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일 목사 일가 4차 가족수양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방지일 목사 일가 4차 가족수양회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3-01-20 00:00

본문

뉴욕과 뉴저지에 사는 한국교계 원로 방지일 목사 일가 50여명이 1월 19일(토) 저녁 롱아일랜드에 있는 한 후손의 가정에서 4차 만준 자손 신앙수련회를 열었다. 방지일 목사의 백수를 맞이하여 2010년 미주일원에 있는 150여명의 가족들이 뉴욕에 모여 첫 가족 신앙수련회를 연 바 있다.

21.jpg
▲단체사진-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만준은 방지일 목사의 할아버지이다. 방만준 할아버지는 5남1녀를 두었는데 그 일가가 4백여명이 있으며 그중 250명이 미동부를 중심으로 미국에 살고 있다. 방지일 목사는 나이뿐만 아니라 방만준 할아버지의 장남인 방효원 목사의 장남으로 집안의 가장 어른이다.

방만준 할아버지는 방지일 목사에게 신앙을 전수해준 인물이다. 방지일 목사는 할아버지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방지일 목사의 아버지 방효원 목사는 중국 선교사로 파송되어 있어 어린 방지일은 할아버지와 같이 자며 그 삶과 신앙의 영향을 받고 자랐다.

이날 방지일 목사는 자손들에게 전하는 말씀을 전했으며, 방지일 목사의 후임으로 영등포교회 2대 원로목사인 김승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승욱 목사는 "자손들이 선대들의 신앙을 대대로 물려받는 신앙의 자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방지일 목사는 자손들에게 워치만 니가 준 교훈의 말씀을 통해 나는 없어지고 주님만 나타나는 삶을 부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주년

1.jpg
▲방지일 목사, 방지각 목사, 김승욱 목사

2.jpg
▲조문휘 목사(온누리장로교회). 조 목사는 방만준 할아버지의 3남인 방효정 목사의 차녀의 아들이다. 방지각 목사가 외삼촌이다.

3.jpg
▲예배를 인도한 문경환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감). 문 목사는 방만준 할아버지의 장남인 방효원 목사의 차남의 딸의 남편이다.

4.jpg
▲기도를 한 김종국 목사(뉴저지 새언약교회)는 방만준 할아버지의 4남인 방효천의 아들의 딸의 남편이다.

5.jpg
▲찬양을 하는 후손들

6.jpg
▲찬양을 하는 후손들

7.jpg
▲말씀 김승욱 목사. 방지일 목사의 후임으로 영등포교회 2대 원로목사이자 방지일 목사를 수행하여 세계를 다니는 김승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1절을 본문으로 "본 받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를 본받으라고 말한 바울처럼, 방만준 할아버지와 방지일 목사의 신앙을 본받고 이어받는 후손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특히 방지일 목사를 수행하며 들었던 방만준 할아버지와 목회의 멘토였던 방지일 목사의 신앙을 전했다.

방지일 목사를 통해 만준 할아버지에 대해 들은 것에 의하면 만준 할아버지는 누구의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기 시작한것이 아니라 한국에 들어온 양교가 어떤것인가 호기심을 가지고 당신 스스로 당시 조사였던 장관선 교사를 찾아갔다.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아브라함을 택하셨듯이 나도 아브라함같이 택함받은 자이구나, 나도 죽을수 밖에 없는 죄인인데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셔서 아들을 이땅에 보내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내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수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았다. 물론 성령이 역사하신것이다.

만준 할아버지는 예수를 믿기로 결정한후에는 20여리에 떨어진 철산읍 교회에 주일예배는 물론이고 새벽기도와 수요 3일기도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출석하고, 온전한 십일조와 이웃돕는 일들을 솔선해서 했다. 예수를 열심히 믿으니 가문에서는 장손인데 조상에게 제사하기 싫어서 예수믿는다고 핍박을 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니 문중에서 추방을 당했다. 마치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갈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듯이 만준 할아버지도 가문에서 추방당하니 모든것을 버리고 빈손으로 나갔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오면 친척들이 숨어있다가 폭행을 하기도 한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방지일 목사의 선친인 방효원 목사도 아버지가 친척들에게 매맞는 것을 보고 나도 예수를 믿어야 겠다고 하여 부자가 열심히 믿었다는 말씀도 들었다.

