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보수신앙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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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6-2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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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전국총회가 “개혁신앙과 성서의 권위”를 주제 아래 콜로라도주 덴버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230여명의 회원이 모여 6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3박 4일간의 전국대회를 마쳤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에는 조직교회 288개, 미조직교회 82개, 영어권교회 30개등 400개의 한인교회들이 속해 있다(2010말 현재). 또 활동교인 5만명, 유아 청소년등 1만5천명등 약 7만명의 한인교인들이 속해 있다.
이번 대회는 첫날 저녁 만찬에 이어 여는 예배에서 전임 총회장 고태형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한국과 일본 등 외국 형제교단의 총회장을 비롯한 에큐메니칼 대표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장로교 총회의 선교담당 사무총장 로저 더모디(Roger Dermody) 목사가 PCUSA의 근황을 전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b>보수신앙을 재확인 하는 한인교회들</b>
박미영 교수(Beeson Divinity School – Samford University, 신약학 박사)와 이원우 교수(Calvin College, 구약학 박사)등 두 명이 주제강사로 초청되었다.
박미영 교수는 성경적으로 볼 때 동성애가 왜 잘못된 것인지 아주 분명하게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동성애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심판임을 역설해 주었고, 이원우 교수는 성직 안수 기준의 완화를 가져온 미국장로교 헌법(규례서)의 개정으로 성서의 권위가 쓰레기통으로 떨어져 버리고 말았다고 지적하며 성경으로 돌아가야 함을 역설했다.
주제강의를 통해 작년 총회에서 동성애자 성직 안수 반대 성명서를 채택한 NCKPC가 그 신학적인 방향성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확인했다. 모교단인 PCUSA의 동성애자 관련 혼란속에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 총대들의 분위기가 크게 고무되었다.
둘째날 오후에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에스테스 국립공원과 콜로라도스프링스 선교단체 본부 견학등 단체관광을 하며 모처럼의 휴식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오후에 열린 사무총회 시간에 임원선거를 통해 임형태 목사(콜로라도스프링스한인연합교회)가 41대 총회장에 선임되었고 부총회장에는 유승원 목사(디트로이트한인연합장로교회)가 선임되었다.
<b>화해평화인권위원회와 미래진로위원회</b>
또한 안건토의 시간에는 ‘화해평화인권위원회’와 ‘미래진로위원회’의 조직을 결의하고 위원 구성을 임원회에 위임하였으며, 별도로 모인 임원회에서는 화해평화인권위원회(약칭: 화평인) 위원장에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 미래진로위원회(약칭: 미래로) 위원장에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교회)를 선임했다.
‘화해평화인권위원회’는 주로 북한과 연관된 사업을 펼치며 북한과의 화해와 평화외에도 인권을 놓치지 않고 뷱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미래진로위원회’는 모교단인 PCUSA의 동성애자 관련 혼란속에 한인교회들의 대처를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이다.
셋째날 저녁에 열린 NCKPC 부흥회에서는 허봉기 목사(찬양교회)가 강사로 나서서 지금까지의 본인의 목회를 되돌아 보며 아쉬운 면을 고백하고 앞으로 교인들에게 “(예수님을 구주로) 알게 하고, (예수님을 닮아) 살게하라”는 목회의 강조점을 소개하면서 사랑만이 진정한 영성임을 설교했다.
부흥회 후에 이어 열린 작은 음악회 시간에는 한국의 이광희 음악선교사가 자신의 간증과 함께 “나의 남은 생애는”, “달리다굼” 등의 주옥같은 복음송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마지막 날 아침, 신임 총회장 임형태 목사가 설교한 닫는 예배를 끝으로 은혜로운 전국 대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b>미국장로교(PCUSA)의 총회와 한국총회설립 100주년</b>
한편 미국장로교(PCUSA)의 220차 총회가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펜실바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중요이슈를 다루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CUSA 총회에는 총회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박위근 총회장등 한국교계에서 14명이 피츠버그를 방문한다. 7월 3일 피처버그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는 기념만찬를 드리며 미국총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국총회 관계자와 한인총대 50명등 70여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장소를 미국제일장로교회로 바꾸어 한국총회 100주년 축하예배가 드려지며 박위근 목사가 설교를 하고 NCKPC 사무총장 문정선 목사가 통역을 한다. 예배후에는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가 주관하는 리셉션이 진행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에는 조직교회 288개, 미조직교회 82개, 영어권교회 30개등 400개의 한인교회들이 속해 있다(2010말 현재). 또 활동교인 5만명, 유아 청소년등 1만5천명등 약 7만명의 한인교인들이 속해 있다.
