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말하는 길(道)의 전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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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2-09-19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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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학장 김수태 목사)은 가을학기 부터 김호성 목사를 새로운 교수로 초청했다. 김호성 목사는 10년전 국제도시선교회(ICM, International City Ministry)를 세웠으며 현재 대표로 있다. 뉴욕전도대학 김수태 목사는 다민족 전도 비전과 함께 다음학기부터 2세들을 전도대학에서 가르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보면 김수태 목사와 김호성 목사의 만남은 '잘못된' 만남이 아니라 '참 잘 만난' 만남이다. 그 이유는 다음의 김호성 목사와의 인터뷰에 잘나타나 있다.
김호성 목사는 누구인가?
CCC에서 24년간 사역해왔으며 지금도 교수와 겸임간사로 관련이 되어 있다. 그리고 10년전 ICM을 세웠으니 전부 34년을 사역해 왔다. CCC 김준곤 목사로 부터 22년전 미국으로 파송받아 미주 총무로 사역했다. 자마운동을 처음 시작할때 10인 위원 가운데 한명으로 동원책임자로 3천명의 청년들을 덴버에 모으는 일을 했다. 한국에 있을때는 교회훈련 책임자로 사역했고, 한국 기독교 백주년 여의도광장 집회때 저녁집회를 기획운영하기도 했다. 젊은 나이였지만 기관에 있으니 하게 된 것이다.
CCC는 캠퍼스를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니 흰머리도 생기고 하면 캠퍼스 젊은이들과 갭이 생기게 된다. 그럴때 CCC 선교사들은 진로를 결정한다. 목회를 하거나 아니면 본부에 들어가 사역을 한다. 한국교회에서 청빙이 있었는데 도시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안갔다. 교회에 가실 분들은 많지만 주님이 말씀하신 길은 따로 있었다. 10년전인 2002년 ICM을 세웠다.
ICM은 어떤 기관인가?
2002년 시작된 ICM은 4개국 10개도시에 지부가 있다. 서울 부산 동경 파리 런던 위싱톤디시 뉴욕 엘에이등에 지부가 있으며 회원으로 등록하고 활동하는 사람은 1,200명이다. 사역을 본격화한 7년반동안 복음을 들려준 숫자는 전도지를 인쇄한 숫자와 비슷한데(그 이유는 뒤에 나온다) 150만명이다. 이러한 활동은 이름도 안나는 것이고 빛도 안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제 나이에는 교계나 교회에서 활동해야 맞다. 하지만 젊은이들과 다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중요하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ICM 총력전도는 많이 알려져 있다. 뉴욕에는 수백명이 석달에 한번씩 모여 총력전도를 하고 주중에도 항상하고 있다. ICM 사역 자체가 CCC나 에수전도단같이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선교기관이므로 뉴욕교계에는 잘안알려져 있다. 젊은이 가운데에 충력전도 인원이 뉴욕에서만 2,500명이 넘을 정도로 굉장히 큰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대상이 학생이니 모든것이 열악하다. 홍보도 제대로 못하고 이메일을 통해서만 하니 조용한 편이다.
Going 미션에서 Coming 미션으로
시대가 바뀌어 선교개념을 새로 정립해야 한다. 이때까지 선교는 Going 미션, 다른 나라로 가는 선교였다. 물론 지금도 가야한다. 그런데 공산주의 몰락이후 시대가 변화하여 여행자유화가 되었다. 여행을 통해 국경을 넘어 오고 있는(Coming) 사람이 현재 70억인구중 매년 6.5억명이다. 자신의 돈을 쓰면서 올 수 있는 사람은 그 나라에서 지성인이고 신분이 확실해서 비자도 받을수 있는 사람들이다. 스스로 오고있는 지성적 미전도 종족들이 일년에 6.5억명이다. 매년 맨하탄에 4천만명, 한국에 1천만명, 파리에 3천만명, 나이아가라 폭포에 2천5백만명이 온다. 태어나서 복음을 한번도 못들은 사람이라고 해서 선교학적인 면에서 내가 지은 이름이다.
가지않고도 오는 사람을 전도해도 일년에 6.5억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을 전도해야 한다. 선교학적으로 새로운 선교가 시작되어야 한다. 그것을 Going 미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Coming 미션을 처음 사용했다. 그렇다면 오고있는 지성적인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가는데 어떻게 전도할것인가. 그것에 맞는 전도방법을 ICM에서 개발했다. CCC에 오래있으면서 많은 훈련을 시켰지만 이것은 전혀 새로운 장르이기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길에 대한 새로운 선교개념
길에 나가도 처음에는 뜻대로 안된다고 죄절하지 않고 계속하는 방법이 있다. 사도행전에 보면 길로 나가서 했는데 길이 바로 선교지이다. 나라만 선교지가 아니라 길에 나가면 고관대작도 만날수 있다. 고관대작들은 주중에 전도하러 왔다고 하면 문을 안열어 주지만, 저녁에는 누구든지 길로 나가 집에 가고 샤핑도 하고 저녁도 먹어야 한다.
