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목사 ① 여러분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박성규 목사 ① 여러분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페이지 정보

성회ㆍ2013-01-19 00:00

본문

뉴욕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는 미국과 조국을 위한 신년금식기도성회를 1월 1일부터 3일 정오까지 펜실베니아에 소재한 Pinebrook 수양관에서 열었다. 주강사 박성규 목사(남가주 주님이세운교회)은 둘째날 누가복음 7장 1-10절을 본문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박성규 목사는 본문을 통해 하인의 병을 고치기위해 예수님께 간구한 백부장의 믿음을 전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본인의 언급처럼 성령의 인도하심이라며 설교 중간에 다른쪽으로 흘렀다. 그 부분은 이단에 대한 부분이다. 특히 구원파 교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 박 목사는 산상에 올라와 기도하는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면 산아래 두고온 세상의 문제는 덤으로 해결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멘넷은 이 설교를 두번에 걸쳐 소개한다.

크리스찬 강재구 대위의 죽음

1965년 맹호부대 중대장 강재구 대위는 강원도 홍천에서 월남전쟁에 참가하는 맹호부대 병사들을 훈련시켰다. 수류탄 투척 훈련시간에 한 병사가 긴장하여 뒤로 던져 중대원들이 있는 곳으로 수류탄이 굴러 들어갔다. 순간적으로 강 대위가 뛰어들어 가슴에 안고 폭발했다. 살신성인의 위대한 군인정신이다. 당시 뉴스를 보고 위대한 군인 하나가 죽었구나 하고 끝났다.

전도사 시절 육사에서 열린 수련회 강사로 참가했을때 군종참모가 육사를 움직이는 정신적인 지주가 있는데 만나보자고 하면서 강재구 소령 동상으로 데려갔다. 그러면서 강재구 대위가 죽은 이후의 사건을 말해주었다. 죽은 강재구 대위의 가슴에 주머니에서 기도온 협회에서 주는 파란 성경책이 있었는데 성경책을 펴보니 요한복음 15장 13절(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이 빨갛게 두줄이 쳐져 있었다고 했다.

강재구 대위는 크리스찬이었다. 보통 크리스찬이 아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을뿐만 아니라, 주님의 길을 따라가고, 주님처럼 살기를 원했던 사람이다. 날마나 삶속에서 예수의 사랑을 각인하고 그렇게 살기를 오매불망한 이 분이 수류탄이 실수로 떨어지자 자신의 목숨을 생각할 겨를이 없이 뛰어들어 부하들을 대신하여 죽은 것은 평상시에 자기죽음이 없으면 안된다. 날마다 우리는 죽음을 연습해야 한다. 날마다 나를 십자가에 기도로 못박아야 한다.

기도의 힘

나는 내 가정의 모세이다. 교회의 모세는 담임목사이다. 모세의 손이 올라가가면 이기고, 피곤하여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패배한다. 여호수아가 잘싸우고 군사들이 용맹하게 싸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부르짖는 우리의 기도가 바로 뉴욕의 모세의 기도이다. 내 기도의 손이 올라가면 가정과 자녀들이 살고 내게 속한자들이 산다.

사도 바울과 죄수등 276명이 배를 타고 가다 태풍을 만났다. 당시 지중해에서 유라굴로 태퐁을 만나면 살아남는 사람이 없었다. 모든 짐과 장비들을 다 버리고 초죽음 되었을때 바울이 일어나 "두려워 말라, 어제밤에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어 주의 사자를 보내셨는데 두려워 말라고 하셨다. 너는 반드시 가이사 앞에 서야 한다며, 로마선교의 사명을 이루기위해 배에 탄 사람들을 너에게 붙였다고 말씀했다"고 했다.

276명중 바울을 빼고 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고 자기생각만 하는 인본주의의 사람들이었다. 신본주의는 바울 한사람밖에 없었다.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바울 한사람에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시고 너의 선교할 사명때문에 나머지 죄수들은 다죽어 마땅하지만 너 때문에 산다고 하셨다. 한사람 때문에 산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예루살렘에서 한사람이라도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자를 찾으면 내가 이 성의 죄악을 다 사해주신다고 하셨다(예레미야 5장 1절). 소돔과 고모라에 30만명이 산다고 했을때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매달려 의인 10명만 있으면 용서해 주시겠다고 했는데도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했다. 롯은 나오지만 부인이 돌이 되어 버렸고, 나중에 딸과 부끄러운 관계를 맺었다. 롯도 의인이라고 부를수 없는 사람이다.

