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욱 전도사가 말하는 어린이들의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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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2012-08-2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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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께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는 것을 보고 제자들이 꾸짖어 물리치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노하시고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스승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어린아이들은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것일까. 뉴저지 필그림교회에서 유년부를 담당한 황제욱 전도사는 지난 어린이 사역을 소개하며 실제 어린이에게 있었던 십일조, 왕따, 전도, 택시, 생일등 5가지 일화를 소개한다. 황 전도사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고 세속적인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 무릎 꿇는 기회가 가졌던 어른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필그림교회 어린이 반 ⓒ 필그림교회
십일조
금요 성경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제자훈련 중 “God Provides”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에 감사하며 드리는 십일조에 대해서 나눴습니다. 어린이들이 물질의 축복을 알려주기에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며 언젠가 다시 전할 기회를 준비했습니다. 그 오는 주일, 한 선생님이 전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여느 보통 주일처럼, 선생님은 예배 드리러 오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예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한 학생이 헌금봉투에 헌금을 넣기 전에, 자신이 가지고 온 돈을 확인했습니다. 한참이 지나도록 세던 그 어린이의 입에서 “… eighteen!”이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선생님은 놀라서 왜 그렇게 많은 돈을 헌금하려는 건지, 어머니에게 말씀을 드리고 온 건지 물었습니다.
그 아이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This is my tithe of what I have now. It’s my money, not my mom’s, so I don’t have to ask my mom(이건 내가 가진 것의 십일조에요. 이건 내 돈이니까 엄마한테 허락받을 필요가 없어요).”
선생님은 할말을 잃으셨고, 이틀 전에 배운 말씀을 바로 삶에 적용시키는 어린이를 보면서, 너무나 세속적인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우셨다고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 무릎 꿇는 기회가 되셨다고 합니다.
▲필그림교회 어린이 반 ⓒ 필그림교회
왕따
어느 날, 한 어린이의 어머니한테서 속상하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온 가족이 집에 들어와 씻고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 날따라 힘이 없어보이던 딸에게 “오늘따라 우리 딸이 힘이 없어보이네”라고 말을 건내자마자, 딸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놀래서 “무슨 일이 있었니? 친구들과 싸웠니? 뭐가 이렇게 속상할까?” 라고 물어도 대답은 하지 않고 더 서럽다는 듯이 울었습니다.
아빠도 아이의 우는 소리에 놀라서 달려왔고, 엄마는 꼭 안아주면서 아무말도 건내지 않고 참았던 울음이 다 끝날때까지 기도해주었습니다. 한 30분이 지나서야 퉁퉁 부은 얼굴로 겨우 울음을 그쳤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달래가면서 아이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날, 교회에서 늘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자신을 따돌리고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자신을 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혹시나 자신이 부모님께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혼날까봐 걱정이 되서 말하지 않고 혼자서 고민했던 것이었습니다.
주일, 어린이 예배 시간에 ‘서로 사랑해야한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제로 한 친구가 너무 속상해서 울었다는 정도로만 전했습니다. 그 날 성경공부 후, 두 여자 어린이들이 찾아왔습니다. 한 아이의 눈에는 벌써 눈물이 그렁그렁했고, 다른 아이는 말을 하기 위해 쭈볏거렸습니다. 말을 꺼내기 시작하자, 한 아이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I’m sorry, Pastor Hwang. I think we hurt my friend’s heart. I think we made her feel sad and lonely. Can you please pray God to forgive us? We promise we will get along with her(전도사님, 미안해요. 우리가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한거 같아요. 우리가 그 친구를 슬프고 외롭게 한거 같아요. 하나님한테 용서해달라고 기도해줄수 있어요? 이제 다같이 사이좋게 지낼꺼에요).” 저 또한 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콧끝이 뜨거워졌습니다.
▲필그림교회 어린이ⓒ 필그림교회
전도
늘 맨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늦어도 제일 앞으로 나오고, 일찍 오면 앉아서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는 친구입니다. 비록 찬양할 때 박자도 틀리고, 게다가 노래 음정도 잘 맞지 않는것 같지만, 늘 큰 목소리로 큰 동작으로 선생님을 따라 찬양하는 친구입니다. 부흥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어린이 부흥회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을 따라온 친구들이 주를 이루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성경이야기 영화를 보면서 부모님들이 픽업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영화가 끝나자 그 어린이가 찾아와 지금 시청한 비디오를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가게 이름을 알려주면서 엄마가 아실테니 엄마한테 자세히 물어보라며 보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어린이가 성경공부 선생님에게 엄마를 어떻게 전도할 수 있는지를 물어봤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그 어린이의 가정에서 혼자서만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교회에다 내려다주고, 끝날 시간에 픽업만 하신 것이었습니다. 이 어린이가 한 가정에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이 이 어린이에게 주실 복이 얼마나 큰지 기대합니다.