그렇다면 길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사도들은 갔지만 빌립은 나가지 않고 그 당시에 이디오피아에서 온 국무총리 일행을 길에서 만나 전도했다. 국무총리를 만나러 가서 문을 열어달라고 하면 안열어주겠지만 길에서 전도하니 이디오피아 내시가 침례를 받고 돌아가서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한 2년뒤 이디오피아도 국교로 선포했다. 이디오피아는 당시는 아프리카 초강대국이었다.
모든 민족, 모든 세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만날수 있는 길을 선교지로 삼아야 한다. 지금도 유엔본부 앞에 나가면 죽을때 까지 만나지 못할수 있는 분들을 만날수 있다. 유엔본부 앞에서 어떤 나라의 고등 외교관도 전도를 했으며, 맨하탄 메시백화점 앞에서 모르코의 프로축구단 구단주에게 전도하기도 했다. 구단주는 무슬림인데 우리의 말을 다 듣고 전도지를 달라고 하며 "이렇게 놀라운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전도지를 얻어가서 생각을 좀 해보아야 겠다"고 말했다. 이런 일들부터 시작해서 어머어마한 사람들도 길에서 만날수 있다.
한인 디아스포라 2세 선교
현재 ICM은 한인 디아스포라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선교사를 보내면 매달 생활비와 사역비가 들어가고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 일도 중요하지만 이미 한인 디아스포라는 비공식적으로 1천5백만명 공식적으로는 9백만명이 북극에서 남극까지 세상에 퍼져있다. 다른민족과 달리 우리는 이민가면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며 새벽을 기도로 깨운다. 세계각지에서 한인 1세대들이 고생하면서 2세들을 교육시켜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세대로 성장을 시켰다.
대략 추산하니 한인 디아스포라중 50여%가 교회를 다니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50% 정도가 젊은이라고 생각하면 예수믿는 젊은이들은 3백만명이 있을것으로 추론을 해 본다. 이들만 잘 훈련하면 된다. 그들은 집도 준비되고 언어도 문화도 신앙도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다. 최후의 선교운동은 이들 3백만명의 선교사들로 부터 시작될수 있을 것이다. 그런 비전때문에 CCC에서 오랫동안 젊은이들과 사역을 하면서 고생을 했지만 다시 젊은이들과 사역을 할수밖에 없었다.
도시안에 있는 타민족들 결국 미국안에서도 타민족이 복음을 들어야 한다. 뉴욕안에서 400개민족 187개 언어가 사용되는데 한인만 새벽부터 하나님을 중심으로 산다. 나머지 399개 민족을 언어능통한 2세를 일으켜 다른민족에게 나아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성령과 함께하는 임팩트 전도
10년여 전도를 해오니 전도의 방법이 생겼으며 오정현 목사는 교인에게 가르쳐달라고 서너번 초청하기도 했다. 그러면 그 전도방법은 무엇인가? 저는 사영리 국제간사등 여러 전도훈련의 강사이다. 그러나 길에서 가는 사람을 순간 붙들어야 하기에 새로운 툴들이 개발이 되어야 했다. 그것이 '임팩트 전도'이다. 다른 전도도 마찬가지이지만 성령을 전도현장에 모시고 성령이 지시하는 사람에게만 전도하는 것이다.
혼자서 하기보다는 3명을 일개조로 한다. 세명이 넘으면 잘안되고 2-3명의 소그룹이 길에 나가 전도를 한다. 일반적인 노방전도식으로 무작위로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전도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성경적인 근거는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사람은 이방인 즉 이교도라도 다 예수를 믿노라(사도행전 13장 48절)"이다. 이 말씀을 근거해서 현장에 나가서 성령님이 영생을 주시기로 가르쳐 주신 사람인 누구인가 집중하여 그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지를 뿌리는 것을 하지 않는다. 영생을 주시기로 한 사람을 가장 잘아는 분이 성령님이니 접근 자체가 다르다. 길에 나가 누가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사람인가를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구한다. 임팩트 전도 자체가 기도전도이다. 전도를 하는 동안 처음부터 끝가지 끓임없이 기도가 계속된다. 성령이 감동을 주시는데 그렇게 결정된 사람에게 다가가 복음을 제시하면 모든 사람이 다 전도지를 받는다.
