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 목사 "사도행전에 나타난 선교적인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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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2-08-0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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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휫튼대학에서 열린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선교적인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주제강의에서 사도행전에 나타난 광풍의 위기속의 선교적인 리더십을 소개했다.
동남부 영적사령관이라는 소개를 받고 등단한 정인수 목사는 위기속의 3가지 선교적 리더십은 첫째 위기에 처했을때 가정 먼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둘째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과 소망과 비전을 확인해야 한다, 셋째 광풍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의 밧줄을 붙들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에 대한 전문가인 정인수 목사는 이번에는 선교적인 리더십, 위기속의 리더십이라는 방향을 잡았다. 정 목사는 주제강의를 통해 부임후 혼란스러웠던 교회에서 선교적인 리더십을 통해 교회의 체질이 변하고 교회가 안정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3명의 시무장로들이 장기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열매도 소개했다. 다음은 강의내용이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18년간 시무했다. 부임당시 갈등으로 고통을 받던 교회였다. 그런데 절망과 낙담에 빠진 우리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선교의 비전을 주시고 그때부터 선교비전으로 교우들과 함께 선교지를 다니며 선교하기 시작했다. 전에는 선교지에 100-200불을 보내고 선교했다고 할 정도로 선교할 에너지가 없는 교회였다. 청소년들을 데리고 선교지를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자 그때 청소년들중에서 5가정의 장기선교사가 나왔다. 좋은 직업을 버리고 하나님의 소명에 올인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하다.
더우기 목회적인 갈등속에서 목회자와 당회가 서로가 불신했으나 선교를 하는 가운데 당회원 장로들이 크게 변화되었다. 당회원중 3가정이 시무중에 장기선교사로 헌신했다. 장로님들과 선교지를 순회하면서 선교현장을 보고 선교지에서 같이 기도하는 가운데 교회가 점점 선교적인 교회로 탈바꿈을 하여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변했다.
최근 몇년에는 교육선교에 올인하고 있다. 아프리카 미전도종족에 복음을 전해 학교와 교회를 세워 1,400명의 아이들을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어린아이들 부터 복음을 전해야 한다. 아이들은 복음의 수용성이 강하기에 가장 효과적이다. 그래서 교육선교를 전념하고 있다.
선교를 하니 교회의 체질이 변하고 교인들의 세계관이 변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모든 지역교회들이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변해야 한다. 선교기관도 중요하지만 지역교회가 선교적인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목적을 재조정해서 선교적인 교회로 나가야 한다. 지역교회들이 선교적인 비전을 가진 선교교회로 변하기를 축원한다.
선교적인 교회가 될때 교회의 내부적인 갈등과 에너지들이 선교적인 사역으로 흡수되고 교회의 영적인 에너지가 충만해진다. 그러한것을 우리교회가 선교현장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게 되었다. 선교지에 가서 성령의 능력을 경험한다. 선교지에 나가면 교인들이 성령님의 주체적인 능력의 역사를 깨닫고 변화가 일어난다.
처음에는 마지못해서 선교를 나가기도 했지만 선교의 영을 만나고 난뒤 변화가 일어난다. 우울증에 걸린 성도가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영을 만나자 치유되고 변화하여 아프리카 지역에 장기선교사로 파송되어 자신의 삶을 올인하는 역사도 일어났다. 선교를 통해 매너리즘에 빠졌던 신앙이 변화하고 잘못된 교회관도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교적인 축복은 말할수 없이 크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선교적 리더십
모든분들에게 도전하고 싶다. 선교적인 교회로 구조조정하고 탈바꿈하는데 가장 큰 동력은 '위기'이다. 교회가 위기에 빠진 가운데 하나님이 선교적인 비전을 주신다. 위기가운데 새로운 하나님의 능력의 리더십이 창출된다. 사도행전 27장 18-26절을 보면 사도 바울이 푹풍우속의 위기의 순간에 어떤 리더십으로 대처했는가 잘 나온다. 선교 리더십의 가장 우선은 위기를 대처하는 리더십이다.
목회지에서 선교지에서 위기가 닥치면 어떻게 극복할수 있는가. 파도처럼 계속되는 위기속에서 어떤 선교적인 리더십을 가져야 승리할 수 있는가. 사도행전 27장 18-26절은 가장 어려운 위기의 순간에 바울의 리더십이 잘드러나 있다. 바울은 광풍가운데 용기와 희망의 리더십을 제시하며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나갔다. 본문에 가장 중요한 몇가지 교훈이 있다.
1. 위기에 처했을때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사도행전 27:23)
선교적인 리더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위기와 역경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때 어떤 고난도 극복할수 있는 힘과 용기가 주어진다.
사도 바울은 본문 23-24절에 광풍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있다. 여러분들에게도 위기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경청의 귀를 가지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의 음성은 중요하다. 우리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하나님께 우리의 지휘권을 내어드릴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음성을 통해 지시하신다. 영적인 리더십의 첫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그것만이 우리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모든 위기를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음성만이 최선이다.
오늘날 교회들과 교단들이 너무 프로그램적이고 시스템화 되어 복음의 능력을 상실했다. 교회들이 살기위해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여러가지 삶의 위기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라.
