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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 목사, 소통의 복음이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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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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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는 새생명훈련 3기 수료 및 파송예배를 12월 5일(수) 오후 8시30분 열었다. 3개월간의 과정을 마친 3기 수료자는 이병무 집사, 이해준 집사, 정재찬 집사, 황원백 형제, 한영희 권사, 이봉애 집사, 이순용 권사, 황하나 자매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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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 큰사진으로 보기 이곳 클릭

새생명훈련은 필라영생장로교회(이용걸 목사)가 전도를 위해 1995년 설립한 새생명훈련원이 주최하는 전도와 제자화 훈련으로 뉴욕늘기쁜교회는 지난해 12월 1기생 8명, 올해 5월에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기 교육에는 영생교회 새생명훈련원에서 강사들이 왔지만 2기부터는 졸업생이 중심으로 과정을 이끌어나갔다.

김홍석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6-20절을 본문으로 "사명에 붙들려 사는 축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주신 소명을 재확인했다. 가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놓고 김 목사는 어떻게 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들고 가야 하는지, 어떻게 제자를 삼아야 하는지를 쉽게 풀어서 설교했다.(설교전문은 하단에)

훈련생 대표 이병무 집사는 예배에서 "오직 믿음으로 전하며 복음전선에 앞장서도록, 머뭇거림 없이 전도에 동참하게 하시고 주안에서 새로워지고 능력있는 성도의 삶을 인도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1기 졸업생이며 9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교육과 전도현장 실습과정을 리더한 박병섭 집사는 예배를 인도하며 "전도하려면 먼저 내가 제자화가 되어야 하는데, 과정의 첫목적이 영적성장이고 다음이 전도방법"이라고 말했다.

수료생 황원백 형제는 훈련간증을 통해 한국에서 온지 얼마되지 않아 영어가 부족하여 훈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들었지만, 자신의 한계를 통해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의 공로로 돌린 지난 한국에서의 전도의 잘못도 깨닫게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또 훈련후 지금까지 3명의 불신자를 영접기도까지 시켰다며, 훈련과정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게되었고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순종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수료생 정재찬 집사는 훈련간증을 통해 긴 과정에 부정적인 생각도 들었지만 졸업생들이 중심이 된 간사들의 수고를 보고 변화의 계기를 맞이했다고 고백했다. 훈련을 통해 먼저 이기적인 자신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으며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 과정 세족식에서 크게 감동을 받았다며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새생명훈련 3기 훈련과정을 강력추천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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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훈련 3기 수료 및 파송예배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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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들고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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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 손. 신앙적으로 말하면 이 손은 선교와 전도하는 손, 봉사하는 손, 어려운 사람을 찾아 안아주는 손, 정성을 모아 드리는 헌금하는 손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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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사회는 1기 졸업생인 박병섭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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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수료생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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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6-20절을 본문으로 "사명에 붙들려 사는 축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초등학교 국어시간때 배운 청개구리 이야기가 있다. 그렇게 부모 안들었던 청개구리가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대로 어머니를 강에다 묻어드리고 비만 오면 무덤이 떠내려 갈까봐 개굴개굴한다. 개구리도 마지막 유언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본문은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으로 우리에게 남기신 대사명이라고 한다. 이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면 개구리만도 못한것이다.

예수님을 처음 믿을때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너무 감격해 한다. 어느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최고의 지성이라고 부르는 CS 루이스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이 세상에 사람은 나하나 뿐인 것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사랑에서 그냥 머물면 안된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으로 신앙이 성숙해져야 한다. 정말 주님을 위하여 살겠다고 하는 것이 우리의 간증이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고 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산다. 19절 말씀을 보면 먼저 가야 한다.

먼저 가야 한다.

주님이 가라고 하셨으니 가야 한다. 그러나 나는 준비가 안되었다고 생각한다. 돈도 더 벌고 노후도 준비해 놓고 가겠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믿음이 성숙해진 다음 가겠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주님이 가라고 하시는 말씀에 가운데 아무런 조건이 없다. 예를 들어 신앙이 더 성숙해서 가야할것이라면 중간에 그런 말씀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그냥 가라고 하신다. 그냥 가라고 했으니 가는 것이다. 가면 있는 것이다. 우리가 가면 풍성하게 주님이 준비해 놓으신다. 그것이 선교의 현장이다. 여러분들은 그냥 가실수 있는가. 가야 한다. 왜냐하면 사명이기 때문이다. 사명은 명령이다. 명령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한다.

가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는가
가는 곳이 바로 선교의 현장


우리는 이런 선교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가정 직장 사업체 학교로 간다. 문제는 선교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가라는 것이다. 선교적인 마인드는 내가 가는 그곳이 선교의 현장이라는 생각하는 것이다. 가정이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선교의 장이며, 사업체가 하나님이 보내신 선교의 장으로 여기며, 지금 일하는 직장이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신 선교의 장이라는 마음으로 가지라는 것이다.

