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신년하례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신년하례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01-07 00:00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 신년하례예배가 1월 7일(월) 오후 5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인도 피윤생 목사(노회장), 기도 김영인 목사, 성경봉독 노회장, 설교 최광진 목사, 축도 정관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0107b1.jpg
▲단체사진

최광진 목사는 베드로전서 3장 10-12절을 본문으로 "좋은날 보기를 원하세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서노회는 오는 3월 정기노회에서 각종 현안을 앞에 두고 찡그린 날 없이 좋은 날만 기대하는 신년덕담같은 설교내용이 이어졌다.

0107b2.jpg
▲설교 최광진 목사

입이 매우 중요하다. 말속에 사랑을 미움도 저주도 담을수 있다. 입조심 말조심해야 한다. 과연 나는 그렇게 조심하며 사는가를 새해벽두에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첫째, 말은 각인력이 있다. 자기 말하는대로 산다고 한다. 뇌세포의 80%는 자기가 말하는것이 뇌에 새겨진다. 큰소리로 외우는 것은 도움이 된다. 그것을 잘 이용하는 곳은 북한이다. 어릴때부터 아이들을 탁아소로 보내 수령 아버지라고 소리치며 자라게 된다. 그러면 부모가 아니라 수령을 위해 죽는다. 말은 각인력이 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를 매일 외치면 행동도 그렇게 될것이다.

둘째, 말에는 전인력, 잡아당겨 이끄는 힘이 있다. 그래서 언행일치라고 하지 행언일치라고 안한다. 항상 긍정적인 말, 바른 말을 하라. 셋째, 말에는 성취력이 있다, 알리가 나비같이 날아서 벌같이 손다는 말을 하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 알리는 내 승리의 절반은 주먹이고 나머지 반은 말이라고 했다. 말한대로 된다. 혀를 조심해야 한다. 입과 혀를 지키는 것이 영혼을 지키는 것이다. 혀는 길들이기가 어렵다, 곤충도 새도 맹수도 길을 드릴수 있지만 사람은 길들이기가 어렵다. 성경에는 말에대한 경계를 삼는 내용이 많다.

하나님과 나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죄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안들어 주시는 것은 우리의 죄때문이다. 우리도 악의 자리에 갈 수 있다. 그래서 교회를 망칠수도 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나오는 것은 잘했지만 뒤를 돌아보아 소금기둥이 되었다. 확실히 끓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못한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을 망하게 할수 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선을 행하면 악에서 떠날수가 있다

화평을 구하여 이를 쫓아야 한다. 우리 성도들을 잘 화해시켜야 한다. 왜 참견하느냐고 할지라도 화평하게 하는 중간역할을 잘해야 한다. 화평을 구하라는 말씀처럼 화평을 위해 힘을 써야만 할것이다. 자기 가정에서 화평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뉴욕장로교회 임시당회장으로서 담임목사를 청빙하는데 사모님도 보아야 한다는 조건이다. 이민목회하면서 사모때문에 목회를 못하는 분들도 보았다. 그래서 목회는 못하고 교수를 했다. 사모님들도 매우 중요하다.

목사와 구원받은 성도는 항상 '굿데이' '해피데이'가 되어야 한다. 누구나 다 좋은 날을 보기를 위해 오늘을 참고 견딘다. 해피데이는 매일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죄, 욕심, 교만때문에 못보고 누리지 못할뿐이다.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것을 우리의 혀로 망쳐버릴수 있다. 악한 말을 금하고 좋은 말을 하라. 해피 뉴이어. 이같은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1건 27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성규 목사 "한인들이 제2의 청교도" 2013-01-09
RCA 한인교협 동북부/동남부 연합 2013 신년하례예배 2013-01-08
ARPC 북동노회 한인 목회자 2013 신년하례예배 2013-01-07
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회장/이사장 취임식 2013-01-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신년하례예배 2013-01-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3 신년하례예배 2013-01-07
한재홍 목사 "새해에는 제대로 믿어라" 2013-01-06
하나님의 성명서 /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고난이 온다면 2013-01-06
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2013 신년하례예배 2013-01-05
황규영 목사 "다윗에 충성한 용사들의 특징" 2013-01-03
여성 목회자 파워 / 교계에서 인정받는 장경혜 목사 2013-01-0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13 신년감사예배 2013-01-03
안상준 목사 "에스더를 귀하게 사용하신 이유" 2013-01-03
뉴저지초대교회, 22명 목회자 자녀에게 장학금 2013-01-02
동계 뉴저지 청소년연합 2013 수련회 2013-01-02
뉴욕에서 가장 은혜가득하고 온유한 교회가 만났다! 2013-01-01
뉴욕목사회, 미국과 조국을 위한 2013 신년금식기도성회 2013-01-01
고난(구름)속에도 2013년 해가 뜬다 2013-01-01
뉴욕늘기쁜교회 2012-2013 송구영신예배 2013-01-01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돌아본다 - 사회, 교회, 교계, 신학 이슈 2012-12-31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23차 정기총회 2012-12-28
뉴욕늘기쁜교회, 성탄의 기쁨을 찬양경연대회로 나누어 2012-12-27
뉴욕교협 이사회 교협 42만불 예산 통과시켜 2012-12-27
프린스톤 신학대학원 이안 토렌스 총장의 2012 크리스마스 카드 2012-12-27
에벤에셀선교교회 2012 다민족 성탄연합예배 2012-12-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