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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39회기 시무예배/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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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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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39회기 회장 이사장 및 임실행위원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이 11월 9일(금) 오전 10시30분 회장 김종훈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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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1부 예배는 사회 김승희 목사(부회장), 시무기도 이병홍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이대연 장로(평신도 부회장), 특송 에이레네중창단(예일교회), 말씀 장석진 목사(증경회장), 헌금기도 박마이클 목사(국제분과), 헌금특송 박성하 전도사(예일교회), 축도 최예식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으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현영갑 목사(총무), 기도 최창섭 목사(증경회장), 이임사 양승호 목사(직전 회장), 교협기 인수인계, 축사 한창연 회장(뉴욕한인회) 김형길 부총영사(뉴욕총영사관) 박상천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권면 안창의 목사(증경회장), 취임인사 김종훈 목사(회장)과 이주익 장로(이사장), 위촉장 수여, 감사패 증정, 광고 장경혜 목사(서기), 폐회 및 오찬기도 박희소 목사(증경회장)등으로 진행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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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석진 목사(증경회장). 장석진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2절을 본문으로 "능력자의 성공적인 사역을 위한 출발"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성공적인 출발의 원리 4가지를 전했다.

1. 적은 것부터 출발하라=적은 것에서 큰 것으로,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나가기를 바란다. 내가 1990년 회장을 맡았을때 인수금이 1,500불이고 빚도 지고 있었다. 임원들이 걱정하자 나는 내가 책임지겠다 하며 출발했다. 힘을 합하여 기도하자고 하면서 시작했다. 회기가 긑나고 정산할때 보니 청소년센터 기금 6만불과 7천불의 잔금을 인수했다. 문제는 적은 것에서 부터 착실하게 출발하면 하나님이 크게 축복해 주실것이다.

2. 있는 것을 가지고 출발하라=모든 성공자들은 있는 것을 가지고 출발했다. 모세가 가진 것은 지팡이 하나밖에 없었다. 그 지팡이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리더하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수 있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금은이 없었다. 가진것이 없었지만 걱정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킨 것을 기억하라. 작은 오병이어에서 5천명을 먹인 기적을 기억하라. 적은 것을 가지고 큰 역사가 일어났다. 슈베르트는 가난하여 피아노도 없었다. 멜로디를 그릴 오선지를 살 돈도 없었다. 어느날 식당에 앉아서 멜로디가 영감으로 떠 올라 메뉴판 뒤에 그렸는데 그것이 아베마리아 세레나데 라는 것이었다. 있는 것을 가지고 출발하라.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출발하기를 바란다.

3. 목숨을 걸고 출발하라=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력투구해야 한다. 15세기말엽에 콜롬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스페인 군대가 1517년 11척의 배에 7백명의 군사를 실고 멕시코 정복의 길에 나섰다. 상륙한후 장군은 배를 다 불태웠다. 이제는 못돌아가고 실패하면 죽게된다. 결국 목숨을 내놓고 전투에 임해 멕시코를 정복하게 되었다. 목숨을 거는 각오로 출발하는 사람은 승리할수 있다.

4.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과 같이 출발하라=이 말은 회장의 직무를 잘하는 열쇠가 된다. 늘 풍년이 드는 농부에게 이유를 물었다. 농부는 밭을 갈때마다 씨를 뿌릴때마다 축복기도를 했다. 이제 교협의 큰일을 맡아서 할때 하나님과 함께 출발하여 일하기를 바란다. 말도 많고 해야 할일도 많다. 일년간 하나님께 다 맡기고 하나님과 함께 출발하라. 그래서 뉴욕 50만 교포를 위해 일하고 400여 한인교회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는 귀한 회장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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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최창섭 목사(증경회장)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뉴욕의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서 뉴욕교협을 세워주시고 지난 38년간 축복하시며 수많은 종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복음의 도구로 사용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더 큰 사명을 주시기 위해 39회기를 허락해 주시며 오늘 이취임식을 은혜가운데 가질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진리의 말씀을 왜곡시키며 교계를 혼란시키고 성도들의 영혼을 병들에 하는 이단세력이 난무하는 이때에, 종교통합이라는 미명아래 하나님 대신 인간을 우상화하여 섬김으로 복음의 가치를 변질시키는 세력에 늘어가는 이때에, 창조의 근본을 대적하는 동성애로 인해 이땅이 황무해 지고 많은 사람들이 부패하고 타락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있는 이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삶의 고통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희망을 찾지 못하는 이때에 39회기 회장 김종훈 목사와 27대 이사장 이주익 장로와 임실행위원들을 세워주셔서 귀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은혜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회장과 이사장에게 건강과 성령과 지혜로 충만하게 해 주셔서 담대하게 진리의 말씀을 수호하게 하시고 이단의 세력으로 부터 교회들을 지키게 하시며 또한 저들을 통해서 뉴욕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지경이 넓어지는 귀한 축복을 더해 주소서. 특별히 구하옵나니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종들을 통해서 공신력있는 뉴욕교협, 칭찬과 존경받는 뉴욕교협, 하나님 마음에 합한 뉴욕교협이 되게 하여 주시고, 회장에게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과 덕을 더하여 주셔서 모든 목회자들과 교회를 하나로 화합하게 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어 더이상 반복과 분열이 없는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 복음의 공동체인 뉴욕교협이 되게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진리의 등대의 역할을 더 잘 감당하는 놀라운 역사가 세우신 종들을 통해서 있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 크고 작은 모든 어려운 문제들도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를 더해주셔서 슬기롭게 잘 풀어갈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소서. 회장을 도와 함께 일하시는 이사장과 부회장 모든 임실행위원들에게도 성령과 지혜로 함게 해주시며 겸손과 진실함으로 사심없이 주님과 교회와 교협을 섬기도록 해주셔서 교협의 얼굴이 저들을 통해서 빛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귀한 역사를 허락하여 주서서. 하나님 아버지, 구하노니 오늘 모든 이취임식이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시고 참석한 모든 주님의 종들과 500여 한인교회들이 이취임식을 통해서 미래 교협의 희망을 보는 자리가 되게 하소서.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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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사 양승호 목사(직전 회장)

