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임실행위원 명단발표/총무교체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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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2-11-0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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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기 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이 지난달 말 임원을 발표하자 뉴욕교계의 일부 목사들이 현영갑 목사를 총무로 임명한 것에 크게 반발했다. 뉴욕교계에 유례없이 탄원서를 지난 7일 회장에게 냈다.
탄원서는 유상열 목사와 김홍석 목사의 이름으로 탄원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사인을 받도록 했다. 탄원서에는 현재 내정된 교협 총무 현영갑 목사를 교단 및 현교계의 정서적 상황의 절실한 요구에 부합하는 객관적 중립성을 띤 인물로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왜 현영갑 목사를 안된다고 하는가. 한마디로 지나치다는 것. 현영갑 목사는 이미 37회기 서기와 선관위원장, 38회기 서기로 2년에 걸쳐 다사다난했던 교계의 현장에 있었으며 39회기 총무까지 3년 연속이다. 총무로 현영갑 목사가 내정되자 증경회장등 많은 교계인사들이 부정의 뜻을 회장에게 밝혔으며, 임원이 발표되자 교계의 광범위한 반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회장이 필요해 임명한 임원을 자기 마음에 안맞는다고 탄원서를 받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증경회장은 "탄원을 하려면 이유가 분명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비리가 있는 것도 아니며, 회장이 사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수 있기에 임명한 것인데 이런 분위기는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힘겨루기를 하며 교계가 최악으로 치 닫을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화합과 발전의 기회가 될수가 있다. 이번 탄원서는 교협을 깨자는 것이 아니라 지나친 것은 안된다는 회원들의 열망을 담고 있다. 탄원서를 주도한 유상열 목사와 김홍석 목사가 공개적인 탄원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39회기 분과위원장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다.
회장 김종훈 목사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회원들의 뜻을 충분히 알았으며, 회기내내 더 공정한 사업을 펼쳐 전화위복의 계기를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회장 김종훈 목사의 부담을 덜어주려면, 총무 현영갑 목사는 1년차 임원이 되었다는 겸손한 자세와 3년차 임원의 경력으로 효율적으로 일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되었다.
39회기 뉴욕교협은 11월 9일(금) 오전 10시30분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시무예배와 이취임예배를 통해 힘차게 회기를 출발한다.
다음은 뉴욕교협 39회기 임실행위원 명단이다.
임원
회장: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부회장: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
부회장: 이대연 장로(은혜교회)
총무: 현영갑 목사(뉴욕샘물장로교회)
서기: 장경혜 목사(뉴욕소망장로교회)
부서기: 김상태 목사(주님의교회)
회계: 이수원 장로(뉴욕순복음연합교회)
부회계: 정대영 목사(퀸즈동부교회)
협동총무
양민석 목사(뉴욕한국인그레잇넥교회)
조병광 목사(뉴욕새하늘교회)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박태성 목사(뉴욕영광장로교회)
조승수 목사(퀸즈성결교회)
안승백 목사(뉴욕온유한교회)
박맹준 목사(뉴욕신일교회)
김희복 목사(뉴욕만국교회)
김종완 목사(뉴욕그리심장로교회)
김요셉 목사(예수생명교회)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
백문현 목사(미주사랑의교회)
감사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이광모 장로(뉴욕동부교회)
이사장
이주익 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
분과위원회
선교분과: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
교육분과: 박태규 목사(뉴욕새힘장로교회)
목회분과: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
원주민선교분과: 김기호 목사(뉴욕주양장로교회)
친교분과: 김태근 목사(롱아일랜드한인성령교회)
역사자료분과: 김연규 목사(뉴욕비전교회)
기 도 분과: 김명옥 목사(뉴욕예은교회)
다민족분과: 안관현 목사(뉴욕평강교회)
특별집회분과: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
사모분과: 김경신 사모(뉴욕초대교회)
의료분과: 지인식 목사(뉴욕제일감리교회)
동원분과: 박성원 목사(뉴욕풍성한교회)
사회분과: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홍보분과: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음악분과: 이다윗 목사(밀알선교회)