방지일 목사는 부모님이 중국에 선교사로 갔기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슬하에서 자랐는데. 만준 할아버지는 한번도 '이렇게 하라' 명령한적이 없이 당신이 솔선해서 모든것을 행하는 것을 보고 자란 분이 방지일 목사이다. 할아버지는 예수믿기 시작한 다음에는 성경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성경에 대해 박식했다. 교회에서는 장로로서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했으며, 밖에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많은 전도를 했다고 한다.

방지일 목사는 중학교때부터 수학을 잘해 늘 100점을 받았다. 삼촌들은 신촌 세브란스 의과대학에 입학해서 의사가 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방지일 목사는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목사되라는 말씀을 한번도 안했지만 두분의 신앙을 받아서 내가 할일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평양숭실대를 졸업한후 평양신학대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했다. 보통 전도사가 되어 교회를 개척하기도 하고 복음을 전하기도 하지만, 방지일 목사는 숭실대 다닐때 야학을 하면서 그것을 기초로 해서 여러교회를 세웠다.

평양신학교를 졸업한후 동문인 박윤선 목사와 김진홍 목사와 함께 웨스터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하기로 하고 입학허가와 비자까지 다받았다. 하지만 총회 전도부에서 아버지 방효원 목사가 산동 선교사로 있다가 임시정부가 있는 상해에 있는 교회로 임지로 옮겼으니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을 한 자네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산동으로 선교를 가라고 명령했다. 곧 미국으로 떠나야 하는데 그런 부탁을 받고 기도하는 가운데 나는 미국가서 공부하고 박사가 되어 한국에 와도 교수를 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것인데, 유학을 가지않고 나를 산동성에 선교사로 보내시려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순종하고 유학을 포기하고 중국에 가서 21년동안 선교하다가 57년에 중국공산정원에 추방을 당해서 한국에 귀국하여 58년부터 영등포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75년 신학교를 졸업하고 영등포교회에 전도사로 청빙을 받아서 2년반동안 방지일 목사 밑에서 훈련을 받았다. 방지일 목사는 일년에 2번 대심방을 한다. 그리고 대심방이 끝나면 다시 교회청년중 군대에 있는 청년들을 찾아간다. 당시 승용차가 없으니 새벽기도가 끝나고 시외버스를 타고 가서 심방을 했다. 내가 전도사로 시무할때 어느 집사가 자동차를 기증해 그때는 승용차가 있었다. 대심방이 끝난후 하루는 용인에 심방을 가자고 했다. 바쁘신 어른이 누가 있기에 용인에 심방을 가려고 하는가 궁금해 했는데, 용인에 있는 어느 방직공장에 찾아가 면회를 신청했다. 그 아가씨도 나를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누가 왔을까 궁금해서 나왔다. 방지일 목사가 있는 것을 보고 감격하여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것을 보면서 한마리 양을 찾는 목자의 심정이 바로 이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0여년된것 같은데 너무 저에게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교인들을 일일히 돌아보고 사랑하고 기도하고, 지금도 미국과 전세계를 다니면 영등포교회 교인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또 당신이 직접 찾아가서 만나기도 한다. 가지 못하면 전화로 안부를 물으신다.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방효원 목사와 방지일 목사등은 신앙생활이나 사회생활이나 섬기는 일에서 본이 되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자손들이 이런 신앙을 대대로 물려받는 신앙의 자손들이 되기를 바란다.

8.jpg
▲광고 방연성 장로(기업근무). 방만준 할아버지의 3남인 방효정 목사의 장남인 방지각 목사의 3아들중 차남.

9.jpg
▲성경봉독 및 설교 통역 방연직 목사. 방지각 목사의 3남으로 맨하탄 코너스톤장로교회 담임목사이다.

10.jpg
▲축도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 방만준 할아버지의 3남인 방효정 목사의 3남으로 족보로 치면 방지일 목사와 동급이다.

