSA 교단은 동성애자를 지지한다는 이미지속에 교회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전도가 힘들어 질수있다. 또 교회내부에서도 왜 그런 교단에 계속 있어야 하느냐는 반발이 있을수 있다. 더구나 노회는 교단을 탈퇴할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그 내용은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하은교회 같이 교단을 탈퇴하려고 하는 교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선교회중에는 당장 교단을 탈퇴하기 보다는 좀 더 신중하게 고민을 하는 교회들도 있다. 이들과 비슷한 입장을 보이는 것이 은퇴목사들이다. 노회에서 은퇴목사들은 교단탈퇴를 반대하는 확실한 의사들을 나타냈으며 반면 일선 교회 목회자들은 발언을 아꼈다.
하은교회는 지난 노회에서 결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교회내 위원회(SCC)를 조직하고 탈퇴절차를 시작했다. 노회내 첫케이스이다. 하은교회가 절차를 시작함에 따라 노회도 이날 위원회(PET) 구성의 건을 상정해 통과시킨 것이다. 하은교회로서는 노회가 정한 절차를 따른 것이지만, 은퇴목사들의 계속된 발언을 통해 쉽게 나갈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노회를 통해 은퇴목사들은 비슷한 논리를 펼쳤다. 그 논리는 △우리 노회는 교단 노회중 가장 발전하는 노회이다 △PCUSA 교단은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친 은인이다 △교단을 나가지 말자 △한인교회들이 PCUSA 교단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자 등이다. 더 나아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노회에서 한 은퇴목사가 고훈 목사에게 교단을 떠나는 이유를 물었고, 고 목사는 "우리교회는 교단의 동성연애에 관련된 사항에 오랫동안 마음 아파했다. 오랫동안 고민하던차에 지난 노회에서 가이드라인이 제시했고 교인들이 요구하여서 준비했다"고 대답했다.
▲교단탈퇴 이유를 설명하는 하은교회 고훈 목사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기자와 만난 고훈 목사는 "다른것은 아니고 오로지 동성애 관련 일에 온 성도들이 가슴아파했다. 우리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라면 ECO라는 교단이 그 길을 걷기에 선택했을 뿐이다. 노회가 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리 교회는 대표 7분이 위원회를 만들었고 노회에서도 전권위를 만들고 우리 교회에 와서 가이드라인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고훈 목사는 교단을 탈퇴하면 ECO 교단으로 갈것이라고 밝혔다. ECO는 PCUSA에서 동성애자 안수를 반대하는 교회들이 나와 지난 1월 설립한 교단으로 현재 40여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고 목사는 "ECO는 노회에서 개혁장로교단에 갈수 있는 4개 교단중에는 가슴아팠던 동성애자 안수부분을 열어주는 곳이다. 파악하기는 ECO는 PCUSA와 동성애자 안수하는 것을 빼고는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한가지 다른 것은 미장로교는 교단의 큰 우산아래 대회와 노회가 있는데, ECO는 로컬처치 중심이다. 좋을수도 어려울수도 있다. 교회가 어려울때는 잘 못도와주는 면도 있다"고 말했다.
고훈 목사는 첫 케이스에 대한 부담과 염려도 나타냈다. "좀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하다. 뭐라 해도 시범 케이스이다. 교회나 교인이나 나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노회는 보내주고 우리도 좋은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 첫 케이스이니 튀어보이거나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와 이상칠 목사
기타 안건에서 이상칠 목사는 PCUSA에 대한 외부의 시각을 소개하고 노회가 제도적으로 동성연애자 안수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목사를 청빙하거나 임직을 할때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 작성을 목회위원회(위원장 양춘길 목사)에 일임했다. 이상칠 목사는 교단의 동성애자 안수를 놓고 노회내 구성한 테스크 포스에서 서기를 맡아 활동해 왔다.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는 연금국에서 동성연애자에게도 같은 연금과 건강보험을 허락하자고 해서 토의한 결과 24대 7로 통과되어 올해 총회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동성연애자 부담비율은 0.5%이라고 전했다. PCUSA 총회는 6월 30일부터 필라델피아 피츠버그에서 열리며, PCUSA 한인교회들의 연합회인 NCKPC 총회는 6월 19일부터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다.
▲윤명호 노회공로목사
윤명호 노회공로목사는 "노회설립에 관여한 사람으로 노회와 교회가 표류하는 것이 안타깝다. 미국 장로교야 말로 한국에 복음을 실어다 준 교단이다. 미국 장로교 안에서 한인교회가 부흥하는 모습을 보고 쇠퇴하는 미국교회들이 배운다. 우리 노회는 170여 노회중 선두를 달리는데 급전직하로 내려간다. 교단을 나가느냐 안나가느냐 하니 잠이 안온다. 총회가 아무리 그렇게 해도 우리 노회는 동조를 안한다. 한국교회중 동성애를 찬성하는 교회가 어디에 있는가. 우리끼리라도 믿음을 지켜가야 한다. 우리는 한국적인 신앙, 어느 나라가 따라올수 없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 이럴때 한마음이 되어 계곡을 통과함으로 좋은 날이 올 것임을 믿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잊지 말고 함께 뜻과 사랑과 정성을 모으고 앞으로 같이가자"고 말했다.
김용주 노회공로목사는 하은교회가 PCUSA 교단의 동성애자 안수 때문에 탈퇴한다고 하자 교단과 노회의 입장은 다르다며 "우리 노회가 동성애자를 안수한다는 결론을 내린적이 있는가. 우리 노회에 동성애자를 안수를 한다는 결의를 한적이 없다. 노회가 동성애자를 안수를 했을때 교회가 문제를 이의제기가 순서이다. 우리노회는 동성연애자를 안수안하고 앞으로도 안할것이다. 너무 성급하게 문제를 노회에다 제시를 해서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길웅남 은퇴목사
길웅남 은퇴목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우리노회가 성장하여 미국장로교회에서 칭찬을 받았는데 흩어지지 말자. 교단내 4백여 한인교회가 우리 신앙을 가지고 미국교회에 영향을 주자. 동성애 문제를 말하는데 교단을 통해 구원을 받는가, 아니면 예수믿어야 구원받느냐. 한국교회의 은혜를 준 미국장로교가 무너지면 되겠는가. 뭉치면 산다. 죽어가는 교단을 살리는 운동을 하자. 신앙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수 있다. 흩어지지 말고 뭉치고 나가 교단의 갱신운동을 벌이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말했다.
▲PCUSA 동부한미노회의 기
교단을 떠나는 과정을 담은 지난 노회의 결정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1. 노회의 소속교회로 PCUSA를 떠나 총회가 인정하는 타 개혁교단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교회는 노회와 협의위원회를 구성한다. 교회측 위원회 명칭은 SCC, 노회위원회 명칭은 PET이며 양측이 협의를 한다. 2. 개체교회의 공동회의에서 활동교인의 50%의 참석과 참석회중의 80%의 찬성으로 이전을 인정한다. 공동의회 결과에 따라 노회는 해당 개체교회의 건물과 재산을 해당교회의 소유로 허락한다. 3. 노회를 이전하려는 개체교회는 노회에 3년동안의 상납비를 내야 한다. 첫 해는 상납비의 100%, 2년차 2/3, 3년차 1/3을 소속노회에 지불하여 노회운영에 발생할수 있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방지한다. 4. 타교단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개체교회는 대회와 총회의 채무관계를 완전히 정리한다. 동시에 노회의 상납비의 완납이 되어질때에 노회는 해당 교회의 이전을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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