아브라함은 가슴속에 롯을 안고, 하나님께 한번만 하고 매달리는 열정적인 중보의 기도가 롯을 살린다. 창세기 18장에 아브라함의 기도가 나오고, 창세기 19장에 그 기도를 기억하사 롯을 건지셨다는 내용이 나온다. 환란날이 다가와도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기억하셔서 여러분들의 자녀를 지켜주실줄 믿어라.

십자가의 권위와 세상의 권위

중대장으로서 중대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 가지고 있지만, 마지막 죽는 순간은 다르다. 수류탄이 폭파하는 순간 목숨을 던진 강재구 대위에게 성경은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했다. 강재구 대위가 크리스찬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이 되었다. 순직후 소령으로 특진되고 육사 교정에 동상이 세워졌다. 육사 졸업식때 학생들이 가장 기뻐하는 이벤트는 강재구 동상에 목에 거는 꽃다발을 던져 가장 먼저 동상의 목에 걸리는 사람이 그날의 히어로가 된다. 강재구 대위 같이 훌륭한 군인이 될수 있다고 행가레를 치고 축하를 받는다.

대통령상보다 더 큰 영광이다. 계급을 초월한 권위가 강재구 소령에게 주어진다. 이것은 희생의 권위이다. 죽음의 권위이다. 나를 버리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권위가 십자가의 권위이다.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성찬식때 마다 눈물을 흘린다. 듣기좋은 세상노래는 5번만 들으면 지겹다. 설교할때 예화는 바꾸지만 십자가는 십만번 백만번을 설교해도 재탕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십자가의 능력이 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것이나 구원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은혜는 십자가에서 온다.

주님의 몸된교회에 자꾸 다른것을 가지고 권위를 세우면 안된다. 세상에서 회장되었다고 회장이라고 불러주는 곳이 교회가 아니다. 교회에서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등 하나님이 귀한 것을 주셨는데, 성경을 보면 '성도'가 세인트이다. 성자라는 말이다. 최고의 명칭이다. 여러분은 왕같은 제사장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거룩한 백성인 성도임을 믿기를 바란다. 이런 귀한이름을 놔두고 교회에서 교수 박사 사장 회장이 왠 말인가.

정말 교회안에서 믿음있는 사람이, 십자가 지는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 존귀한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목사가 총회장이나 노회장이 되는 것이 권위가 아니다. 목사에게 박사학위 몇개 있다고 자랑이 아니다. 기도많이 하는 목사님, 일생을 헌신하며 충성하고 세상을 떠나면 성도들이 눈물흘리고 그 목사님만 생각하면 가슴뜨거워 지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교회의 권위는 십자가를 지는데 있다. 섬김의 권위, 십자가의 귄위, 내가 죽을때 나타나는 귄위가 강재구의 권위이고 오늘날 교회의 권위이다.

가장 큰 믿음

예수님은 본문의 백부장에게 내가 이스라엘 전역에 이만한 믿음을 만난적이 없다고 하신다. 깜짝 놀라셨다고 했다.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 세상끝날까지 사람마음까지도 다 아시는 예수님이 깜짝 놀라시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성경에 예수님이 감짝 놀라셨다는 말이 단 한번 나온다. 이스라엘 전역을 다녀도 이만한 믿음을 만난적이 없는 메가톤급 믿음이다. 믿음도 딱총 믿음이 있다. 한명도 못죽이는 공포탄이다. 일년에 한명도 전도안하는 사람이 딱총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무디는 일생에 백만명을 결신시켰다고 한다. 미국에 유명한 부흥사 빌리그래함 목사는 2천만명을 결신시켰다고 한다. 그런 분이 부럽지 대통령이나 장관은 안부럽다. 하나님앞에 가는 날, 심판대 앞에 섰을때 칭찬받는 성도가 되라. 영원히 빛나는 가치있는 것을 위해 달려가는 성도가 되라. 무디는 하루에 한사람을 전도안하고 잠자리에 안들겠다고 결심했다. 심방을 끝내고 집에 들어와 잠옷을 갈아입는데 오늘 한명에게도 전도를 안했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밤 11시인데도 다시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마켓도 문을 다 닫고 비까지 오고 있었다.