그리고 전도하는 사람이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임팩트 전도는 전도를 받는 사람쪽에서 더 들려주고 가라고 말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임팩트 전도에는 4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전도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둘째, 전도하는 사람의 영성을 키워야 한다. 셋째, 전도의 툴이 좋아야 한다. 넷째, 전도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김호성 목사는 누구인가?
CCC에서 24년간 사역해왔으며 지금도 교수와 겸임간사로 관련이 되어 있다. 그리고 10년전 ICM을 세웠으니 전부 34년을 사역해 왔다. CCC 김준곤 목사로 부터 22년전 미국으로 파송받아 미주 총무로 사역했다. 자마운동을 처음 시작할때 10인 위원 가운데 한명으로 동원책임자로 3천명의 청년들을 덴버에 모으는 일을 했다. 한국에 있을때는 교회훈련 책임자로 사역했고, 한국 기독교 백주년 여의도광장 집회때 저녁집회를 기획운영하기도 했다. 젊은 나이였지만 기관에 있으니 하게 된 것이다.
CCC는 캠퍼스를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니 흰머리도 생기고 하면 캠퍼스 젊은이들과 갭이 생기게 된다. 그럴때 CCC 선교사들은 진로를 결정한다. 목회를 하거나 아니면 본부에 들어가 사역을 한다. 한국교회에서 청빙이 있었는데 도시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안갔다. 교회에 가실 분들은 많지만 주님이 말씀하신 길은 따로 있었다. 10년전인 2002년 ICM을 세웠다.
ICM은 어떤 기관인가?
2002년 시작된 ICM은 4개국 10개도시에 지부가 있다. 서울 부산 동경 파리 런던 위싱톤디시 뉴욕 엘에이등에 지부가 있으며 회원으로 등록하고 활동하는 사람은 1,200명이다. 사역을 본격화한 7년반동안 복음을 들려준 숫자는 전도지를 인쇄한 숫자와 비슷한데(그 이유는 뒤에 나온다) 150만명이다. 이러한 활동은 이름도 안나는 것이고 빛도 안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제 나이에는 교계나 교회에서 활동해야 맞다. 하지만 젊은이들과 다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중요하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ICM 총력전도는 많이 알려져 있다. 뉴욕에는 수백명이 석달에 한번씩 모여 총력전도를 하고 주중에도 항상하고 있다. ICM 사역 자체가 CCC나 에수전도단같이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선교기관이므로 뉴욕교계에는 잘안알려져 있다. 젊은이 가운데에 충력전도 인원이 뉴욕에서만 2,500명이 넘을 정도로 굉장히 큰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대상이 학생이니 모든것이 열악하다. 홍보도 제대로 못하고 이메일을 통해서만 하니 조용한 편이다.
Going 미션에서 Coming 미션으로
시대가 바뀌어 선교개념을 새로 정립해야 한다. 이때까지 선교는 Going 미션, 다른 나라로 가는 선교였다. 물론 지금도 가야한다. 그런데 공산주의 몰락이후 시대가 변화하여 여행자유화가 되었다. 여행을 통해 국경을 넘어 오고 있는(Coming) 사람이 현재 70억인구중 매년 6.5억명이다. 자신의 돈을 쓰면서 올 수 있는 사람은 그 나라에서 지성인이고 신분이 확실해서 비자도 받을수 있는 사람들이다. 스스로 오고있는 지성적 미전도 종족들이 일년에 6.5억명이다. 매년 맨하탄에 4천만명, 한국에 1천만명, 파리에 3천만명, 나이아가라 폭포에 2천5백만명이 온다. 태어나서 복음을 한번도 못들은 사람이라고 해서 선교학적인 면에서 내가 지은 이름이다.
가지않고도 오는 사람을 전도해도 일년에 6.5억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을 전도해야 한다. 선교학적으로 새로운 선교가 시작되어야 한다. 그것을 Going 미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Coming 미션을 처음 사용했다. 그렇다면 오고있는 지성적인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가는데 어떻게 전도할것인가. 그것에 맞는 전도방법을 ICM에서 개발했다. CCC에 오래있으면서 많은 훈련을 시켰지만 이것은 전혀 새로운 장르이기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길에 대한 새로운 선교개념
길에 나가도 처음에는 뜻대로 안된다고 죄절하지 않고 계속하는 방법이 있다. 사도행전에 보면 길로 나가서 했는데 길이 바로 선교지이다. 나라만 선교지가 아니라 길에 나가면 고관대작도 만날수 있다. 고관대작들은 주중에 전도하러 왔다고 하면 문을 안열어 주지만, 저녁에는 누구든지 길로 나가 집에 가고 샤핑도 하고 저녁도 먹어야 한다.
