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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는교회 3주년 기념 성전 입당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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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3-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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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는교회(김연수 목사)가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성전입당예배 및 임직식을 교회가 속한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3월 17일(주일) 오후 5시 열었다. 창립후 첫 임직자는 집사취임 이영수, 집사안수 이범수 이수근, 권사안수 박한자 박혜숙 안영주 정성희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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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1부 예배는 교회 3년 발자취 동영상, 찬양, 기도 김천수 목사(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노회장), 설교 김종훈 목사(뉴욕교협 회장, 뉴욕노회), 필사성경봉헌 김정순 권사, 건축경과보고 이수근 집사(건축관리위원장), 입당기도, 선언, 헌금기도 김성은 목사(뉴욕노회 서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인직식은 서약과 취임/안수기도, 선포, 임직패 증정, 축가 EM 청년부, 권면 박원규 목사(뉴저지 선한목자교회), 축사 오영관 목사(전 뉴욕노회 노회장), 임직받은 이들이 교회에게 기념품 증정, 임직자 인사 박혜숙 권사, 축도 김명옥 목사(뉴욕예은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연수 목사의 모교회이고도 한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목사는 3주년을 맞이한 뉴욕주는교회에 사도행전 2:42-47을 본문으로 "모범적인 교회"라는 제목의 권면과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모범적인 교회는 관계가 좋은 교회이다. 관계는 둘사이에 기계라면 윤활유가 있으면 기계가 돌아가도 서로 마모되지 않고 상처안주고 생산력을 올리는 것 처럼, 모든 관계에서는 성령의 기름이 흐르면 관계가 좋다.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교회를 보면 세가지 중요한 관계가 나오는데 하나님과의 관계, 담임 목회자와의 관계, 성도와의 관계이다.

1.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말씀, 기도, 찬양이다. 첫째, 말씀도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역사하시면 성령이 말씀을 들을때 마치 스포트라잇이 무대에서 사람을 조명하는 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내마음에 조명이 되어지면 그것이 내마음에 각인이 되어지고 각인이 되어지는 말슴이 나를 변화시킨다. 예를 들면 엠마오를 가는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나신다는 말씀을 들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앞에서 실망과 좌절하면서 엠마오로 내려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이 동행하시면서 말씀을 풀어주실때 가슴이 뜨거워졌다. 성령의 역사는 가슴이 뜨거워지고 엠마오로 내려가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있는 곳으로 다시 올라가는 것 처럼 이러한 성령의 역사가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둘째, 기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우리가 기도를 통해 이루어 드리는 것이기에 기도를 통해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고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기도의 기름이다. 그래서 "우리가 일을 하면 우리가 일하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을 하신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성령의 기름이 있는 기도가 있는 교회가 되기바란다. 셋째,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라고 했는데 사울이 악신에 걸렸을때 다윗이 찬양하니 악신이 떠났다. 이런 찬양의 기름부음이 있는 곳에 병의 치유함이 나타나고 악신도 떠나간다.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이런 능력과 역사가 나타나기를 바란다.

2. 담임목사와의 관계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서 말씀을 배웠는데 담임목사와 관계가 좋아야 말씀이 막히지 않는다. 그리고 사도행전 20:28(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을 보면 성령께서 감독자를 세우시고 즉 담임목사를 세우시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다. 담임목사는 교회를 치라고 성령님께서 세우셨다는 존경이 적어도 있어야 본문처럼 이적과 기사가 나타난다. 그래서 성도 여러분들은 김연수 담임목사는 성령께서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도록 맡기셨다는 것을 믿고 존경하고 따르고 기도할때 담임목사를 통해 이적과 기사가 나타날것이다.

3. 성도들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무리 좋아도 담임목사와의 관계가 아무리 좋아도 성도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십자가이다. 십자가는 예수님이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천한 이 땅에 오셨기에 십자가의 정신으로 자기를 비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때 내 자신을 희생하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성도간의 교제는 이런것이 성도간의 교제가 될때 본문처럼 자기있는 것을 팔아서 다른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섬길때 사람들은 빼앗고 착취하는 이 세대속에 천국을 맛볼것이다.