매년 중국교회 지도자를 훈련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지난해는 선교환경이 좋지 않아 큰 집회를 못하고 조선족 교회에서 소규모 선교훈련을 하는데 공안들이 급습했다. 실랑이를 하는 가운데 분위기가 살벌해졌다.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이 감동을 주셨다. 위기의 순간에 가정교회 지도자들 30여명이 눈물로 기도하면서 찬양하는 것을 보는 순간에 말할수 없는 성령의 감동이 일어났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위기의 상황속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잃고 상황의 노예가 되어 끌려감을 깨닫았다. 가정교회 지도자들과 회개와 하나님의 역사를 구하는 기도를 하는 가운데 사도행전 12장 5절(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의 말씀을 주셨다. 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하나님의 계시의 음성이다.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주신 빌립보서 4장 6-7절(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은 위기상황에서 나온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이었다.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면서 마가의 다락방처럼 방언과 회개의 영이 나타났다. 합심해 기도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결국 공안들은 철수했다. 그 상황들을 믿을수 없었다. 놀라운 것은 기도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그 상황을 주도하시고 우리의 마음도 변화시켜 주셨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놀라운 반전의 역사였다.
중국 지도자들도 사도행전의 역사를 보았다고 감동하며 기뻐했다. 어떤 어려운 환경이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우리는 살아날 것이다. 바울은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음성을 들으면서 역동적인 복음증인의 삶을 살았다. 많은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다 고난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음의 역동적인 증인이 된 놀라운 일들이 많다.
2. 위기의 순간에 바울이 하나님과 소망과 비전을 확인한다(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사도행전 27:24)
하나님은 위기가운데에도 사도 바울이 반드시 걸아가야 하는 로마에서의 복음전파라는 선교적인 사명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전은 일시적으로 당한 폭풍보다 더 큰 것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면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과 비전을 가지면 하나님은 우리를 살려주시고 이루도록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인생에서 내가 세운 부질없는 욕심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비전을 이룰때까지 멈추면 안된다. 하나님의 비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어떤 인생의 광풍이 와도 멈추면 안된다. 하나님의 목적만 모든것을 초월할수 있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야심과 야망을 다 버릴수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주신 분명한 하나님의 비전만이 우리를 살려주신다.
3. 인생의 광풍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의 밧줄을 붙들었다(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사도행전 27:25)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언약을 확고히 신뢰했다. 위기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에 우리의 믿음의 닻을 내려야 한다. 그것이 선교적인 리더십이다. 인생의 광풍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을 잡아야 한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신다.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을 정체성으로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간섭이 하나님의 언약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계속하여 선교해야 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동남부 영적사령관이라는 소개를 받고 등단한 정인수 목사는 위기속의 3가지 선교적 리더십은 첫째 위기에 처했을때 가정 먼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둘째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과 소망과 비전을 확인해야 한다, 셋째 광풍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의 밧줄을 붙들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에 대한 전문가인 정인수 목사는 이번에는 선교적인 리더십, 위기속의 리더십이라는 방향을 잡았다. 정 목사는 주제강의를 통해 부임후 혼란스러웠던 교회에서 선교적인 리더십을 통해 교회의 체질이 변하고 교회가 안정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3명의 시무장로들이 장기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열매도 소개했다. 다음은 강의내용이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18년간 시무했다. 부임당시 갈등으로 고통을 받던 교회였다. 그런데 절망과 낙담에 빠진 우리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선교의 비전을 주시고 그때부터 선교비전으로 교우들과 함께 선교지를 다니며 선교하기 시작했다. 전에는 선교지에 100-200불을 보내고 선교했다고 할 정도로 선교할 에너지가 없는 교회였다. 청소년들을 데리고 선교지를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자 그때 청소년들중에서 5가정의 장기선교사가 나왔다. 좋은 직업을 버리고 하나님의 소명에 올인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하다.
더우기 목회적인 갈등속에서 목회자와 당회가 서로가 불신했으나 선교를 하는 가운데 당회원 장로들이 크게 변화되었다. 당회원중 3가정이 시무중에 장기선교사로 헌신했다. 장로님들과 선교지를 순회하면서 선교현장을 보고 선교지에서 같이 기도하는 가운데 교회가 점점 선교적인 교회로 탈바꿈을 하여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변했다.
최근 몇년에는 교육선교에 올인하고 있다. 아프리카 미전도종족에 복음을 전해 학교와 교회를 세워 1,400명의 아이들을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어린아이들 부터 복음을 전해야 한다. 아이들은 복음의 수용성이 강하기에 가장 효과적이다. 그래서 교육선교를 전념하고 있다.
선교를 하니 교회의 체질이 변하고 교인들의 세계관이 변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모든 지역교회들이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변해야 한다. 선교기관도 중요하지만 지역교회가 선교적인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목적을 재조정해서 선교적인 교회로 나가야 한다. 지역교회들이 선교적인 비전을 가진 선교교회로 변하기를 축원한다.
