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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으로 바빠진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2019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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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2-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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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 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 Asian Youth Center)는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 황영송 목사와 이사장 이주익 장로의 체제로 출범했다. 이후 청소년센터는 내적으로는 평신도를 중심으로 이사들과 학원사역 파타임 사역자들이 늘어났으며, 뉴욕시의 특목고 정책 등 대사회적인 이슈에도 접근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긍정적인 신호이다.  

 

1.

 

청소년센터는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12월 정기 이사회를 12월 11일 오후 6시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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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인도 강영규 장로(전 이사장, 뉴욕늘기쁜교회). 기도 최호섭 목사(이사, 뉴욕영락교회), 말씀과 축도 문석호 목사(이사, 뉴욕효신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 목사는 “온전케 하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너무 빠른 이 시대에 그리고 많은 정보 속에 청소년센터가 아이들에게 해 주어야 할 것은 말씀, 오직 말씀으로 양육 시키고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어른들은 젊은 사역자들이 열심히 사역 할 수 있게 뒤에서 기도로, 후원으로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예배후 주영광 목사(이사, 뉴욕한민교회)가의 식사기도후 식사와 친교가 진행됐다.

 

2부 순서 회무는 이주익 신임 이사장(뉴욕신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주익 이사장은 새 평신도 이사들을 영입하고 그리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AYC 김준현 목사는 2019년 계획안에 대해 브리핑, 그리고 새로운 파타임 사역자들을 소개했다. 이주익 이사장은 2019년에는 더욱 활기찬 청소년센터가 되게 하기 위해 이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

 

청소년센터는 12월 6일(목)에는 코리안 아메리칸스 인 액션(Korean Americans in Action, 이하 KAA)과 뉴욕한인학부모협회(KAPAGNY)와 함께 빌 드블라지오 뉴욕 시장의 특목고 입학시험 폐지 정책(SHSAT)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미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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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팅에는 50여명의 학부모, 한인 단체장, 지역 정치인 및 교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현재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추진 중인 SHSAT 폐지와 입시제도 변경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한편, 정책 폐지에 대응하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의논했다.

 

이날 행사에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과 베리 그로덴칙 시의원,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과 닐리 로직 주하원의원의 보좌관들이 참석해 해당 정책의 추진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뉴욕한인학무모협회의 최윤희 회장은 "최고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특목고의 목적에 맞지 않게 학생 수준을 평준화하는 정책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KAPAGNY와 KAA는 내년 1월, 관련 단체들과 함께 알바니 뉴욕 주의회를 방문하여 SHSAT 폐지 반대 집회 및 의원 면담을 계획하고, 의원들에게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전화 걸기와 서한 보내기 운동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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