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욕지부(회장 김영환 목사)는 "성령으로 하나되자! 뉴욕에 다시한번 부흥을 주옵소서!"라는 주제로 뉴욕교계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3월 17일(주일) 오후 6시 선한목자교회(황영진 목사)에서 열었다. 회장 김영환 목사는 점점 어려워져 가는 경제 상황에 맞물려 영적으로 혼탁해져가는 뉴욕교계에 성령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뉴욕의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별기도회는 사회 주효식 목사(사무총장, 뉴욕정원교회), 경배와 찬양 뉴욕정원교회, 대표기도 지인식 목사(뉴욕전도협의회 회장), 성경봉독 이주익 장로(뉴욕교협 이사장), 설교 김종훈 목사(뉴욕교협 회장), 광고 주효식 목사, 인사 김영환 목사(회장), 특별기도, 축도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기도는 뉴욕교회 영적부흥과 한국과 미국을 위하여 이종명 목사, 뉴욕청소년을 위하여 허윤준 목사, 교계분열과 분쟁 그리고 교계 지도자를 위하여 박진하 목사, 뉴욕의 사이비 이단 대처를 위하여 김희복 목사, 교계의 영성회복을 위하여 김경열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또 뉴욕교협의 주사업인 부활절연합새벽예배 및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기도와 교계를 위해 장소대여에 헌신하는 선한목자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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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인사 김영환 목사(회장)와 기도

오늘 기도를 하기위해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하고 성령의 기름부음의 역사가 오늘 일어날줄 믿는다. 많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여러분들이 기도할때 뉴욕에 변하게 될것이다. 목회자가 변화되고 교계가 살아나고 뉴욕이 다시한번 부흥의 불길로 활활 타오를것이다. 하나님은 외면한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시고 그들은 합심하고 기도했다. 기도할때 하나님의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우리에게 일어난줄 믿는다. 뉴욕에 다시한번 성령의 불이 떨어지기를 원하고 그래서 성령충만해서 하나가 되어 교계를 잘 이끌어 가는 뉴욕교계가 될 줄 믿는다. 기도할때 진짜 뜨겁게 회개하면서 하나님앞에 눈물로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것이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하늘을 움직이고 보좌를 움직인다.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줄 믿는다.


▲특별기도 영적부흥과 한국과 미국을 위하여 이종명 목사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지만 그 말씀대로 살지못했습니다. 성령의 감화를 받았지만 그 성령을 소멸하면 산 저희들입니다. 저희들의 잘못된 속성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신 크신 사랑을 베풀어주셨지만 우리는 아무런 보답이 없는 삶을 살앗으니 저희의 잘못을 깨끗히 도말하여 주소서. 이국만리 조국을 떠나 뉴욕도성에 와서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여파로 인해 하나님을 등한시했고, 우리의 나태함과 게으름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저하를 책망하여 주시고 이제 우리 자신이 영적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부흥할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역사하시고 섭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우리의 나태함과 게으름을 던지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찾고 바라보고 은혜하며 하나님 중심주의로 살아갈수 있는 디아스포라가 되도록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조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과북이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전쟁의 위기속에서 서로 대처하는 상황입니다. 북한은 핵무기까지 동원하여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저들의 마음을 감화감동시켜서 한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일어나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평화통일의 광장으로 이끌어 주소서. 그리고 평화통일과 복음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이산가족이 부등켜 안고 해후하는 날이 속히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그날을 우리에게 돌려주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시고, 하나님을 두렵게 여기는 저들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모든 백성이 하나님 아버지를 참으로 섬기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기독교 국가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특별기도 뉴욕청소년을 위하여 허윤준 목사

우리가 미국에 이민와서 신앙을 지키고 신앙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텐데 먹고살기 힘들고 바뿐일때문에 교회에서 다른일을 신경쓰다가 자녀들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가 먼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고 자녀들을 바로 키우려고 애쓰지 못한것을 주님앞에 회개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자녀들이 교회로 돌아오도록 하소서. 자녀들을 모든 위험에서 막아주시고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자녀를 통해 미국과 세계를 섬길수 있는 축복이 임할수 있도록 하여주소서. 다시 한번 이땅을 고쳐주시고 새롭게 하여주신줄 믿사오며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특별기도 교계분열과 분쟁 그리고 교계 지도자를 위하여 박진하 목사

뉴욕에서 살면서 내 뒤를 돌아보면 내 교회를 돌아보면 내가 진실했는가, 내가 정말 하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받은 자녀답게 살았는가를 돌아보면 너무나도 부족하고 지은죄가 큰 것을 이시간에 고백합니다. 세상에서 주의 종들을 부를때 존칭을 안씁니다. 그것이 누구의 탓이 아니라 내 탓임을 고백합니다. 용서해주소서. 교계에 명예를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교회들이 아프고 분열됨을 용서해주소서. 목사와 장로들이 험담하며 사랑을 나누지 못한것이 우리의 죄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지기위해 골고다에 올라가실때 한 말씀도 변명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구하기 위해 올라가셨습니다. 주님은 네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동의해서 주의 종이되고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했는가를 돌아볼때 죄인중의 괴수라고 생각합니다. 죄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회개를 안하는 것이 더 큰일입니다. 통회와 자복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시고 고쳐주실것입니다....


▲특별기도 뉴욕의 사이비 이단 대처를 위하여 김희복 목사

목사가 목사되어야 겠습니다. 참 목자되게 하시고, 바른 외침을 할수있는 선지지격 목사가 되게 하소서. 목사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백성에게 말씀을 바로, 진리를 진리되게 복음을 복음되게 전하는 것인데 우리가 입을 닫지 않게하소서. 벙어리 목사되지 않게 하소서. 그동안 말하지 못한것을 회개합니다. 미국이 기도로 돌아와야 할줄 믿습니다. 뉴욕땅에 사이비와 이단과 사탄마귀가 범람하지 않도록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를 막아주소서. 미국을 살려주소서. 뉴욕을 살려주소서. 종교다원주의 시대가 가까워졌습니다. 유엔이 종교다원주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유엔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하여 주소서. 하나님, 오바마 대통령이 건강법이 시행되도록 사인을 했습니다. 짐승의 표와 연결되지 않도록 하여주소서. 미국을 지켜주소서. 그러기위해 복음의 불이 임하도록 하소서. 바른 진리를 가르치고 선포하고, 미국이 우상숭배때문에 동성애때문에 망한다는 것을 선포하는 목사들이 되게하여 주소서. 기도를 받으시고 이 땅을 고쳐주소서.


▲특별기도 교계의 영성회복을 위하여 김경열 목사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일어나서는 안될일들이 일어나고 없어져야 할 것이 판을 치는 이 세상에 도덕과 양심도 파괴되고, 교만한 마음은 하나님이 된 것 처럼 하는 이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셔서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만이 나타나도록 도와주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목사들이 먼저 회개하게 하시고 교회가 회개하고 잘못된 것들을 다 꺽어버리고 하나님이 역사하는 교회, 성령이 주관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시고 역사하여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사람이 육으로 힘으로 살수없다고 하셨는데 성령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셔서 이 교계가 살수있도록 도와주소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푸른 초장이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주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5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했으니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축복으로 나타나도록 도와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