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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4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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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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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이 주최하는 뉴욕 개신교계 최대의 행사인 33회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4일 앞두고 마지막 4차 준비기도회가 7월 2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김종훈 목사(부대회장), 기도 이광모 장로(이사), 성경봉독 김금옥 목사(상담분과), 설교 이승재 목사(대외기관분과), 특별통성기도, 광고 현영갑 목사(서기), 축도 안창의 목사(고문)으로 진행됐다. 특별통성기도는 김용철 목사(수송분과)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안승백 목사(진행위원)이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오태환 목사(기도분과)가 올해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이승재 목사는 사도행전 3장 4절을 본문으로 "우리를 보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베드로와 요한이 우리를 보라는 것은 첫째 협력하는 우리를 보라는 메세지가 있다. 주안에서 협력하는 대회가 될때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이다. 둘째, 세상사람에게 기도하는 목사와 성도들을 보라는 것을 보여줄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셋째, 예수님이 함께 하는 우리를 보라는 것이다. 예수님 없는 모임은 세상모임이다. 기도가 있고 아무리 협력해도 예수님이 없으면 역사가 안일어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에서는 할렐루야대회 진행과정이 소개됐다.

회장 양승호 목사는 "마지막 기도회를 마치고 6일부터 3일간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38회기가 시작되면서 계속 기도한것은 교회일치와 연합과 화합이었다. 주변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맞대응하지 말고 기도하자고 했다. 기도하면 승리한다. 기도하며 지금까지 왔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응답하시고 대회를 통해 교계가 하나되게 하시고 연합하고 일치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열매로 기대한다. 또한 실제적인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 '실질적으로' 복음화되는 열매를 보자. 하나님의 응답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양승호 회장은 강사 이태희 목사가 일정을 하루당겨 화요일 저녁에 도착하며, 5일(목) 오전 11시 금강산에서 교계 목회자들과 언론을 초청하여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소개했다. 또 막바지 기도와 대회를 위한 지원금을 부탁했다.

대회 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는 "38회기가 시작되면서 좀 문제가 있어서 대회협조에 대해 고민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재정후원이 이미 작년 수준이 넘어갔다. 마지막 협조를 한다면 작년 수준의 2배가 될것이다. 최대한 협조해 달라"고 다시 부탁했다.

또 이광희 준비위원장은 "백선엽 장군이 전기를 읽으니 아무리 현대과학과 무기가 준비되어도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천재지변이라고 했다. 특히 날씨를 위해 기도해 달라. 마지막으로 동원 문제이다. 최대한 협조를 부탁한다. 영광스러운 대회로 전무후무한 대회가 되기위해 신경을 써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대회기간동안 날씨는 고온이지만 밝을 것으로 예측됐다.

총무 이희선 목사는 그동안 4차례 준비기도회에 참가하고 순서를 맡아준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돌리며 지난 토요일 가두전도에 이어 오늘부터 플러싱 요소요소에서 뉴욕전도대학 학생들이 대회홍보를 위한 전단지를 나누어준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대회를 참가하는 어린이 대합창이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2012년 할렐루야대회는 "변하여 새사람이 되리라(사무엘상 10장 6절)"라는 주제로 성인대회와 어린이대회는 7월 6일(금)부터 3일간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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