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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원장로교회 25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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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3-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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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원장로교회(박희근 목사)는 교회설립 25주년을 맞이하여 4월 21일(주일) 오후 5시 감사와 임직예배를 드렸다. 임직자는 장로 김용남, 안수집사 홍흥표등 2인이다. 동원교회는 박희근 목사의 아버지 박장하 원로목사가 개척했으며 개척 8년뒤 박희근 목사가 담임으로 사역을 해 왔다. 박희근 목사의 동생 박희열 목사는 2010년 블레싱교회를 창립한바 있다.

집회는 인도 박희근 목사, 기도 장기수 목사(뉴저지 임마누엘교회), 설교 김남수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봉헌기도 정광희 목사(향기교회), 임직예식, 권면 황상하 목사(퀸즈제일교회)와 이길호 목사(주사랑장로교회), 축사 조문휘 목사(뉴욕동노회 노회장), 축가 한동일 전도사, 답사 김용남 장로, 광고 김정찬 장로, 축도 박장하 목사(원로목사)등 동원교회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관계자들이 순서를 담당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남수 목사는 고린도전서 4장 1-5절을 본문으로 "직분자의 자세"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직분자의 정체성을 소개하며 넓은 의미로서는 그리스도의 일꾼이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지교회의 일꾼이라고 소개했다. 또 신앙이 있으면 충성을 하게끔 되어 있다며, 하나님은 재주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충성하는 믿음의 종을 원하신다고 임직자들에게 교훈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본을 보이는 직분자상과 담임목사를 잘 보좌하는 직분자상을 제시하고, 사람의 판단이 아니라 주님의 판단을 두려워 하는 직분자가 되라고 말씀을 마쳤다.

황상하 목사는 첫째 임직자들은 내가 기여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감동과 감격으로 충성하라, 둘째 나는 질그릇이고 내가 받은 직분은 보배이기에 보배를 빛나게 하기위해 내가 질그릇에 남아있어야 한다, 셋째 직분을 가지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남김없이 여력없이 다 쏫아붓고 충성하는 직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길호 목사는 여호수아 1:16-18를 들어 권면하고, 교우들은 담임목사와 직분자에게 순종하고, 교회 리더십을 위해 축복하고 기도하고, 위로와 격려를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조문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주님이 목숨걸고 세우신 것이 아니라 목숨을 바치고 세우신 교회의 25주년을 맞이한 동원교회와 임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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