마침 왠 청년이 비를 맞고 오고 있었다. 무디는 청년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걷다가 가로등밑에서 청년을 바라보며 "영원한 폭우가 쏫아지는 날, 당신은 피할 우산은 준비가 되어있는가. 우리에게 마지막 죽음은 온다. 죽음이 올때 피할 우산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고 전도했다. 그 자리에서 청년이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이렇게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기 바란다. 무디는 설교할때 지옥 이야기만 하면 울컥해서 설교를 못했다. 지옥에 영원한 불이 있고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저 영혼이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가는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늘의 상급

성령이 그 열정을 주신다. 성령은 불이다. 불은 태우지만, 성령은 오셔서 영원히 타지않는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을 주신다.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이 여러분들의 가슴에 불타오르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며 목사가 칭찬을 안해준다고 해도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괜찮다. 은밀한 기쁨으로 일할수 있는 열정이 타오를수 있기를 축원한다. 하늘의 상급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고린도후서 5장 10절).

정말 하늘의 상을 받기 원하는가. 바울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했다. 바울은 로마감옥에서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디모데에서 말했다. 자신뿐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고 충성과 봉사하는 사람은 다같이 상을 받게 될것이라는 고백이다.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이 입박한 때에 산다. 인류 역사상 살아서 예수를 맞이 할수있는 절호의 찬스를 가진 사람이 우리들이다. 주님 오시는 날 우리가 이름이 울려퍼지기를 바란다.

이단과의 전쟁

1992년 휴거한다고 해서 한국이 난리가 났다.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나는 그때 작정 새벽기도를 하면서 예수님은 절대 오지 않는다고 했다. 온세상에 복음이 증거될때 끝이 온다고 했는데 이슬람권과 공산권이 무너져야 하는데 어떻게 예수님이 지금 오시는가. 마태복음 24장에 말하는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했는데 온세상에 복음이 전파가 안되었다. 휴거가 안되었으나 돌아오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날짜 시간을 잘못 계산했다고 주장한다.

이단은 전염병이다. 이단 바이러스가 들어간다. 그래서 이단집회에 가면 안된다. 전염병이 도는 곳이다. 저는 한국에서 총회 이단대책 전문위원으로 4년간 일해 보았는데 뜨레스디아스가 이단이라고 올라왔다. 연구하니 영성 프로그램으로 이단은 아니다. 다만 프로그램 내용이 감각적으로 치우치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후에도 교인들을 교회밖으로 자꾸 끌어낸다. 그래서 교회안에서 분열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목회자 중심으로 하면 건강하게 된다. 이민목회하면서 목회자 중심으로 뜨레스디아스를 만들어 이름을 '중앙동산'으로 바꾸고 교인들에게 영성훈련프로그램으로 사용했는데 성공했다. 교회중심, 말씀중심, 목사중심, 십자가 중심이면 이단에 안넘어간다.

교회밖 집회가 열리면 무작정 가지말고 무슨 집회인지를 담임목사에게 꼭 물어보아야 한다. 담임목사는 감독관이다. 의사가 라이센스를 따면 치료할수 있는 자격증을 받는 것이다. 이단에 넘어가는 사람은 주로 자신이 성경을 많이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다. 신학교를 졸업했으니 장로이지만 목사급에 해당한다고 자만하는 사람이 넘어간다. 이단 목사 설교를 5-6번을 들으면서도 이단사상을 전문가인 나도 찾아내기도 어려운데 쉽게 속는다. 신앙에 자신있다고 자만하면 이단에 빠진다.

구원파와의 전쟁

여러분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구원파는 나는 죄인이라고 하면 구원을 못받았다고 한다. 의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 에베소서 2장 8절을 보면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다. 우리의 의는 나의 의가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의 의를 뒤집어 쓰는 것이다.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얻었다.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값없이 얻었기에 우리는 의인이지만 죄인이다. 죄인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것이라는 것이 정확한 답이다.

