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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선교의 시너지 기대 '교회연합선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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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2-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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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우크라이나 선교 연합 파송예배가 9월 7일(금) 저녁 큐가든성신교회(이재봉 목사)에서 열렸다. 6개교회 18명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단기선교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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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팀 18명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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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예배에서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는 요한일서 4장 16-19절을 본문으로 "조건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을 깨닫고 주님과 하나가 되어 그안에 있어야 한다. 그럴때 두려움이 없이 담대하게 선교할수 있으며, 자원해서 순종하고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것이 나의 자원이 된다"고 전했다.

참가교회는 큐가든성신교회, 주양장로교회(김기호 목사), 임마누엘선교교회(권순원 목사), 한길선교교회(한석진 목사), 은혜와 평강교회(김학룡 목사), 열방침례교회(레너드 김 목사)등이다. 레너드 김 목사는 우크라이나에서 목회를 한 목회자으로 이번 선교에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주양장로교회에서 고려인 4세를 담임목사로 현지 교회를 세운바 있다.

'교회연합선교회' 발족

이날 연합선교를 위한 '교회연합선교회'의 발족을 알렸다. 선교회는 회원등 조직없이 연합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교회들이 모이며 김기호 목사가 회장을 맡았다. 연합선교를 목적으로 모인 교회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연합을 시작하고 7월에는 15명이 과테말라에 선교를 다녀온바 있다.

회장 김기호 목사는 "작은교회들은 재정과 인적인 어려움으로 선교를 하려고 못하고 방법도 잘모른다. 연합선교운동이 확산되어지면 점차적으로 해서 많은 교회들이 소수인원이라도 참가하여 연합선교회 사역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 더욱 교회연합으로 선교와 전도하는 일에 주력할것이다. 더 나아가 전도대학과 협력하여 국내에서는 전도, 해외에서는 선교를 공유하고 어느 교회든지 주인이 되어 일하도록 하겠다. 많은 교회들이 협력하는 가운데 동부한인교회에 전도와 선교 운동이 일어날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교회연합선교회'의 선교계획

과테말라는 이재봉 목사, 우크라이나는 김기호 목사, 니콰과라는 김수태 목사, 아이티는 권순원 목사가 연합선교를 담당한다. 우크라이나는 김기호 목사가 교회를 개척했으며, 과테말라는 이재봉 목사가 3백명이 수용하는 선교센터와 연결되어 사역을 하게 된다. 아이티는 권순원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선교사연합회와 협력하며 선교센터를 지을려고 한다.

니콰과라와 과테말라는 중남미이고, 우크라이나는 동서유럽까지 연결되어 유럽에 있는 선교사와 연계되어 협력선교를 하게된다. 아이티는 주민이 온 서북부 아프리카와 연계되어 신학교까지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남미는 4/14 윈도우를 중심으로 한 어린이 사역이 주축이 되고, 우크라이나는 유럽까지 복음의 영향을 넓힐수 있는 교회개척 선교가 주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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