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2018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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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1-21 07: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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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는 1월 20일(토) 오전 10시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2018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오찬이 열렸다. 예배는 인도 김영철 목사, 대표기도 김재룡 목사, 성경봉독 김순자 목사, 신년사 김남수 목사, 설교 허연행 목사, 특별합심기도 인도 이학용 목사, 축사, 헌금기도 오조나단 목사, 광고 이학용 목사, 축도 김명옥 목사, 오찬기도 정혜자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흔히들 시간에 대하여 ‘시간은 돈이다’, ‘시간은 생명이다’, ‘시간은 불변하다’, ‘시간은 공평하다’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분량의 시간, 하루에 24시간을 주셨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시간은 선물이다. 1년 8,760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도둑맞지 말고 세월을 아끼라”고 부탁했다.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는 예레미야 12:5~6를 본문으로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도자는 변화하는 시대를 읽고, 준비하고 행동해야한다. Leader는 Reader 이다. 20세기 최고의 신학자 칼 바르트는 목회자는 한 손에 성경, 한 손에 신문을 들어야 한다고 했다. 즉 돌아가는 세상, 변화하는 세상을 직시해야한다. 앞으로의 과학은 지난 세대의 과학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 도래한다. 다보스 경제포럼에서 밝혔듯이 인공지능, 로봇, 전자화폐, 보행측정시계, 3D 프린터, 빅 데이터, 소셜 미디어, 인간복제 등... 지금부터 준비하라. ‘노인은 육체의 한계를 받아들여라. 다만 생각의 근육을 키워라’ 라는 말이 있다. 새해에는 다가올 급변하는 다음 세대를 잘 준비하는 한 해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정영효 목사, 이광희 목사, 임계주 목사 등이 축사를 했다. 이광희 목사(전 한국총회 총회장)는 축사를 통해 “1월 ‘January’의 어원은 로마의 출입문의 신 ‘Janus’이다. Janus는 처음과 끝을 상징하는 신으로 머리는 하나인데 앞면과 뒷면에 얼굴이 있는 두 얼굴의 사나이이다. 그래서 1월은 지난해도 바라보고, 밝아 오는 새해도 바라보는 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두 가지의 은혜를 주셨는데, 망각의 은혜와 새로운 비전과 꿈을 꾸는 소망의 은혜를 주셨다. 지난 것은 다 잊어버리고, 다가오는 신년에는 꿈과 비전과 소망의 은혜를 가지고 전진하므로, 광야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며, 사막에 강이 터지고, 때를 따라 돕는 주님의 은혜가 임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신년하례 예배후, 프라미스에서 준비한 떡국 오찬 및 체육관에서 친교 윷놀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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