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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7월 월례회, 콜롬비아 단기선교 10월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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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7-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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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7월 월례회가 7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뉴욕풍성한교회(박성원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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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회무는 사회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개회기도 이종명 목사, 토의 및 보고, 업무보고 행정간사 유원정 사모, 아동후원금 보고 회계 한준희 목사, 광고 서기 한필상 목사, 폐회기도 권케더린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올해 단기선교지로 결정된 콜롬비아 선교가  10월 2일(월)부터 7일(토)까지 진행되며, 8월 15일까지 지원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이번 선교를 통해 기아대책에서 지원한 학교증축 기공식과 후원하는 아동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단기선교 참가를 위해 항공료 포함 1인당 1천5백 달러의 비용을 예상하고 있으며, 김인한 장로 5백 달러를 시작으로 각 회원들이 최소 1백 달러를 후원하여 단기선교에 힘을 보태기로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뉴욕에 온 후 지난 월례회에 우연히 참가하여 사정을 듣고 콜롬비아 1개의 교실을 건축을 위한 7천 달러를 지원하여 큰 화제가 된 목사가 김혜정 선교사와 만나 각종 의료품도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결연을 맺은 105명의 해외아동의 관리를 위해 한국 기아대책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은 유원정 간사는 한국 기아대책과 소통하고 있는 내용을 보고했다. 후원아동이 성장하여 18세가 넘으면 다른 아동으로 대체되는 일이 가끔 일어나고 있어 혼란이 있으며, 각 어린이의 최신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한 상태라고 보고했다. 

 

1부 예배는 사회 한필상 목사, 대표기도 전희수 목사, 설교 박성원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성원 목사는 시편 90:10~17 말씀을 본문으로 “인생의 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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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목사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더나눔하우스 사역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지속적인 기쁨을 나누는 법을 소개했다. 더나눔하우스 사역의 키포인트는 세상의 방법이나 교육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고장난 생을 치유되고 회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하여 회복된 노숙인들이 한인 사회와 교회에서 헌신된 자로 살아가며 동역자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라고 했다. 

 

이어 한준희 목사의 인도로 기아대책, 105명의 결연아동과 후원자, 해외아동결연 및 후원선교사역으로 관계된 협력 선교사 -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박윤정 선교사, 장희성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박진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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