선교적인 교회가 될때 교회의 내부적인 갈등과 에너지들이 선교적인 사역으로 흡수되고 교회의 영적인 에너지가 충만해진다. 그러한것을 우리교회가 선교현장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게 되었다. 선교지에 가서 성령의 능력을 경험한다. 선교지에 나가면 교인들이 성령님의 주체적인 능력의 역사를 깨닫고 변화가 일어난다.
처음에는 마지못해서 선교를 나가기도 했지만 선교의 영을 만나고 난뒤 변화가 일어난다. 우울증에 걸린 성도가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영을 만나자 치유되고 변화하여 아프리카 지역에 장기선교사로 파송되어 자신의 삶을 올인하는 역사도 일어났다. 선교를 통해 매너리즘에 빠졌던 신앙이 변화하고 잘못된 교회관도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교적인 축복은 말할수 없이 크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선교적 리더십
모든분들에게 도전하고 싶다. 선교적인 교회로 구조조정하고 탈바꿈하는데 가장 큰 동력은 '위기'이다. 교회가 위기에 빠진 가운데 하나님이 선교적인 비전을 주신다. 위기가운데 새로운 하나님의 능력의 리더십이 창출된다. 사도행전 27장 18-26절을 보면 사도 바울이 푹풍우속의 위기의 순간에 어떤 리더십으로 대처했는가 잘 나온다. 선교 리더십의 가장 우선은 위기를 대처하는 리더십이다.
목회지에서 선교지에서 위기가 닥치면 어떻게 극복할수 있는가. 파도처럼 계속되는 위기속에서 어떤 선교적인 리더십을 가져야 승리할 수 있는가. 사도행전 27장 18-26절은 가장 어려운 위기의 순간에 바울의 리더십이 잘드러나 있다. 바울은 광풍가운데 용기와 희망의 리더십을 제시하며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나갔다. 본문에 가장 중요한 몇가지 교훈이 있다.
1. 위기에 처했을때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사도행전 27:23)
선교적인 리더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위기와 역경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때 어떤 고난도 극복할수 있는 힘과 용기가 주어진다.
사도 바울은 본문 23-24절에 광풍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있다. 여러분들에게도 위기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경청의 귀를 가지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의 음성은 중요하다. 우리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하나님께 우리의 지휘권을 내어드릴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음성을 통해 지시하신다. 영적인 리더십의 첫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그것만이 우리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모든 위기를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음성만이 최선이다.
오늘날 교회들과 교단들이 너무 프로그램적이고 시스템화 되어 복음의 능력을 상실했다. 교회들이 살기위해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여러가지 삶의 위기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라.
매년 중국교회 지도자를 훈련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지난해는 선교환경이 좋지 않아 큰 집회를 못하고 조선족 교회에서 소규모 선교훈련을 하는데 공안들이 급습했다. 실랑이를 하는 가운데 분위기가 살벌해졌다.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이 감동을 주셨다. 위기의 순간에 가정교회 지도자들 30여명이 눈물로 기도하면서 찬양하는 것을 보는 순간에 말할수 없는 성령의 감동이 일어났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위기의 상황속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잃고 상황의 노예가 되어 끌려감을 깨닫았다. 가정교회 지도자들과 회개와 하나님의 역사를 구하는 기도를 하는 가운데 사도행전 12장 5절(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의 말씀을 주셨다. 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하나님의 계시의 음성이다.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주신 빌립보서 4장 6-7절(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은 위기상황에서 나온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이었다.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면서 마가의 다락방처럼 방언과 회개의 영이 나타났다. 합심해 기도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결국 공안들은 철수했다. 그 상황들을 믿을수 없었다. 놀라운 것은 기도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그 상황을 주도하시고 우리의 마음도 변화시켜 주셨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놀라운 반전의 역사였다.
중국 지도자들도 사도행전의 역사를 보았다고 감동하며 기뻐했다. 어떤 어려운 환경이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우리는 살아날 것이다. 바울은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음성을 들으면서 역동적인 복음증인의 삶을 살았다. 많은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다 고난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음의 역동적인 증인이 된 놀라운 일들이 많다.
2. 위기의 순간에 바울이 하나님과 소망과 비전을 확인한다(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사도행전 27:24)
하나님은 위기가운데에도 사도 바울이 반드시 걸아가야 하는 로마에서의 복음전파라는 선교적인 사명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전은 일시적으로 당한 폭풍보다 더 큰 것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면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과 비전을 가지면 하나님은 우리를 살려주시고 이루도록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인생에서 내가 세운 부질없는 욕심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비전을 이룰때까지 멈추면 안된다. 하나님의 비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어떤 인생의 광풍이 와도 멈추면 안된다. 하나님의 목적만 모든것을 초월할수 있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야심과 야망을 다 버릴수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주신 분명한 하나님의 비전만이 우리를 살려주신다.
3. 인생의 광풍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의 밧줄을 붙들었다(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사도행전 27:25)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언약을 확고히 신뢰했다. 위기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에 우리의 믿음의 닻을 내려야 한다. 그것이 선교적인 리더십이다. 인생의 광풍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을 잡아야 한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신다.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을 정체성으로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간섭이 하나님의 언약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계속하여 선교해야 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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