젊은 회장이 고집대로 했지만 '양 회장 잘한다 힘내라'고 격려하신 증경회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기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재정적으로 적극 참여하시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한 회원교회와 선후배 교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임원들이 참 한마음으로 연합이 잘되었다. 한번도 언쟁 다툼이 없었다. 총무 이희선 목사는 회기동안 사모님이 암판정을 받고 투병을 했지만 '힘들다' '못한다' 한 적이 없고 오히려 매일 맨하탄 병원까지 왕복하면서도 교협 일을 차질없이 하도록 수고를 했다. 특히 총무 이희선 목사의 사랑과 헌신을 잊을수 없다.

시무교회 장로들이 이 자리에 많이 참가했는데 교회에서 이모양 저모양으로 돈을 많이 사용했다. 부족한 종을 격려하는 당회 장로들과 성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조용기 목사가 이영훈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하고 '이영훈 목사는 검증된 목회자이기에 염려없고 든든하다'고 한마디를 했다. 마찬가지로 39회기 회장 김종훈 목사는 검증된 목회자이기에 든든하다.

교협을 통해 일을 하다 보니 모든 분들이 교협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줄기임을 알았다. 교협을 사랑하는 마음들과 열정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보니 이러기도 저러기도 하는 것이지 교협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김원기 목사와 황경일 목사등 화합의 물고를 터 준 것을 감사하다. 39회기가 시작하는데 마음것 격려해주시고 '잘한다' '힘내라' 그렇게 격려해주면 감사하겠다. 한마디로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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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기 인수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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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한창연 회장(뉴욕한인회)

축하를 드린다. 축사를 하려고 왔지만 한가지 한인회장으로서 부탁하고 싶은 것은 미국은 청교도 정신으로 성공했지만 그 말씀을 잊어버리고 퇴색하고 있다. 우리도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동포사회인데, 하나님에 의지하는 생활보다는 어려움과 환란속에 점점 힘을 잃고 있다. 교계가 손길을 기다리지 마시고 동포사회 애환과 고통을 참여하는 좀 더 적극적인 교협과 교회가 되기를 부탁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없이는 살기 어려운 외지에서 살고 있다. 지금까지 이민역사 100년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견뎌왔는데 점점 말씀을 잃어가는 상황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교협 집행부는 교협을 위해 힘을 쓰겠지만 우리 동포사회를 위해서도 좀 더 참여하는 능력도 발휘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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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김형길 부총영사(뉴욕총영사관). 비록 부총영사가 왔지만 그 내용은 총영사가 아니라 한국 외교부장관이 와도 쉽게 할 수 없는 귀한 축사를 했다.

저도 매주 한번 이상을 설교를 듣고 훈계받는 입장이기에 교계 지도자들앞에서 축하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역사상 유례없는 국운 상승기를 맞고 있다. 저는 해외에서 외교관 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발전요인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물론 새마을운동이나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대해서도 말하지만 잊지 않고 말해주는 것은 구한말 선교사를 통해 이땅에 심어진 기독교 정신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당시에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근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외톨이로 봉건적인 풍습과 정신세계에 머물러 있을때 선교사를 통해 전해진 복음이 우리민족을 일깨우고 한국사회에 나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기에 우리나라가 축복받는 나라가 됐다.

그것은 우리 이민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전세계 어느곳에 뿌리내린 이민사회든지 교회가 교민사회에 화합과 단합의 구심점이 되는 것을 누구도 부인못한다. 저는 그런것이야 말로 일본과 중국의 이민사회와 달리 한국인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21세기에 한국사회와 이민사회의 모습도 우리교회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느냐에 따라 상당부분 좌우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잘아시다시피 국제사회와 한국사회는 물론이고 이민사회도 많은 변화와 시련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이민사회의 경제적인 위기속에서 교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고 1세대와 차세대간의 단절문제도 나타난다.