구원파들은 죄인이라고 하면 구원을 못받았다고 한다. 죄있으면 구원을 못받으니 의인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니 안되었니 따지고 들어간다. 가장 중요한 물음은 구원받았냐고 묻는다. 여러분은 구원을 받았는가. 보통 우리는 아멘이라고 대답한다. 구원파는 구원받은 증거를 말하라고 하면서 구원받은 일시를 대라고 한다. 그러면 장로교인은 멍~한다. 물론 내가 예수안믿다가 예수믿게 되었다고 구분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모태신앙은 언제부터 예수믿었는지 잘모른다. 모른다고 대답하면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같은 목사한테 훈련받아서 그런다고 한다. 그래서 장로교 교인들이 가장 많이 구원파로 넘어간다. 교인들이 말씀을 많이 아는 것 같아도 안그렇다. 구원파는 장로교인들을 잡으려고 연구를 많이 했다. 그런데 구원파의 약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구원파는 구원받은 일시를 모르는 사람은 구원을 못받았다고 한다. 결혼한 날을 모르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한다. 결혼한 사람은 분명히 어느 예식장에서 언제 결혼했다는 것을 안다고 말한다. 나는 신랑 예수님과 결혼했는데 언제 어디에서 했느냐고 묻는다. 모른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못만나고 구원을 못받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주 희안하게 말한다. 앉아서 듣고 있으면 그럴듯하다. 이것이 바로 바이러스이다. 나는 안빠진다고 자신하는 장로가 넘어간다. 바이러스가 도는데는 절대로 가면 안된다. 이단 바이러스가 도는 집회는 절대 가면 안된다. 나는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넘어가는 것을 30년 목회하다가 본다. 철저히 교회중심, 말씀중심, 담임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한국 대구에서 구원파가 집회를 하자 전국 각지에서 1천명이 모였다. 구원파 목사가 설교를 하다가 자기 눈에 낯선 여자를 불러내었다. 알고보니 어느 교회 여선교회 회장이었다. 친구가 구원파에 빠졌는데 이야기를 해서 내가 구원파 집회를 갈테니 다음주에는 우리교회 오라고 해서 끌려나온셈이었다. 구원파 목사가 구원받았냐고 물었다. 여 성도가 구원받았다고 대답하자, 구원받은 날자를 대라고 했다. 모른다고 하니, 구원파 교인들이 웃고 조소를 한다. 왜냐하면 자기들의 교리는 구원받은 일시를 알아야 하는데 모른다고 하니 당신은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같은 장로교 목사에게 잘못배웠다고 말한다.

구원파는 결혼한 신부가 예식장도 결혼한 일자도 모르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라고 비웃는다. 하나님은 미련한 자를 들어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고 했는데, 그 여성도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여성도는 "한가지 물어볼것이 있다. 어릴때부터 자전거를 탔는데 언제부터 탔는지 모른다. 지금도 시장에서 자전거에 물건을 운반하지만, 언제부터 자전거를 탔는지는 하도 오래되어 모른다. 하지만 지금 내가 자전거를 타는 것이 사실이다. 중요한것은 언제부터 탔는가가 아니라 지금 자전거를 타고 있는것이 중요하다.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지 구원받은 날짜를 아는자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나는 예수를 구주로 믿고 있고 예수의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왜 구원을 못받았다고 하는가" 라고 반문했다. 그날 구원파 목사는 망신을 당했다. 집회마치고 얼굴을 붉히고 나갔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그것이 구원파의 쥐약이다.

구원과 영생의 확신

지금 내가 내가 죄인이고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구주라는 사실, 십자가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으면 아멘하라. 아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전거에 타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배안에 타고 있다. 일시를 대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예수안에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였으니,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왕같은 제사장인줄 믿으라. 모태신앙인 저는 언제 성령받았는지를 안다. 고등학교 2학년에 산상수련회에서 성령받았다. 성령충만을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성령을 안받은것이다. 거듭났는지 아닌지 모른다고 하면 그 사람은 거듭났을 확율이 90%이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그런 걱정도 안한다. 거듭났기에 그런 고민을 한다.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거듭난것이다.

오늘 이 시간 성령충만의 은사를 받으라. 내가 성령받는 날은 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라. 구원받은 증거를 대라고 하면 사용할 말씀이다. 요한복음 5장 24절(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와 요한일서 5장 11절(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을 보라. 초대교회 성도들도 예수믿고 영생의 확신이 없으니 요한 장로가 답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제발 알아달라고 그렇게 기록한것이다. 구원의 확신은 중요하다.