장애인분과: 이철희 목사(뉴욕농아인교회)
체육분과: 이창남 목사(뉴욕메신저교회)
여성분과: 윤숙현 목사(뉴욕예수교회)
청소년분과: 김현돈 목사(아시아청소년센터)
국제분과: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
실버분과: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유년분과: 김성은 목사(뉴욕시온성교회)
상담분과: 김금옥 목사(에버그린장로교회)
청년분과: 유승례 목사(어린양개혁장로교회)
영어권목회분과: 이재홍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영접분과: 최요셉 목사(뉴욕참사랑교회)
시설관리분과: 이은수 목사(큰샘교회)
전도분과: 한석진 목사(한길선교교회)
행사협력분과: 유용진 목사(뉴욕동부교회)
교육사업분과: 유상렬 목사(리빙스톤교회)
기술지원분과: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행정지원분과: 임병남 목사(뉴욕평화교회)
경조분과: 이영상 목사(뉴욕중앙산정현교회)
재해분과: 장재웅 목사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 방지각 목사(증경회장/뉴욕효신장로교회)
장학위원회: 양승호 목사(증경회장/뉴욕순복음연합교회)
지도위원회: 김해종 목사(증경회장/연합감리교회감독)
선거관리위원회: 김원기 목사(증경회장/뉴욕베데스다교회)
협력위원회: 최웅렬 목사(증경회장/후러싱나사렛교회)
재산관리위원회: 이문구 목사(증경회장/한인교포교회)
교협건물이전추진위원회: 한재홍 목사(증경회장/뉴욕신광교회)
법규위원회: 이병홍 목사(증경회장/새가나안교회)
결혼상담지도위원회: 김정국 목사(증경회장/뉴욕한민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안창의 목사(증경회장/퀸즈중앙장로교회)
중재위원회: 장석진 목사(증경회장/뉴욕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 김남수 목사(증경회장/프라미스교회)
공로상포상위원회: 박희소 목사(증경회장/뉴욕동부교회)
인권위원회: 김영식 목사(증경회장/뉴욕베델교회)
부흥강사단위원회: 송병기 목사(증경회장/뉴욕목양장로교회)
지역협력위원회: 황동익 목사(증경회장/뉴욕비전교회)
목회연구위원회: 허걸 목사(증경회장/뉴욕한신교회)
목회자복지위원회: 황경일 목사(증경회장/뉴욕계명장로교회)
교단협력위원회: 신현택 목사 증경회장/뉴욕성신교회)
이단대책위원회: 최창섭 목사(증경회장/에벤에셀선교교회)
미자립교회후원위원회: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대외관계특별위원회: 이희선 목사(새언약교회)
목회자교류위원회: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미디어위원회: 윤세웅 목사(뉴욕제일교회)
민족복음화위원회: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
연합선교위원회: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사업위원회: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
신학윤리위원회: 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탄원서는 유상열 목사와 김홍석 목사의 이름으로 탄원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사인을 받도록 했다. 탄원서에는 현재 내정된 교협 총무 현영갑 목사를 교단 및 현교계의 정서적 상황의 절실한 요구에 부합하는 객관적 중립성을 띤 인물로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왜 현영갑 목사를 안된다고 하는가. 한마디로 지나치다는 것. 현영갑 목사는 이미 37회기 서기와 선관위원장, 38회기 서기로 2년에 걸쳐 다사다난했던 교계의 현장에 있었으며 39회기 총무까지 3년 연속이다. 총무로 현영갑 목사가 내정되자 증경회장등 많은 교계인사들이 부정의 뜻을 회장에게 밝혔으며, 임원이 발표되자 교계의 광범위한 반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회장이 필요해 임명한 임원을 자기 마음에 안맞는다고 탄원서를 받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증경회장은 "탄원을 하려면 이유가 분명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비리가 있는 것도 아니며, 회장이 사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수 있기에 임명한 것인데 이런 분위기는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힘겨루기를 하며 교계가 최악으로 치 닫을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화합과 발전의 기회가 될수가 있다. 이번 탄원서는 교협을 깨자는 것이 아니라 지나친 것은 안된다는 회원들의 열망을 담고 있다. 탄원서를 주도한 유상열 목사와 김홍석 목사가 공개적인 탄원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39회기 분과위원장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다.
회장 김종훈 목사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회원들의 뜻을 충분히 알았으며, 회기내내 더 공정한 사업을 펼쳐 전화위복의 계기를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회장 김종훈 목사의 부담을 덜어주려면, 총무 현영갑 목사는 1년차 임원이 되었다는 겸손한 자세와 3년차 임원의 경력으로 효율적으로 일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되었다.
39회기 뉴욕교협은 11월 9일(금) 오전 10시30분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시무예배와 이취임예배를 통해 힘차게 회기를 출발한다.
다음은 뉴욕교협 39회기 임실행위원 명단이다.