그렇다면 길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사도들은 갔지만 빌립은 나가지 않고 그 당시에 이디오피아에서 온 국무총리 일행을 길에서 만나 전도했다. 국무총리를 만나러 가서 문을 열어달라고 하면 안열어주겠지만 길에서 전도하니 이디오피아 내시가 침례를 받고 돌아가서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한 2년뒤 이디오피아도 국교로 선포했다. 이디오피아는 당시는 아프리카 초강대국이었다.
모든 민족, 모든 세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만날수 있는 길을 선교지로 삼아야 한다. 지금도 유엔본부 앞에 나가면 죽을때 까지 만나지 못할수 있는 분들을 만날수 있다. 유엔본부 앞에서 어떤 나라의 고등 외교관도 전도를 했으며, 맨하탄 메시백화점 앞에서 모르코의 프로축구단 구단주에게 전도하기도 했다. 구단주는 무슬림인데 우리의 말을 다 듣고 전도지를 달라고 하며 "이렇게 놀라운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전도지를 얻어가서 생각을 좀 해보아야 겠다"고 말했다. 이런 일들부터 시작해서 어머어마한 사람들도 길에서 만날수 있다.
한인 디아스포라 2세 선교
현재 ICM은 한인 디아스포라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선교사를 보내면 매달 생활비와 사역비가 들어가고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 일도 중요하지만 이미 한인 디아스포라는 비공식적으로 1천5백만명 공식적으로는 9백만명이 북극에서 남극까지 세상에 퍼져있다. 다른민족과 달리 우리는 이민가면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며 새벽을 기도로 깨운다. 세계각지에서 한인 1세대들이 고생하면서 2세들을 교육시켜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세대로 성장을 시켰다.
대략 추산하니 한인 디아스포라중 50여%가 교회를 다니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50% 정도가 젊은이라고 생각하면 예수믿는 젊은이들은 3백만명이 있을것으로 추론을 해 본다. 이들만 잘 훈련하면 된다. 그들은 집도 준비되고 언어도 문화도 신앙도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다. 최후의 선교운동은 이들 3백만명의 선교사들로 부터 시작될수 있을 것이다. 그런 비전때문에 CCC에서 오랫동안 젊은이들과 사역을 하면서 고생을 했지만 다시 젊은이들과 사역을 할수밖에 없었다.
도시안에 있는 타민족들 결국 미국안에서도 타민족이 복음을 들어야 한다. 뉴욕안에서 400개민족 187개 언어가 사용되는데 한인만 새벽부터 하나님을 중심으로 산다. 나머지 399개 민족을 언어능통한 2세를 일으켜 다른민족에게 나아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성령과 함께하는 임팩트 전도
10년여 전도를 해오니 전도의 방법이 생겼으며 오정현 목사는 교인에게 가르쳐달라고 서너번 초청하기도 했다. 그러면 그 전도방법은 무엇인가? 저는 사영리 국제간사등 여러 전도훈련의 강사이다. 그러나 길에서 가는 사람을 순간 붙들어야 하기에 새로운 툴들이 개발이 되어야 했다. 그것이 '임팩트 전도'이다. 다른 전도도 마찬가지이지만 성령을 전도현장에 모시고 성령이 지시하는 사람에게만 전도하는 것이다.
혼자서 하기보다는 3명을 일개조로 한다. 세명이 넘으면 잘안되고 2-3명의 소그룹이 길에 나가 전도를 한다. 일반적인 노방전도식으로 무작위로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전도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성경적인 근거는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사람은 이방인 즉 이교도라도 다 예수를 믿노라(사도행전 13장 48절)"이다. 이 말씀을 근거해서 현장에 나가서 성령님이 영생을 주시기로 가르쳐 주신 사람인 누구인가 집중하여 그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지를 뿌리는 것을 하지 않는다. 영생을 주시기로 한 사람을 가장 잘아는 분이 성령님이니 접근 자체가 다르다. 길에 나가 누가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사람인가를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구한다. 임팩트 전도 자체가 기도전도이다. 전도를 하는 동안 처음부터 끝가지 끓임없이 기도가 계속된다. 성령이 감동을 주시는데 그렇게 결정된 사람에게 다가가 복음을 제시하면 모든 사람이 다 전도지를 받는다.
그리고 전도하는 사람이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임팩트 전도는 전도를 받는 사람쪽에서 더 들려주고 가라고 말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임팩트 전도에는 4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전도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둘째, 전도하는 사람의 영성을 키워야 한다. 셋째, 전도의 툴이 좋아야 한다. 넷째, 전도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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