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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설교클리닉 "하나님의 구원계획"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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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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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이 공부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뉴욕설교클리닉은 10월 15일(월)부터 3일간 뉴욕겟세마네교회(이지용 목사)에서 라흥채 목사(뉴욕만민제자교회)를 강사로 "하나님의 구원계획" 세미나를 열었다. 라흥채 목사와 부인 김선옥 목사는 2008년부터 2년간 4권의 책을 냈는데 그 책을 교재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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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라흥채 목사(뉴욕만민제자교회)

하나님의 구원계획 1, 2편은 성경 말씀을 짚어가면서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조명해 주고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과 성경의 메시지를 짧은 시간 안에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다음은 라흥채 목사와 인터뷰를 통한 세미나 내용이다.

하나님의 구원계획 세미나 내용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택하신 것이다. 그런데 우리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인해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시작된 것이다. 타락 된 인간을 하나님의 품으로 불러들이는 과정이 하나님의 구원계획이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계획의 모형을 먼저 보여주신다. 특별히 보어야 할 것은 내가 너희 아버지이고 여자의 후손을 통해 너희들을 하나님곁으로 볼러온다는 것이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너희가 스스로 할 수 없으니 성막을 통해 하나님께서 같이 동행하신다는 것이 구약이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새언약 중보자로 오셔서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되게 만드는 과정이 바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 구원계획의 2차적인 단계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는 길을 열어주셨다. 그래서 요한복음 14장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셨고, 요한복음 15장에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시며 포도나무에 붙은 자만이 그 길을 갈수 있다. 그것은 예수님과 내가 하나가 될때 가능하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는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나온다. 내가 성전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내안에 간직하는 것이 성전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될때 우리를 하나님 곁으로 불러들이는 과정이 하나님의 구원계획이다.

꼭 하나 알아야 하는 것은 예수님과 내가 하나되는 그 훈련기간이 이 시대의 삶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될때 앞으로 대환란이 와도 하나님께서 피난처로 우리를 인도하셔서 하나님 곁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을 닮은자만 들어갈수 있으며, 예수님은 닮지 않는자는 풀무불에 던져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어 가는 계획과 길이다. 그것을 성경을 전체의 틀을 통해 알게하는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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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계획" 시리즈

시리즈로 4권의 책을 쓰신 동기는 무엇인가?

오일회사에 다니다 1986년 휴스톤 신학교를 나와, 1992년부터 6년간 베다니신학대에서 석사와 신학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1996년 뉴욕으로 와 뉴욕만민제자교회를 개척하고 현재 목회를 하고 있다. (라흥채 목사의 부인 김선옥 목사도 남편과 같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미국 휴스톤신학교에서 공부를 했다. 페이스신학교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쳐 베다니신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얻었으며 현재 선교교육 목사로 남편과 같이 사역하고 있다.)

책을 쓴 동기가 된 것은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다민족 청년과 청소년 목회를 했다. 그런데 성인에게 전하는 말씀을 전하니 받아들이기 힘들어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쉽게 빨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수 있는 길이 없을가 하여 고민하며 2008년부터 2년에 거쳐 쓴 글이다. 이 책은 읽을수록 간편하다. 그래서 한두번만 읽으면 성경전체를 읽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책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믿으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정확하게 알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실한 목표가 세워진다. 현재 다민족 사역을 위하여 영어와 중국어로 책을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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