요셉은 가는 곳마다 그곳을 선교의 현장으로 생각했다. 요셉은 보디발 장군집에 노예로 팔려갔다. 요셉은 전도하지도 못했고 말을 붙일 상황도 아니었는데도 창세기 39장에 보니 보디발 장군이 요셉에게 여호와가 함께 하신다고 했다. 창세기 41장을 보면 바로왕도 신하들에게 요셉에 대해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라고 말했다.

그것은 보디발 집에서도 바로왕을 만나러 궁전에 갈때도 요셉의 마음가운데는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으니 여기가 선교의 현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가 있는 곳이 선교의 현장이라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잘살았겠는가. 여러분들도 가정과 직장등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선교의 현장이라는 생각으로 삶에 임하는 것이 선교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것이다.

한국 기독교 역사를 보면 경동교회에 마부를 하는 어느 집사가 있었다. 마부는 말을 끄는 사람으로 당시 상놈이다. 그 마부가 태우고 다니는 사람은 왕족출신 양반이다. 그런데 그 마부가 예수를 믿으니 너무 기뻐 주인인 양반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말을 함부러 붙이지 못했다. 어느날 길을 가다가 잠시 쉬는 동안에 주인에게 예수에 대해 들어 보았는가를 물었다. 화가 난 주인이 예수믿으면 상놈이 나처럼 양반이라도 되는가를 되물었다. 그러자 상놈이었던 이 집사는 예수님을 믿는 것은 상놈이 양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믿고 마부일을 더 잘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자신이 일하는 현장을 선교의 현장으로 생각했다. 그 어떤 일을 감당한다고 해도 이곳이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신 선교의 현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교를 위한 권세

18절에 보면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는 말씀이 나온다. 그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런데 그 권세를 우리에게도 같이 주셨다는 것이다. 엄청난 권세이다. 그 권세는 부족한 내가 전도했을때 그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면 내게 주신 능력이라는 것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이다.

그 이유는 한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을 주님은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이다. 영혼의 소중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부족한 나를 통해서 예수가 증거되고 부족한 나를 통해 복음이 증거되어서 죽어가는 사람이 살게되고 지옥에 떨어진 영혼이 예수를 영접하여 하나님앞에 이르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이것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라는 것이다.

무엇을 들고 가는가. 소통의 복음

복음을 들고가는데 복음에서도 소통의 복음이라고 말하고 싶다. 소통은 통하는 것이다. 오늘날 통하지 않는 것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몸만 현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소통의 복음을 들고 가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고 혼자있음을 보기 좋지 않게 여기시고 돕는 배필, 하와를 허락하셨다. 돕는 배필의 가장 큰 사명은 대화이다. 혼자는 말이 안된다. 같이 살지만 말이 안통하면 독주하는 것이다. 가정과 직장등 복음을 증거하는 현장에서 말이 안통하면 안된다. 대화중 말이 끓어지는 이유는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서로 듣지 않아서 그렇다. 말이 안통한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통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안들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영어에 히어(Hear)과 리슨(Listen)은 큰 차이가 있다. 히어는 그냥 듣는것이다. 리슨은 아주 주의깊게 듣는것이다. 복음을 증거할때 소통의 복음이 바로 그것이다. 그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우리에게 부족한것은 듣는 기술이다. 저 사람이 무엇을 말하고 생각하는지 들어야 하는데 들으려 하지 않고 그냥 닫아 버린다. 그러면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다. 언더스탠(UnderStand)는 그 사람밑에(Under) 가서 서는(Stand) 것이다. 우리가 듣는 것은 언더스탠이다. 내가 그 사람에게 가서 그 사람을 이해하고 같이 생각하고 같이 행동하고 그리고 그에게서 듣는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됨을 추구하지 않으시고 이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듣기 위해서이다. 우리와 같은 죄인의 몸으로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은 우리를 이해하고 들으시기 위하심이다. 전도라는 것은 들으러 가는 것이다. 듣고 이해하려는 자세로 소통의 복음을 들고 가정에 가고 직장에도 가야 한다. 복음을 증거한다는 것은 들으러 가는 것이다. 말과 문화가 다른 곳에 선교사로 가는 것은 복음을 증거하면서 복음을 통해서 그 사람들의 말을 듣는것이다. 복음을 통해서 그들의 문화를 듣고 그 사람들을 이해한다. 그러면서 그들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얻게 만든다. 그것이 소통의 복음이다.