11.jpg
▲방지일 목사의 만류로 한꺼번에 후손들이 세배를 드리고 있다. 지난 수련회에서는 나이별로 했다.

12.jpg
▲후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방지일 목사. 1911년생으로 올해 103세이시다. 방지일 목사는 만준 할아버지의 두가지 일화를 소개했다. 첫째, 예수믿는다고 가문에서 쫓겨난 할아버지의 고난은 계속되었다. 할아버지를 혼내려고 집에 불을 4번이나 붙였으나 불이 붙기 쉬운 초가집인데도 불이 안붙었다는 일화였다. 둘째는 성수주일 일화인데 할아버지는 참외농사를 지었는데 토요일이면 밭을 지키는 것을 포기하고 주일에 교회에 가려고 집에 왔다는 내용이었다. 또 만준 할아버지에게는 자신을 포함하여 35명의 손자손녀가 있으며 그 후손들이 미국에 2백여명이 있는데 특히 뉴욕인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북한에서 월남하지 못한 가족들을 떠올렸다.

한국, 중국, 일본 신앙비교

동양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대표적이다. 그 가운데 한국사람이 가장 예수를 많이 믿는다. 일본은 1%가 못된다. 중국은 전에는 15억가운데 5%가 믿었는데 지금은 더 잘믿는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모른다. 하나 독특한것은 3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예수를 많이 믿기는 하지만 우리는 너무 감성적이다. 감성적으로 나가도 한도가 있고, 이성적으로 나가도 한도가 있고, 이지적으로 나가도 한도가 있다. 우리는 너무 감성적이고 정서적이다. 그래서 믿음이 엷기에 무슨 조그마한 일이 있으면 변하기 쉽다.

일본사람은 1%가 못되지만 이성적이다. 가까운 일본 친구도 있는데 성경을 이성적으로 본다. 성경을 우리보다 많이 본다. 그러나 믿는 사람이 적다. 중국은 믿는 사람의 비율은 정확히 모르지만 열심도 있고 이성적도 되고 감성적도 되고 의지력도 있다. 내가 보면 중국사람은 성경을 많이 본다. 우리보다 대단히 깊다. 중국이 공산화에서 벗어나면 의례히 세계 복음화에 큰영향을 줄것이다.

워치만 니가 준 교훈

가족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중국사람가운데 '워치만 니'가 있다. 중국이름은 니토생이다. 젊은 사람중에서는 그가 쓴 책을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영국에 가서 화학을 공부하고 페니실린을 만들어 큰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교회관은 우리와 다르다. 교회를 부인하지만, 워치만 니는 에베소 교회나 빌립보 교회가 있을때 어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가 있었느냐고 반문한다. 옳은 말도 많이 한다.

그런데 워치만 니 말가운데 중요한 말이 있는데 얼마나 좋은 말인가. 어떤 사건에 내가 가입되면 악이고, 어떤 사건에 내가 없어지면 선이라고 말한다. 어떤 사건에 내가 가입되면 악이다. 내 의견, 내 생각, 내 아이디어가 가입되면 안된다. 우리는 언제나 보혜사 성령의 역사에 그저 순종해야 한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예라고 해야 한다.

방지일 목사가 '끄떡' 목사가 된 사연

요즘에 '도리도리'를 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한다. 도리도리는 아니라는 부정이다. 반면 '끄떡끄떡'은 긍정이다. 어린아이를 기를때 도리도리라고 하지마라. 부정이다. 항상 끄떡끄떡을 가르쳐라. 모세가 그것을 잘못했다. 애굽사람이 동족을 때리는 것을 보고 도리도리 했다(좌우를 살폈다). 그리고 아무도 없으니 때려죽였다. 모세가 도리도리 하지않고 위를 쳐다보아 하나님을 볼수있었다면 애굽사람을 죽이지 않고 공주의 아들로 바로 대신 왕이 되어 애굽을 고칠수 있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도리도리'하지 말고 '끄떡끄떡'을 하게 하라.

