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목사 "뉴욕교협의 개혁과 갱신 계속돼야"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2-10-11 00:00관련링크
본문
38회기 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 마지막 4차 임실행위원회가 10월 11일(목) 오전 10시30분 한국인그레잇넷교회(양민석 목사)에서 열렸다. 회무에 앞서 김원기 목사(직전 회장)는 로마서 12장 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을 위한 변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뉴욕교계의 흐름이 잘 소개되어 설교의 전문을 소개한다.
1. 변화는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변화라고 하는 것은 어느 한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끓임없는 변화와 끓임없는 개혁과 끓임없는 혁신이 필요한 것이다. 종교개혁이 되었다고 해서 그것에서 끝나고 말면 결국 개혁은 개혁이 아니라 옛날로 돌아가는 수 밖에 없다. 종교개혁의 근거지인 독일교회 유럽교회들이 쇠퇴해 가는 이유는 다른것이 아니라 개혁과 혁신이 없이 낡은데에 머물러 있기에 그렇다.
변화는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끓임없는 우리의 변화의 투쟁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사실 우리교협도 37회기와 38회기에 걸쳐서 우리가 하는 작업은 조금 더 변화해야 한다는 그런 각도에서 작업을 하고 역사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저 자신도 계획하고 온 것도 아니고 내가 운동권 출신도 아니고 개혁성이 강한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 교협도 이제는 변화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어서 지난 회기와 이번 회기에 걸쳐 이런 변화의 작업을 조금 시도한것이다.
예를 들면 선거같은 것도 사회는 벌써 우리보다 앞서 나가는데 우리는 아직도 회비를 대납한다든지 선거때 향응을 대접하는 구태에 머물러 있기에 선거제도를 확실하게 했고, 사전등록이라든지 하는 것이 이미 세속에서 이미 하는 것을 우리는 적당히 하는 것을 지난 회기부터 부지런히 변화를 시도해 온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고 확신한다.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교협의 회원교회들이 다 인정하고 지지할줄을 믿는다. 변화해야 하는 주체는 교협의 몇몇사람이 아니라 우리 전체이다. 미주안에서 그래도 가장 모범적이고 확실하게 모이고 확실하게 사역하는 교협은 사실 뉴욕밖에 없다. 다른주에서도 그렇게 하는 곳이 별로 없다. 그렇기에 뉴욕교협은 미주한인교회 전체를 위한 교협의 모델이고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입장에서 뉴욕교협이 끓임없는 변화와 자기갱신이 필요한것을 믿고 같이 기도해야 될 줄 믿는다.
2. 변화는 영적인 작업이다
변화라고 하는 것은 성경말씀 그대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영적인 작업이다. 외형적인 작업이나 구조를 조금 바꾸었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무슨 슬로건이나 구호를 좀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적인 갱신없이는 변화가 안된다. 그래서 교협의 앞날의 방향은 첫째로 교회의 크기에 상관없이 성실한 목회자들의 교협의 일선에 서서 교협의 일을 의논하고 교협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믿는다.
저도 목회를 하지만 목회를 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을수 없고, 목회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매달리지 않을수 없다. 몇달 영적인 힘이 필요해서 설교를 쉬고 부목사가 설교를 했더니 제 영혼이 죽는다. 그런데 육신은 편하다. 설교부담없는 주일을 보내니 편한데 결국은 내영혼이 죽고 목사로서 기본적인 것이 흐려진다. 그래서 다시한번 깨닫은 것은 목사는 끓임없이 설교하고 하나님앞에 매달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교협도 마찬가지이다. 교협은 교회가 기본단위로 된 기관이기에 교회의 목회를 성실하게 하지 않는 사람이 교협을 리더해 나갈수 없다. 그런 문제점을 가지고 이번 개정된 선거세칙에도 목회보고서를 내도록 하는 조항이 있다. 정말 목회를 성실하게 하지않는 목사가 교협을 리더하면 교협의 방향이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그런 관점에서 이다.
변화란 영적인 것이다.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앞에 깨닫고 오늘 실행위를 하면서도 하나님앞에 준비하고 기도하는 역사속에서 교협이 바로 된다. 교협이 잘되어야지 동포사회도 많은 물결과 아름다운 역사가 진행이 되는 것이다. 내가 반성하는 것은 어쨌든 37회기에서 경찰까지 동원하면서 총회를 치루어야 하는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은 공식적으로 하나님앞에 반성하고 여러분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교협이 정말 영적인 하나님의 공동체로 변화하기를 기도한다.
3. 변화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안이루어진다면 아무리 변화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리는 세상을 따라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뜻을 위해 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38회기에 회장중심으로 동성연애 반대를 강력하게 외쳤고, 이번에 이성은 자매의 안락사 문제도 교협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반대운동을 전개했으며, 공립학교가 하나님의 재산인데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이번 회기에서 강력하게 추진한 것이 다 하나님의 뜻인줄 믿는다.
하나님의 뜻이 안이루어지는 그런 역사는 모래위에 지은 집이고 지나가는 그림자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역사를 이루는 교협이 되어야 한다. 38회기가 양승호 회장이 화합과 전체를 아우르는 화해의 역사를 이루었다. 하지만 화해라고 하는 것도 죄를 덮어두고 가는 것은 화해가 아니다.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하나님앞에 온전히 서는 그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할 줄 믿는다.