제자를 삼기위한 전제조건

가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시는데 제자를 삼기전에 내가 제자가 되었는가 먼저 확인해야 한다. 내가 제자가 아니면 제자를 만들수 없다. 모든것을 하나님께 다 다드린다고 해도 내가 제자가 안되면 쓰임을 받을수 없다. 내가 주님의 제자인지 나를 먼저 확인하자는 것이다. 전도와 선교하는데 가장 문제는 물질인가, 환경인가, 인력인가. 제일 문제는 바로 내자신이다. 내가 제자가 되면 가는 곳마다 제자화가 가능하다. 요셉은 제자가 되어 갔기에 가는 곳마다 제자를 삼을수 있었다. 아무리 헌신하고 희생해도 내가 제자가 안되면 제자화시킬수 없다. 자신이 제자가 되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라.

제자는 누구인가?

제자는 주님을 위해서 포기할수 있는 사람이다. 누가복음 5장을 보면 예수님이 베드로를 제자로 삼는 내용이 나온다. 예수님은 깉은곳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밤새 던졌지만 잡은 것이 없었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니 고기를 많이 잡았다. 제자란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나를 포기할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순종, 복종, 맹종중에서 하나님은 맹종을 쓰신다. 베드로가 고기를 잡을때 예수님이 그물을 깊은곳에 던지라고 하실때 감사함으로 던지는 것은 순종이다. 그물을 던지고 싶지 않아도 던지는 것은 복종이다. 예수님이 그물을 던지라고 하시지만 할수도 안할수도 있지만 말씀하기에 내가 던진다는 것이 맹종이다.

주님이 쓰시는 사람은 맹종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마태를 부르실때 길가에서 마태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마태는 따라도 되고 안따라도 되었지만 말씀을 듣고 따랐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따를수도 있고 안따를수도 있다. 그런데 말씀하셨기에 무조건 그냥 따르는 것은 맹종이다. 주님은 이런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런 사람이 제자이다. 여러분들은 제자가 되어야 한다.

가라고 말씀하신대로 복음을 들고 가정으로 일터로 가야 하는데 문제는 내가 제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실때 솔직히 내가 해도 안해도 되는데 주님이 말씀하시니 무조건 가는 사람이 주님이 사용하시는 제자이다. 주님은 이런 사람을 사용하신다. 예수님의 제자되어 주님이 말씀하시는 사명을 잘감당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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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황원백 형제 훈련간증

수료생 황원백 형제는 훈련간증을 통해 한국에서 온지 얼마되지 않아 영어가 부족하여 훈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들었지만, 자신의 한계를 통해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의 공로로 돌린 지난 한국에서의 전도의 잘못도 깨닫게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또 훈련후 지금까지 3명의 불신자를 영접기도까지 시켰다며, 훈련과정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게되었고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순종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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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정재찬 집사 훈련간증

수료생 정재찬 집사는 훈련간증을 통해 긴 과정에 부정적인 생각도 들었지만 졸업생들이 중심이 된 간사들의 수고를 보고 변화의 계기를 맞이했다고 고백했다. 훈련을 통해 먼저 이기적인 자신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으며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 과정 세족식에서 크게 감동을 받았다며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새생명훈련 3기 훈련과정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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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증 수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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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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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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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들

필라영생장로교회 성장의 주요요인으로 뽑히는 것은 전도. 영생교회는 1996년부터 '새생명 훈련원(New Life Training Center)'을 세우고 13-15주 과정의 전도훈련을 해 왔다. 지난 15년동안 31기 과정을 통해 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회성장의 주역이 되었다.

영생교회의 전도법의 골격은 국제대학생선교회(CCC)에서 기획한 전도법이다. 여기에 이용걸 목사의 지도아래 한인이민교회 현실에 맞는 옷을 입혔다. 새생명훈련은 개인의 영적성장과 사영리훈련을 통해 전도일꾼 즉 영적 재생산자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생교회 전도법의 특징은 철저한 평신도 중심이다. 평신도가 운영하고 강사가 되어 교육생을 가르친다. 역설적이지만 목회자 중심이며 교회중심이기도 하다. 담임목사의 목회방침을 과정에 넣어 성도의 기본생활로 하여 훈련을 시킨다.

영생교회 전도의 열정은 필라지역에 머물지 않고 다른 지역 한인교회와 선교지도 섬긴다.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형식상 강사 한명만 보내어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다. 전도교육에 효율적인 소그룹 지도를 위해 다수의 헌신자들이 동참한다.

영생교회 전도법은 불신자뿐만 아니라 교회의 기신자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준다. CCC에서 만든 전도지는 영어 히스패닉등 148개국 언어로 되어 있어 선교지에서 많이 사용된다. 영생교회는 2002년부터 중앙아시아 이슬람 지역권의 11개 교회에서 훈련하고 섬겼으며, 올해는 유럽교회에 전수하여 기독교가 쇠퇴하는 유럽지역을 영적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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