임원
회장: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부회장: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
부회장: 이대연 장로(은혜교회)
총무: 현영갑 목사(뉴욕샘물장로교회)
서기: 장경혜 목사(뉴욕소망장로교회)
부서기: 김상태 목사(주님의교회)
회계: 이수원 장로(뉴욕순복음연합교회)
부회계: 정대영 목사(퀸즈동부교회)
협동총무
양민석 목사(뉴욕한국인그레잇넥교회)
조병광 목사(뉴욕새하늘교회)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박태성 목사(뉴욕영광장로교회)
조승수 목사(퀸즈성결교회)
안승백 목사(뉴욕온유한교회)
박맹준 목사(뉴욕신일교회)
김희복 목사(뉴욕만국교회)
김종완 목사(뉴욕그리심장로교회)
김요셉 목사(예수생명교회)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
백문현 목사(미주사랑의교회)
감사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이광모 장로(뉴욕동부교회)
이사장
이주익 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
분과위원회
선교분과: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
교육분과: 박태규 목사(뉴욕새힘장로교회)
목회분과: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
원주민선교분과: 김기호 목사(뉴욕주양장로교회)
친교분과: 김태근 목사(롱아일랜드한인성령교회)
역사자료분과: 김연규 목사(뉴욕비전교회)
기 도 분과: 김명옥 목사(뉴욕예은교회)
다민족분과: 안관현 목사(뉴욕평강교회)
특별집회분과: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
사모분과: 김경신 사모(뉴욕초대교회)
의료분과: 지인식 목사(뉴욕제일감리교회)
동원분과: 박성원 목사(뉴욕풍성한교회)
사회분과: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홍보분과: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음악분과: 이다윗 목사(밀알선교회)
장애인분과: 이철희 목사(뉴욕농아인교회)
체육분과: 이창남 목사(뉴욕메신저교회)
여성분과: 윤숙현 목사(뉴욕예수교회)
청소년분과: 김현돈 목사(아시아청소년센터)
국제분과: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
실버분과: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유년분과: 김성은 목사(뉴욕시온성교회)
상담분과: 김금옥 목사(에버그린장로교회)
청년분과: 유승례 목사(어린양개혁장로교회)
영어권목회분과: 이재홍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영접분과: 최요셉 목사(뉴욕참사랑교회)
시설관리분과: 이은수 목사(큰샘교회)
전도분과: 한석진 목사(한길선교교회)
행사협력분과: 유용진 목사(뉴욕동부교회)
교육사업분과: 유상렬 목사(리빙스톤교회)
기술지원분과: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행정지원분과: 임병남 목사(뉴욕평화교회)
경조분과: 이영상 목사(뉴욕중앙산정현교회)
재해분과: 장재웅 목사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 방지각 목사(증경회장/뉴욕효신장로교회)
장학위원회: 양승호 목사(증경회장/뉴욕순복음연합교회)
지도위원회: 김해종 목사(증경회장/연합감리교회감독)
선거관리위원회: 김원기 목사(증경회장/뉴욕베데스다교회)
협력위원회: 최웅렬 목사(증경회장/후러싱나사렛교회)
재산관리위원회: 이문구 목사(증경회장/한인교포교회)
교협건물이전추진위원회: 한재홍 목사(증경회장/뉴욕신광교회)
법규위원회: 이병홍 목사(증경회장/새가나안교회)
결혼상담지도위원회: 김정국 목사(증경회장/뉴욕한민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안창의 목사(증경회장/퀸즈중앙장로교회)
중재위원회: 장석진 목사(증경회장/뉴욕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 김남수 목사(증경회장/프라미스교회)
공로상포상위원회: 박희소 목사(증경회장/뉴욕동부교회)
인권위원회: 김영식 목사(증경회장/뉴욕베델교회)
부흥강사단위원회: 송병기 목사(증경회장/뉴욕목양장로교회)
지역협력위원회: 황동익 목사(증경회장/뉴욕비전교회)
목회연구위원회: 허걸 목사(증경회장/뉴욕한신교회)
목회자복지위원회: 황경일 목사(증경회장/뉴욕계명장로교회)
교단협력위원회: 신현택 목사 증경회장/뉴욕성신교회)
이단대책위원회: 최창섭 목사(증경회장/에벤에셀선교교회)
미자립교회후원위원회: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대외관계특별위원회: 이희선 목사(새언약교회)
목회자교류위원회: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미디어위원회: 윤세웅 목사(뉴욕제일교회)
민족복음화위원회: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
연합선교위원회: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사업위원회: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
신학윤리위원회: 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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