최근에는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많은 교민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CS루이스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쁨을 통해 속삭이시고 양심을 통해 말씀하시며 고통을 통해 소리치신다. 고통이란 귀머거리 세상을 일깨우는 그분의 메가폰이다"이라고 이야기한 것을 기억한다. 저는 우리시대에 이런 변화와 시련들속에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회장님을 비롯하여 교협이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서 동포사회가 나갈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교포들의 소망이 끓어지지 않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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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박상천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권면을 부탁을 받았다. 축하하며 준비해 온 권면을 같이 나누겠다. 회장 김종훈 목사와 나는 같은 입장이다. 이 말씀을 통해 같이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 사역자의 모든 기초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감사의 마음이다. 그래서 오늘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회장님과 이사장님은 특별한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이 특별사역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3가지가 있다.

첫째, 특별사역은 영혼들을 대하는 사역이다. 그래서 영혼들을 대할때 마다 무엇을 할것인지 무엇을 말할것인지 성령의 인도하심을 철저하게 의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영혼을 대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께 철저히 의지하는 것이다. 둘째, 특별사역을 맡은 목사님은 반드시 다루어야 할 문제의 현실속에서 살아야 한다. 이론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사 가운데 살아야 한다. 즉 사람들과 접촉이 끓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온갖 사람을 붙여주시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하실것이다. 사건들 속에서 배우게 하실것이다. 그러나 사람들로 부터 떨어지려는 것을 경계하시고 사람들과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 셋째, 이러한 특별한 사역을 맡은 일꾼은 인간사외에 접해야 하는 또 다른 세계인 성경의 세계에 깊이 만나야 한다. 사람들 가운데 거하면서 배워야 하지만 동시에 성경가운데 스스로 배울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특별사역을 맡은 사역자는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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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안창의 목사(증경회장)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심으로 인하여 시작이 참 좋았고 나중까지 좋았더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다. 그런데 39회기 교협이 출발하면서 시작이 참 좋다. 회무를 시작하면서 하기전에 이임사와 시무기도가 특별하게 해주었다. 사실 저희가 시무예배를 드릴때는 회장이하 이사장과 임원들을 앞으로 나오게해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했다. 이후에는 그런 일이 없다. 오늘 최창섭 목사가 정말 시무기도이면서 축사와 함께 권면과 함께 사명을 부어주는 기도를 드렸다고 저는 믿으면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셔서 회장님과 이사장님과 여러 임원들이 이때에 우리를 세운줄을 알고 사명을 잘 감당했으면 좋겠다. 시무기도와 더불어서 축사를 이렇게 잘하는 것은 38년동안 교협을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감동을 받았다. 부영사님이 와서 구한말로 시작하여 정말 이 시대에 필요한 기독교와 교회의 자세를 도전적으로 말씀해주었는데 귀담아 들어야 한다. 물론 한인회장도 간곡하게 부탁한 말씀을 들었다. 참 시작이 참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끝에 가서 좋아야 한다.

오늘 갑작스럽게 권면을 부탁을 받아 기도하니 마태복음 6장 33절(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을 주셨다. 먼저 기도하면 하나님에 마음에 합한 진리위에 서있으면 하나님이 되게 해주신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0장 31절(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을 주셨다. 그 앞에 있는 말씀이 덕을 세우라는 것이다. 오늘 교계가 교포사회에 덕을 세울수 있는 교계의 모습, 우리 목회자의 모습, 성도들의 모습이 되어야 할줄 믿는다. 먼저 덕을 세우고 그리고 유익하게 하라. 우리 교회만을 위한 유익이 아닌 동포사회와 오늘 최창섭 목사가 기도한 우리동포사회의 복음화와 더불어 세계선교를 향한 역사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정말 덕을 세우면서 유익하게 하면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39회기 회장님과 이사장님과 임원들이 될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다 시작이 좋다. 끝에 가서 참 좋았더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지고 동포사회를 복음화시키는 귀한 결과를 가져올수 있도록, 장석진 목사가 말씀전한대로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주님앞에 더욱 겸손하게 충성되게 직분맡겨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훗날에 39회기에 세계 수도 뉴욕교협 회장으로 이사장으로 임원으로 귀하게 사역했다고 주님앞에 칭찬과 면류관을 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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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인사 이주익 장로(이사장)

정말 감사한 것은 섬기는 교회의 담임목사와 함께 교협 일을 할 수 있게 된것이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더욱 감사드릴 것은 우리들이 사는 삶의 목적이 같다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다. 그러한 같은 목적을 가진 분들앞에서 제가 취임인사를 하게 된 것을 감사드리고 영광돌린다. 이사장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임원진들을 잘도울수 있도록 생각날때 마다 기도해 달라.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열심히 지갑을 열겠다. 그래서 교협일이 하나님이 뜻 가운데 잘 되기를 원한다. 섬기는 교회 담임목사 보다 먼저 나서지 않고 한발 뒤에서 잘 섬길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앞선 회기를 본받아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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