양승호 회장이 기도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아무런 투쟁도 저항도 없는데 이제와서 보니 만사가 잘됐다. 그 어려웠던 미보연 문제도 저절로 해결되고 마지막까지 금년 회기에 부르짖었던 화합과 화해의 역사가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앞에 부르짖었던 것이 저절로 되어서 이제 회기를 마감하게 되었다. 교협을 사랑하는 것은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고,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이런 중심에서 우리 교협이 계속 잘되어 동포교회의 등대의 역할을 잘감당하도록 돕고 기도하기를 바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 변화는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변화라고 하는 것은 어느 한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끓임없는 변화와 끓임없는 개혁과 끓임없는 혁신이 필요한 것이다. 종교개혁이 되었다고 해서 그것에서 끝나고 말면 결국 개혁은 개혁이 아니라 옛날로 돌아가는 수 밖에 없다. 종교개혁의 근거지인 독일교회 유럽교회들이 쇠퇴해 가는 이유는 다른것이 아니라 개혁과 혁신이 없이 낡은데에 머물러 있기에 그렇다.
변화는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끓임없는 우리의 변화의 투쟁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사실 우리교협도 37회기와 38회기에 걸쳐서 우리가 하는 작업은 조금 더 변화해야 한다는 그런 각도에서 작업을 하고 역사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저 자신도 계획하고 온 것도 아니고 내가 운동권 출신도 아니고 개혁성이 강한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 교협도 이제는 변화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어서 지난 회기와 이번 회기에 걸쳐 이런 변화의 작업을 조금 시도한것이다.
예를 들면 선거같은 것도 사회는 벌써 우리보다 앞서 나가는데 우리는 아직도 회비를 대납한다든지 선거때 향응을 대접하는 구태에 머물러 있기에 선거제도를 확실하게 했고, 사전등록이라든지 하는 것이 이미 세속에서 이미 하는 것을 우리는 적당히 하는 것을 지난 회기부터 부지런히 변화를 시도해 온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고 확신한다.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교협의 회원교회들이 다 인정하고 지지할줄을 믿는다. 변화해야 하는 주체는 교협의 몇몇사람이 아니라 우리 전체이다. 미주안에서 그래도 가장 모범적이고 확실하게 모이고 확실하게 사역하는 교협은 사실 뉴욕밖에 없다. 다른주에서도 그렇게 하는 곳이 별로 없다. 그렇기에 뉴욕교협은 미주한인교회 전체를 위한 교협의 모델이고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입장에서 뉴욕교협이 끓임없는 변화와 자기갱신이 필요한것을 믿고 같이 기도해야 될 줄 믿는다.
2. 변화는 영적인 작업이다
변화라고 하는 것은 성경말씀 그대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영적인 작업이다. 외형적인 작업이나 구조를 조금 바꾸었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무슨 슬로건이나 구호를 좀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적인 갱신없이는 변화가 안된다. 그래서 교협의 앞날의 방향은 첫째로 교회의 크기에 상관없이 성실한 목회자들의 교협의 일선에 서서 교협의 일을 의논하고 교협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믿는다.
저도 목회를 하지만 목회를 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을수 없고, 목회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매달리지 않을수 없다. 몇달 영적인 힘이 필요해서 설교를 쉬고 부목사가 설교를 했더니 제 영혼이 죽는다. 그런데 육신은 편하다. 설교부담없는 주일을 보내니 편한데 결국은 내영혼이 죽고 목사로서 기본적인 것이 흐려진다. 그래서 다시한번 깨닫은 것은 목사는 끓임없이 설교하고 하나님앞에 매달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교협도 마찬가지이다. 교협은 교회가 기본단위로 된 기관이기에 교회의 목회를 성실하게 하지 않는 사람이 교협을 리더해 나갈수 없다. 그런 문제점을 가지고 이번 개정된 선거세칙에도 목회보고서를 내도록 하는 조항이 있다. 정말 목회를 성실하게 하지않는 목사가 교협을 리더하면 교협의 방향이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그런 관점에서 이다.
변화란 영적인 것이다.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앞에 깨닫고 오늘 실행위를 하면서도 하나님앞에 준비하고 기도하는 역사속에서 교협이 바로 된다. 교협이 잘되어야지 동포사회도 많은 물결과 아름다운 역사가 진행이 되는 것이다. 내가 반성하는 것은 어쨌든 37회기에서 경찰까지 동원하면서 총회를 치루어야 하는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은 공식적으로 하나님앞에 반성하고 여러분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교협이 정말 영적인 하나님의 공동체로 변화하기를 기도한다.
3. 변화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안이루어진다면 아무리 변화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리는 세상을 따라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뜻을 위해 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38회기에 회장중심으로 동성연애 반대를 강력하게 외쳤고, 이번에 이성은 자매의 안락사 문제도 교협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반대운동을 전개했으며, 공립학교가 하나님의 재산인데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이번 회기에서 강력하게 추진한 것이 다 하나님의 뜻인줄 믿는다.
하나님의 뜻이 안이루어지는 그런 역사는 모래위에 지은 집이고 지나가는 그림자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역사를 이루는 교협이 되어야 한다. 38회기가 양승호 회장이 화합과 전체를 아우르는 화해의 역사를 이루었다. 하지만 화해라고 하는 것도 죄를 덮어두고 가는 것은 화해가 아니다.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하나님앞에 온전히 서는 그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할 줄 믿는다.
양승호 회장이 기도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아무런 투쟁도 저항도 없는데 이제와서 보니 만사가 잘됐다. 그 어려웠던 미보연 문제도 저절로 해결되고 마지막까지 금년 회기에 부르짖었던 화합과 화해의 역사가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앞에 부르짖었던 것이 저절로 되어서 이제 회기를 마감하게 되었다. 교협을 사랑하는 것은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고,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이런 중심에서 우리 교협이 계속 잘되어 동포교회의 등대의 역할을 잘감당하도록 돕고 기도하기를 바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