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일 목사가 말하는 주기철, 손양원, 최봉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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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2-10-2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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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동역네트웍 킴넷(KIMNET, 이사장 한기홍 목사, 회장 호성기 목사) 10주년 선교대회가 “역동적 선교를 위한 커넥션”이라는 주제로 10월 15일(월)부터 19일(목)까지 샬롯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교계의 원로 방지일 목사는 대회 마지막날 강단에 서서 주기철, 손양원, 최봉선 목사등 신앙의 선배들을 소개하고 바른 믿음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최봉석 목사는 길을 가다가도 "예수"라고 하고 좀 있다가 "천당"이라고 소리친다. 또 길을 가면서 "예수믿으라"고 한다. 그래서 정신병자자 오해받기도 했다. 제가 잘아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자 아무도 없는데도 내 귀를 대고 "내 그것밖에 재간있나?"라고 대답했다. 최 목사는 그것밖에 재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었다. 무디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한국에는 최봉석, 미국은 무디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디도 배운것이 없는데 전도를 잘했다. 이렇게 과거에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게 "옳소. 믿습니다"하며 믿으면 된다.
순교한 손양원 목사는 평양신학교 2회 후배이다. 손 목사는 키가 작다. 농담삼아 앉아서 다니지 말고 서서 다니라고 할 정도로 꼬마였다. 사랑의 원자탄 영화를 보니 죽더니 손 목사가 하늘에서 많이 컸다.(웃음) 손양원 목사는 키도 작고 목회경험도 별로없는데 순천 애향원에 가서 문동병 환자의 환부를 빨아준것도 훌륭하지만, 그보다 아들 둘을 죽인 사람인 한 씨를 양아들로 삼았다. 나중에 손 목사가 공산당에 죽자 양아들이 장사를 치루었다. 양아들이 장가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물론 한 씨이다. 그가 신학을 해서 목사가 되었다. 몇년전에 애향원에서 손양원의 주기일때 그가와서 작은 사람이 "나는 살인자의 아들입니다" 하면서 굳은 얼굴로 한마디 했다.
주기철 목사는 얼마나 존경받는가. 주 목사와 같이 기도하곤 했다. 주기철 목사는 결코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았다. 골방에 들어가 받은대로 전했다. 메세지 다운 메세지를 전했다. 성령이 모든 사람을 가르쳐야지 내가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조만식 장로가 오산학교 교장일때 주기철 목사가 학교를 다녔으며, 한경직 목사도 그곳에서 졸업했다. 주기철 목사는 항상 만나기 좋아하고 같이 기도하고 했는데 한번도 가르치려고 한적이 없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실때 제자들을 보내고 혼자만 잡히셨다. 신사참배를 반대한 주기철 목사는 자신은 자리를 지켰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피하라고 했다. 나는 당시 중국이 있었지만, 주 목사의 말을 듣고 많이 피난해 왔다. 주기철 목사가 그렇게 할수 있었던 것의 배후는 믿음이다. 알고 믿으려면 지식이며, 믿고 알아야 그것이 신앙이다. 그런 선배들이 우리들에게 있었다.
신앙의 선배가운데 그런 분들이 있었다. 그분들은 조건없이 믿는다. 조건을 내대고 믿는다면 신앙이 아니라 지식이다. 믿어야 한다. 신앙은 절대 순종이다. 요한복음 7장 18절에는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라고 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보냄을 받아 자기는 없다. 자신의 의가 없다. 하나님이 주신대로 말할 뿐이다. 우리도 주님이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신 예수님을 본받아야 한다.