택시
“전도사님, 우리 아이들이 지금 택시타고 가고 있어요. 도착하면 연락 한번 주세요.” 세 형제들이 약 20분 후에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엄마가 너무 바쁘셔서 교회에 데려다 줄수 없다고 해서 택시를 불러주셨다고 합니다. 잘 도착했다고 어머니께 확인전화를 드리니, 교회에서 무슨 행사가 있냐고 물으셨습니다. 여느때와 같은 금요 성경공부 외에는 특별한 일이 없다고 전해드리자, 아이들이 문 앞에서 데려다 달라고 기다리고 있더랍니다.
오늘은 바빠서 교회에 데려다 줄 시간이 없다고 하자, 아래 두 형제는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울기 시작했답니다.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세 형제를 그냥 두자니, 마음이 쓰여 일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아, 라이드를 구하려니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결국 위험하지만, 택시를 태워 보내주겠다고 하니, 금방 울음을 그치고 전화기를 엄마에게 바로 갖다주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데려다 줄수 없는데 왜 교회에 오려고 했는지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아이들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I love worship. I want to come to bible study.” 그들에게 단지 한 이유밖에 없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자의 모습을 봅니다.
▲필그림교회 어린이ⓒ 필그림교회
생일
평소에 너무나 얌전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성가대에서 찬양하고 싶다며 금요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아이의 생일 날,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창피하셨다고 합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핏자 헛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고, 핏자가 나오자 아빠는 “다 같이 먹자” 하고 한 조각을 손에 들고 입에 넣으려는 순간!
“Dad, it’s my birthday, so can you please pray for me?(아빠 오늘 내 생일이니까 나를 위해 기도해 줄수 있어요)”
핏자를 들고 있는 아빠의 손이 너무 부끄러워서 참을 수 없으셨습니다. 아빠는 처음으로 가족들을 위해 큰 소리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교회에서 실망과 상처를 안고 큰 교회로 옮기신 것이라 들었습니다.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주일 예배만 드리고 집에 가는 정도로만 신앙생활을 최소화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금요예배에 와야 한다고 하니까 라이드를 주게 되었고, 이 아이 때문에 온 가족이 금요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아이들이 어른들의 스승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어린아이들은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것일까. 뉴저지 필그림교회에서 유년부를 담당한 황제욱 전도사는 지난 어린이 사역을 소개하며 실제 어린이에게 있었던 십일조, 왕따, 전도, 택시, 생일등 5가지 일화를 소개한다. 황 전도사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고 세속적인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 무릎 꿇는 기회가 가졌던 어른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필그림교회 어린이 반 ⓒ 필그림교회
십일조
금요 성경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제자훈련 중 “God Provides”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에 감사하며 드리는 십일조에 대해서 나눴습니다. 어린이들이 물질의 축복을 알려주기에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며 언젠가 다시 전할 기회를 준비했습니다. 그 오는 주일, 한 선생님이 전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여느 보통 주일처럼, 선생님은 예배 드리러 오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예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한 학생이 헌금봉투에 헌금을 넣기 전에, 자신이 가지고 온 돈을 확인했습니다. 한참이 지나도록 세던 그 어린이의 입에서 “… eighteen!”이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선생님은 놀라서 왜 그렇게 많은 돈을 헌금하려는 건지, 어머니에게 말씀을 드리고 온 건지 물었습니다.
그 아이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This is my tithe of what I have now. It’s my money, not my mom’s, so I don’t have to ask my mom(이건 내가 가진 것의 십일조에요. 이건 내 돈이니까 엄마한테 허락받을 필요가 없어요).”
선생님은 할말을 잃으셨고, 이틀 전에 배운 말씀을 바로 삶에 적용시키는 어린이를 보면서, 너무나 세속적인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우셨다고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 무릎 꿇는 기회가 되셨다고 합니다.
▲필그림교회 어린이 반 ⓒ 필그림교회
왕따
어느 날, 한 어린이의 어머니한테서 속상하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온 가족이 집에 들어와 씻고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 날따라 힘이 없어보이던 딸에게 “오늘따라 우리 딸이 힘이 없어보이네”라고 말을 건내자마자, 딸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놀래서 “무슨 일이 있었니? 친구들과 싸웠니? 뭐가 이렇게 속상할까?” 라고 물어도 대답은 하지 않고 더 서럽다는 듯이 울었습니다.