위의 3가지 관계가 되어지면 결과로는 하나님이 구원받는 자의 수를 날로 더하게 하시더라고 하셨다. 두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자기가 되려고 하는 사람과 되어지는 사람이 있다. 교회도 뭔가 스스로 되려고 하는 교회가 있고 되어지는 교회가 있다. 스스로 되려는 교회는 인간의 한계가 나타날수 밖에 없고 하나님이 되어지게 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만큼 능력만큼 무한하게 하나님이 구원받는 자의 수를 날마다 더하게 하신다.

뉴욕주는교회는 하나님이 되게 하시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부흥하게 하시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하나님이 성령충만하게 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구원받는 자의 수를 날로 더하게 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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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는교회 145-15 Bayside Ave. Flushing, NY 11354 917)770-5080 718) 352-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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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박원규 목사(뉴저지 선한목자교회). 이날 임직을 받은 박혜숙 권사의 오빠이다.

여러분을 택하시고 세워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는다면 더이상 권면을 드릴 필요가 없다. 담임목사와 성도들을 통해 세우는 것은 요식행위이고 하나님이 세우시고 여러분 통해 영광을 받으실것이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몸된교회를 섬기라고 세우셨다. 3가지 권면을 한다. 첫째, 기도하는 집사 권사가 되라, 내 의가 나타나면 나도 죽고 성도도 죽이고 교회도 무너진다. 임직받았을때는 충성하겠다고 하지만 육을 가졌기에 내 의가 나타난다. 하지만 기도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인도하실것이다. 둘째, 일을 하려고 애를 쓰지말고 겸손과 순종의 임작자들이 되라. 하나님은 겸손한자를 높이시고,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다. 셋째, 여러분을 세운것은 많은 교회중에 뉴욕주는교회를 섬기라고 세우신것이다. 주는교회에 뼈를 뭍으라. 항상 담임목사에게 순종하고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직분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럴때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축복하실것이다. 성도들의 존경받고 하나님 앞에 섰을때 칭찬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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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오영관 목사(전 뉴욕노회 노회장)

영어로 교회의 의미는 하나님에 속한것이다. 교회가 입당함으로 하나님께 속한 건물이 되었다. 또 여러분들은 임직함으로 하나님에 속한 사람이 된것이다. 얼마나 큰 축하를 받을 일인가. 칼빈은 세속성을 말했다. 어떤 사람이 자기재산을 다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하자. 그러나 칼빈은 그것이 하나님안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과 아무런 의미가 없다. 뒤집어서 말하면 하나님에 속한 종들이 되었기에 축하받을 일은 지극히 작은 것은 하나도 하나님앞에서 가치가 있다. 세상의 천국에 가지 못할 사람이 일억을 내놓아도 찬국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에게 속한 종들은 세상과는 구별된것이다. 작아도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천국갈때에 칭찬을 받을 것이다. 작은 사람에게 냉수를 준 것도 기억하시고 잘했다 칭찬하실것이다. 하나님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의 종들이 했기에 하나님이 인정해주신다. 그래서 물한그릇 가지고도 예수님의 마음 움직이는 주의 종이된것을 축하한다. 앞으로 임직자들이 하는 모든 행위를 주님이 기억하시고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상급을 주실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기를 바란다. 교회에서 작은일이란 없다. 임직자는 주님이 부르셔서 세웠기에 주님에 속한 사람이다. 주님에 속한 사람으로서 구별된 행동가운데 주님을 기쁘게 하고 스스로도 큰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구별된 온전한 삶을 사는 직분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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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인사 박혜숙 권사

3주년을 앞두고 첫 직분자 선출을 했다. 나의 부족과 연약함과 허물을 알기에 부담스러워 사양하고 싶었다. 기도하는 가운데 내가 하려고 하는 인간적인 생각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구로 쓰일수 밖에 없는 직분자임을 깨닫았다. 임직자들은 12주동안 빠짐없이 한마음으로 훈련을 받았다. 특히 담임목사님이 직분을 스스로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하나님의 일을 잘할수 있다고 말씀했을때, 직분자에 대한 내가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겸손함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 주간에는 모두 기도원에서 철야기도를 하기도 했다. 세상의 성품을 버리고 하나님의 성품을 사모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든든히 세우는 기둥이 되는 좋은 일꾼이라고 하나님께 칭찬받을수 있도록 기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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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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