다니엘서 5장 25절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이다. '메네'는 계수하다 또는 세다란 뜻이며, '데겔'은 저울로 무게를 달다라는 뜻이다. 나는 눈도 잘안보이고 귀도 잘안들려 절반도 못듣는다. 그래도 가만히 생각해보면서 나를 세본다.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내 아이디어로 생활을 하지 않았는지를 자신을 세보고 달아보어야 한다. 내가 미리 심판하면 혹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것이 아닌가. 내 뜻이나 내 생각을 설교에 섞지는 않았는가.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모두가 스스로 다 세어보라. 내 생각대로 내 아이디어대로 하지는 않았는가. 그리고 달아보자. 내 믿음을 저울로 재보자. 요한복음 17장의 말씀을 목사들이 다 외어서 이대로만 하면 설교는 하나님이 하신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최봉석 목사는 길을 가다가도 "예수"라고 하고 좀 있다가 "천당"이라고 소리친다. 또 길을 가면서 "예수믿으라"고 한다. 그래서 정신병자자 오해받기도 했다. 제가 잘아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자 아무도 없는데도 내 귀를 대고 "내 그것밖에 재간있나?"라고 대답했다. 최 목사는 그것밖에 재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었다. 무디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한국에는 최봉석, 미국은 무디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디도 배운것이 없는데 전도를 잘했다. 이렇게 과거에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게 "옳소. 믿습니다"하며 믿으면 된다.
순교한 손양원 목사는 평양신학교 2회 후배이다. 손 목사는 키가 작다. 농담삼아 앉아서 다니지 말고 서서 다니라고 할 정도로 꼬마였다. 사랑의 원자탄 영화를 보니 죽더니 손 목사가 하늘에서 많이 컸다.(웃음) 손양원 목사는 키도 작고 목회경험도 별로없는데 순천 애향원에 가서 문동병 환자의 환부를 빨아준것도 훌륭하지만, 그보다 아들 둘을 죽인 사람인 한 씨를 양아들로 삼았다. 나중에 손 목사가 공산당에 죽자 양아들이 장사를 치루었다. 양아들이 장가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물론 한 씨이다. 그가 신학을 해서 목사가 되었다. 몇년전에 애향원에서 손양원의 주기일때 그가와서 작은 사람이 "나는 살인자의 아들입니다" 하면서 굳은 얼굴로 한마디 했다.
주기철 목사는 얼마나 존경받는가. 주 목사와 같이 기도하곤 했다. 주기철 목사는 결코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았다. 골방에 들어가 받은대로 전했다. 메세지 다운 메세지를 전했다. 성령이 모든 사람을 가르쳐야지 내가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조만식 장로가 오산학교 교장일때 주기철 목사가 학교를 다녔으며, 한경직 목사도 그곳에서 졸업했다. 주기철 목사는 항상 만나기 좋아하고 같이 기도하고 했는데 한번도 가르치려고 한적이 없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실때 제자들을 보내고 혼자만 잡히셨다. 신사참배를 반대한 주기철 목사는 자신은 자리를 지켰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피하라고 했다. 나는 당시 중국이 있었지만, 주 목사의 말을 듣고 많이 피난해 왔다. 주기철 목사가 그렇게 할수 있었던 것의 배후는 믿음이다. 알고 믿으려면 지식이며, 믿고 알아야 그것이 신앙이다. 그런 선배들이 우리들에게 있었다.
신앙의 선배가운데 그런 분들이 있었다. 그분들은 조건없이 믿는다. 조건을 내대고 믿는다면 신앙이 아니라 지식이다. 믿어야 한다. 신앙은 절대 순종이다. 요한복음 7장 18절에는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라고 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보냄을 받아 자기는 없다. 자신의 의가 없다. 하나님이 주신대로 말할 뿐이다. 우리도 주님이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신 예수님을 본받아야 한다.
다니엘서 5장 25절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이다. '메네'는 계수하다 또는 세다란 뜻이며, '데겔'은 저울로 무게를 달다라는 뜻이다. 나는 눈도 잘안보이고 귀도 잘안들려 절반도 못듣는다. 그래도 가만히 생각해보면서 나를 세본다.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내 아이디어로 생활을 하지 않았는지를 자신을 세보고 달아보어야 한다. 내가 미리 심판하면 혹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것이 아닌가. 내 뜻이나 내 생각을 설교에 섞지는 않았는가.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모두가 스스로 다 세어보라. 내 생각대로 내 아이디어대로 하지는 않았는가. 그리고 달아보자. 내 믿음을 저울로 재보자. 요한복음 17장의 말씀을 목사들이 다 외어서 이대로만 하면 설교는 하나님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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