아빠도 아이의 우는 소리에 놀라서 달려왔고, 엄마는 꼭 안아주면서 아무말도 건내지 않고 참았던 울음이 다 끝날때까지 기도해주었습니다. 한 30분이 지나서야 퉁퉁 부은 얼굴로 겨우 울음을 그쳤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달래가면서 아이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날, 교회에서 늘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자신을 따돌리고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자신을 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혹시나 자신이 부모님께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혼날까봐 걱정이 되서 말하지 않고 혼자서 고민했던 것이었습니다.
주일, 어린이 예배 시간에 ‘서로 사랑해야한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제로 한 친구가 너무 속상해서 울었다는 정도로만 전했습니다. 그 날 성경공부 후, 두 여자 어린이들이 찾아왔습니다. 한 아이의 눈에는 벌써 눈물이 그렁그렁했고, 다른 아이는 말을 하기 위해 쭈볏거렸습니다. 말을 꺼내기 시작하자, 한 아이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I’m sorry, Pastor Hwang. I think we hurt my friend’s heart. I think we made her feel sad and lonely. Can you please pray God to forgive us? We promise we will get along with her(전도사님, 미안해요. 우리가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한거 같아요. 우리가 그 친구를 슬프고 외롭게 한거 같아요. 하나님한테 용서해달라고 기도해줄수 있어요? 이제 다같이 사이좋게 지낼꺼에요).” 저 또한 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콧끝이 뜨거워졌습니다.
▲필그림교회 어린이ⓒ 필그림교회
전도
늘 맨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늦어도 제일 앞으로 나오고, 일찍 오면 앉아서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는 친구입니다. 비록 찬양할 때 박자도 틀리고, 게다가 노래 음정도 잘 맞지 않는것 같지만, 늘 큰 목소리로 큰 동작으로 선생님을 따라 찬양하는 친구입니다. 부흥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어린이 부흥회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을 따라온 친구들이 주를 이루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성경이야기 영화를 보면서 부모님들이 픽업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영화가 끝나자 그 어린이가 찾아와 지금 시청한 비디오를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가게 이름을 알려주면서 엄마가 아실테니 엄마한테 자세히 물어보라며 보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어린이가 성경공부 선생님에게 엄마를 어떻게 전도할 수 있는지를 물어봤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그 어린이의 가정에서 혼자서만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교회에다 내려다주고, 끝날 시간에 픽업만 하신 것이었습니다. 이 어린이가 한 가정에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이 이 어린이에게 주실 복이 얼마나 큰지 기대합니다.
택시
“전도사님, 우리 아이들이 지금 택시타고 가고 있어요. 도착하면 연락 한번 주세요.” 세 형제들이 약 20분 후에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엄마가 너무 바쁘셔서 교회에 데려다 줄수 없다고 해서 택시를 불러주셨다고 합니다. 잘 도착했다고 어머니께 확인전화를 드리니, 교회에서 무슨 행사가 있냐고 물으셨습니다. 여느때와 같은 금요 성경공부 외에는 특별한 일이 없다고 전해드리자, 아이들이 문 앞에서 데려다 달라고 기다리고 있더랍니다.
오늘은 바빠서 교회에 데려다 줄 시간이 없다고 하자, 아래 두 형제는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울기 시작했답니다.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세 형제를 그냥 두자니, 마음이 쓰여 일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아, 라이드를 구하려니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결국 위험하지만, 택시를 태워 보내주겠다고 하니, 금방 울음을 그치고 전화기를 엄마에게 바로 갖다주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데려다 줄수 없는데 왜 교회에 오려고 했는지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아이들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I love worship. I want to come to bible study.” 그들에게 단지 한 이유밖에 없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자의 모습을 봅니다.
▲필그림교회 어린이ⓒ 필그림교회
생일
평소에 너무나 얌전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성가대에서 찬양하고 싶다며 금요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아이의 생일 날,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창피하셨다고 합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핏자 헛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고, 핏자가 나오자 아빠는 “다 같이 먹자” 하고 한 조각을 손에 들고 입에 넣으려는 순간!
“Dad, it’s my birthday, so can you please pray for me?(아빠 오늘 내 생일이니까 나를 위해 기도해 줄수 있어요)”
핏자를 들고 있는 아빠의 손이 너무 부끄러워서 참을 수 없으셨습니다. 아빠는 처음으로 가족들을 위해 큰 소리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교회에서 실망과 상처를 안고 큰 교회로 옮기신 것이라 들었습니다.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주일 예배만 드리고 집에 가는 정도로만 신앙생활을 최소화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금요예배에 와야 한다고 하니까 라이드를 주게 되었고, 이 아이 때문에 온 가족이 금요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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