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월례회 “시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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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5-31 19: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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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기아대책 월례회 현장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5월 월례회가 5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2부 회무는 사회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개회기도 전희수 목사, 회의, 업무보고 유원정 간사, 광고 서기 한필상 목사, 폐회기도 유상열 목사, 식사기도 조상숙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올해 10월 단기선교지로 예정된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지역에 구체적인 선교 일정을 위해 논의에 들어간다고 보고했다. 또 박 목사는 회원들에게 단기선교를 위한 기도와 선교후원금을 부탁했다. 기아대책은 지난 달 모임을 통해, 콜롬비아 1개의 교실을 건축하기위해 7천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아대책과 결연을 맺은 107명의 해외아동의 관리를 위해 한국 기아대책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은 유원정 간사가 후원아동이 성장하여 다른 아동으로 대체되는 가끔 일어나고 있는 사례를 들어 한국 기아대책과 소통에 대해 보고했다.
1부 예배는 사회 이종명 목사, 대표기도 박진하 목사, 설교 육민호 목사의 순서 진행됐다. 육민호 목사는 시편 90:12 말씀을 본문으로 “시간의 의미”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육 목사는 “우리 삶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생명을 가두신다고 억울함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 믿음의 고백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절망의 순간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내게 허락한 날들을 지혜롭게 하여 하나님 앞에서 더 나은 삶을 살게해 달라고 아름다운 고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육 목사는 “지난날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이지, 앞으로 허락하신 주와 동행할 날들을 묶어놓은 올무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잘안다. 그러므로 지난날의 시간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아 앞으로 나에게 허락되어질 시간의 의미를 바로 세워간다면, 모든 삶이 더욱 하나님 앞에 빛이 되고 영광이 되고 더욱 존귀하게 사용되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필상 목사의 인도로 기아대책, 107명의 결연아동과 후원자, 해외아동결연 및 후원선교사역으로 관계된 협력 선교사 -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박윤정 선교사, 장희성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박성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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