요한복음 6장 27절(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영생의 확신과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일어나라. 우리는 사탄마귀와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산상에 올라와 성령의 불을 받고, 첫사랑의 은혜를 회복하고, 조국과 민족위해 기도하여 사명을 감당할뿐아니라, 전신갑주 입고 무장해서 내려가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믿고, 뜨겁게 믿고, 끝까지 믿어야 한다.

백부장의 명품신앙

지금도 육사에 가면 강재구 소령을 본받으라는 동상이 서있다. 장신대 뒷산에 주기철 목사 기념비가 있다. 예수님이 오늘 이들처럼 바로 믿으라, 건강하게 믿으라, 질좋은 믿음을 가져라, 금메달 믿음을 가지라고 하신다. 내가 간직한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명품신앙이 되어야 한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이런 믿음이다. 주님이 감동하셨던 백부장의 믿음이 내 믿음이 되게 해달라는 욕심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백부장에게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다고 인정하시는 순간 하인이 나았다. 친구들을 보내고 장로들을 보내고 자기도 나가고 간절히 보냈는데 결국에는 예수님이 이 사람의 믿음을 인정하신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바란다.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인정받기를 축원한다. 설교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고 주님이 인정하시는 순간 집에 두고 온 문제를 주님이 이미 풀어주신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하고 기도했는데 내가 구하지 않은 가정문제와 교회문제까지 해결해 놓으셨다. 솔로몬의 기도가 그런것이다. 하나님이 물으시니 솔로몬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릴 지혜를 달라고 한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은 것이다. 하나님은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덤으로 주시겠다고 했다. 우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면, 구하든지 아니하든지 여러분들의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해 놓으신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때 더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백부장이 우리에게 샘플을 보여준다. 어떻게 예수님에게 인정받고, 죽어가는 하인이 나았는가. 땅의 문제이다. 찬송의 불이 붙을때 말씀의 불이 붙고 그럴때 기도의 불이 붙고 그럴때 하늘 문이 열린다. 그러면 땅의 문은 자동이다. 집에 두고 온 땅의 문제는 육의 문제인데, 하늘 문이 열리고 주님께 인정받으니 땅의 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된다. 자동문은 센서 가까이 가야 열린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부르짖으라. 악인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그러면 만져주시고 탓치하시고 고쳐주시고 해결해 주신다. 병든 땅을 고치는 것은 주님의 손에 달렸다. 전쟁은 주님의 손에 달렸다. 하나님이 싸우시게 하려면 우리가 기도하고 엎드리고 금식하면 하나님의 큰 손이 역사하신다.(2편이 이어집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0건 27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허봉기 목사 "찬양교회 장로들에게 감사한 이유" 2013-02-02
박희민 목사 "선교사 영성으로 30년 목회를 했다" 2013-02-02
이풍삼 목사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 기도" 2013-02-01
박영돈 교수 "2% 부족한 목사를 하나님이 쓰시는 이유" 2013-01-29
조영철 목사 "모스크바 초대교회 선교행전" 2013-01-28
뉴저지교협 2013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013-01-27
노진산 목사 "하나님을 조종하려는 현대 성도들의 문제점" 2013-01-26
정이철목사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묵직한 임팩트 2013-01-25
이승한 목사 "홍수때 마실 물이 없는 오늘날 교회모습" 2013-01-25
정정숙 원장 저서 "아빠의 선물" 출판기념회 2013-01-24
최창섭 목사 "구약과 신약에서 세워지는 직분자의 모습" 2013-01-24
한기총은 한국의 분열을 미국에 수출하지 말아야 2013-01-23
퀸즈한인교회 2013년 제직들을 위한 수련회 2013-01-23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2013 신년모임 2013-01-22
뉴저지연합교회 최성남 목사 결국 교회떠나 2013-01-22
김종덕 목사 "제직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예배" 2013-01-22
김경옥 교수 "하나님은 남여를 따로 창조하셨나?" 2013-01-21
고 한요한 선교사 선교지에 김성화 선교사 파송 2013-01-20
최영관 목사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는 3가지 방법" 2013-01-20
예장 백석 뉴욕노회 2013 신년감사예배 2013-01-20
송흥용 목사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요소들" 2013-01-20
방지일 목사 일가 4차 가족수양회 2013-01-20
박성규 목사 ② 선생목회에서 엄마목회로 바뀐 사연 2013-01-30
박성규 목사 ① 여러분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2013-01-19
안상준 전도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Un1ty" 2013-01-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