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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눔의 집 "사랑나눔 일일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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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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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시작한 비영리기관 뉴욕 나눔의 집(대표 박성원 목사)는 12월 15일(토) 후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를 가졌다. 나눔의 집은 △연말 겨울의류를 노숙인에게 제공 △노숙인을 위한 샤워시설 확보 △쉘터 운영비 마련을 위해 후원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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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들과 일일찻집에 참가한 목회자들. 여성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기자를 놀라게 했다. 사진촬영후에도 여성 목회자들이 계속 왔다.

박성원 목사는 뉴욕 나눔의 집 이사장으로 있다가 지난 7월 현위치로 이전하면서 배영란 대표가 후원자로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대표 및 디렉터를 겸해서 활동하고 있다. 박 목사는 체제가 제대로 세워지면 디렉터를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규머가 점점 확대되면서 교계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비영리기관을 같이 세워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박성원 목사가 소개하는 사역내용

전에는 쉼터로서 낮에는 식사 교제 예배 상담을 했는데, 이제는 임시쉘터를 마련하여 4-5명을 지내고 있으며, 허리케인 샌디가 왔을때는 10여명이 머물기도 했다. 앞으로 뉴욕의 훌륭한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2주마다 신앙강좌를 열 예정이다. 매일 예배와 주일예배를 드리는데 주일에는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정신건강 세미나와 생활상담을 하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하여 펜실바니아 커네티컷 매사츄세스 주에서도 상담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전에는 쉘터에 마약과 알콜 그리고 도박 중독자들이 많이 왔는데 최근에는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비지니스 파산등 생활의 문제를 당하시는 분들이 크게 늘었다. 그런 분들이 뉴욕 나눔의 집을 통하여 재기하여 새로운 직업을 찾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분들도 나오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상담자들이 많아져서 앞으로는 그런 분들을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할 것이다.

뉴욕 나눔의 집
148-01 34 Ave Flushing NY 11354
전화: 718-683-8884(박성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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