이번 대회는 첫날 저녁 만찬에 이어 여는 예배에서 전임 총회장 고태형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한국과 일본 등 외국 형제교단의 총회장을 비롯한 에큐메니칼 대표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장로교 총회의 선교담당 사무총장 로저 더모디(Roger Dermody) 목사가 PCUSA의 근황을 전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b>보수신앙을 재확인 하는 한인교회들</b>
박미영 교수(Beeson Divinity School – Samford University, 신약학 박사)와 이원우 교수(Calvin College, 구약학 박사)등 두 명이 주제강사로 초청되었다.
박미영 교수는 성경적으로 볼 때 동성애가 왜 잘못된 것인지 아주 분명하게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동성애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심판임을 역설해 주었고, 이원우 교수는 성직 안수 기준의 완화를 가져온 미국장로교 헌법(규례서)의 개정으로 성서의 권위가 쓰레기통으로 떨어져 버리고 말았다고 지적하며 성경으로 돌아가야 함을 역설했다.
주제강의를 통해 작년 총회에서 동성애자 성직 안수 반대 성명서를 채택한 NCKPC가 그 신학적인 방향성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확인했다. 모교단인 PCUSA의 동성애자 관련 혼란속에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 총대들의 분위기가 크게 고무되었다.
둘째날 오후에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에스테스 국립공원과 콜로라도스프링스 선교단체 본부 견학등 단체관광을 하며 모처럼의 휴식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오후에 열린 사무총회 시간에 임원선거를 통해 임형태 목사(콜로라도스프링스한인연합교회)가 41대 총회장에 선임되었고 부총회장에는 유승원 목사(디트로이트한인연합장로교회)가 선임되었다.
<b>화해평화인권위원회와 미래진로위원회</b>
또한 안건토의 시간에는 ‘화해평화인권위원회’와 ‘미래진로위원회’의 조직을 결의하고 위원 구성을 임원회에 위임하였으며, 별도로 모인 임원회에서는 화해평화인권위원회(약칭: 화평인) 위원장에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 미래진로위원회(약칭: 미래로) 위원장에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교회)를 선임했다.
‘화해평화인권위원회’는 주로 북한과 연관된 사업을 펼치며 북한과의 화해와 평화외에도 인권을 놓치지 않고 뷱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미래진로위원회’는 모교단인 PCUSA의 동성애자 관련 혼란속에 한인교회들의 대처를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이다.
셋째날 저녁에 열린 NCKPC 부흥회에서는 허봉기 목사(찬양교회)가 강사로 나서서 지금까지의 본인의 목회를 되돌아 보며 아쉬운 면을 고백하고 앞으로 교인들에게 “(예수님을 구주로) 알게 하고, (예수님을 닮아) 살게하라”는 목회의 강조점을 소개하면서 사랑만이 진정한 영성임을 설교했다.
부흥회 후에 이어 열린 작은 음악회 시간에는 한국의 이광희 음악선교사가 자신의 간증과 함께 “나의 남은 생애는”, “달리다굼” 등의 주옥같은 복음송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마지막 날 아침, 신임 총회장 임형태 목사가 설교한 닫는 예배를 끝으로 은혜로운 전국 대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b>미국장로교(PCUSA)의 총회와 한국총회설립 100주년</b>
한편 미국장로교(PCUSA)의 220차 총회가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펜실바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중요이슈를 다루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CUSA 총회에는 총회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박위근 총회장등 한국교계에서 14명이 피츠버그를 방문한다. 7월 3일 피처버그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는 기념만찬를 드리며 미국총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국총회 관계자와 한인총대 50명등 70여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장소를 미국제일장로교회로 바꾸어 한국총회 100주년 축하예배가 드려지며 박위근 목사가 설교를 하고 NCKPC 사무총장 문정선 목사가 통역을 한다. 예배후에는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가 주관하는 리셉션이 진행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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