성서공회에 25년 있었는데 큰 잘못은 성경을 종서로 안만든 것이다. 요즘 성경은 횡서로 좌우로 도리도리 본다. 동양은 내려 보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성경은 다 도리도리이다. '도리도리'는 아니라는 부정이다. 이것은 큰잘못이다. 동양은 언제나 긍정적으로 예하고 보는데, 서양식으로 도리도리 본다. 성경도 언제나 내려보아야 한다. 내려보는 것은 어렵지만 긍정이다. 서양은 도리도리인데 전부 다 부정이다. 예라고 해야 한다. 옛날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아이를 찾으면 밥상을 밀어놓고 뛰어온다. 이제는 밥먹고 간다고 한다. 그것이 틀리다. 서양식인 '도리도리'이다. 하지만 동양식은 언제나 '끄떡끄떡'이다. 한동대에서 그말을 하니 나를 '끄떡' 목사라고 부른다.

워치만 니가 한 말을 기억하라. 그는 다른 사람하고는 말을 안했지만, 나하고는 친했는데, 그의 말가운데 중요한 말은 어떤 사건에 나를 플러스하면 악이며, 어떤 사건에 마이너스 하여 내가 없어지면 선이라는 말이 그의 말가운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다. 나는 경험이 누구보다 많다. 설교하면서 그런것을 더하면 좋고 통쾌한데 그것은 아니다. 내경험을 말하면 안된다. 성경말씀대로만 전해야 한다. 많은 목사 가운데 목사인 주기철 목사는 메세지다운 메세지를 전했다. 한번도 누구를 가르치려고 안했으며, 하나님께 받은 메세지만 전했다.

13.jpg
▲폐회 및 축복기도.

14.jpg
▲기도하는 후손들

15.jpg
▲기도하는 후손들

16.jpg
▲후손의 할아버지를 위한 기도

17.jpg
▲후손들과 기념사진

18.jpg
▲방지각 목사 일가들

19.jpg
▲후손들과 기념사진

20.jpg
▲김종국 목사 일가들

22.jpg
▲단체사진-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23.jpg
▲방지일 목사 집안에서 복음을 처음 받아들인 방만준 할아버지 일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0건 27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허봉기 목사 "찬양교회 장로들에게 감사한 이유" 2013-02-02
박희민 목사 "선교사 영성으로 30년 목회를 했다" 2013-02-02
이풍삼 목사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 기도" 2013-02-01
박영돈 교수 "2% 부족한 목사를 하나님이 쓰시는 이유" 2013-01-29
조영철 목사 "모스크바 초대교회 선교행전" 2013-01-28
뉴저지교협 2013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013-01-27
노진산 목사 "하나님을 조종하려는 현대 성도들의 문제점" 2013-01-26
정이철목사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묵직한 임팩트 2013-01-25
이승한 목사 "홍수때 마실 물이 없는 오늘날 교회모습" 2013-01-25
정정숙 원장 저서 "아빠의 선물" 출판기념회 2013-01-24
최창섭 목사 "구약과 신약에서 세워지는 직분자의 모습" 2013-01-24
한기총은 한국의 분열을 미국에 수출하지 말아야 2013-01-23
퀸즈한인교회 2013년 제직들을 위한 수련회 2013-01-23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2013 신년모임 2013-01-22
뉴저지연합교회 최성남 목사 결국 교회떠나 2013-01-22
김종덕 목사 "제직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예배" 2013-01-22
김경옥 교수 "하나님은 남여를 따로 창조하셨나?" 2013-01-21
고 한요한 선교사 선교지에 김성화 선교사 파송 2013-01-20
최영관 목사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는 3가지 방법" 2013-01-20
예장 백석 뉴욕노회 2013 신년감사예배 2013-01-20
송흥용 목사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요소들" 2013-01-20
방지일 목사 일가 4차 가족수양회 2013-01-20
박성규 목사 ② 선생목회에서 엄마목회로 바뀐 사연 2013-01-30
박성규 목사 ① 여러분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2013-01-19
안상준 전도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Un1ty" 2013-01-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