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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피터 릴백 총장 "유한한 목자, 무한한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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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3-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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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상 목사가 원로목사로 있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5월 11일 4대 류응렬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열었다. 12일 주일강단에는 2005년 부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피터 릴백(Peter A. Lillback) 박사가 주일강단에서 말씀을 전했다.

피터 릴백 총장은 시편 90:1-17을 본문으로 "우리의 날을 계수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같은 날 강단에 선 고든콘웰 신학교 데니스 홀린저 총장은 새로운 담임목사를 맞이한 교회에 교회가 존재하는 5가지 이유를 시의적절하게 설교했다.

반면 피터 릴백 총장의 우리의 인생은 시작이 있는 것 처럼 언젠가 끝이 있다는 내용의 설교는 새로운 담임목사를 맞이한 회중들에게 생뚱맞을수 있다. 그래서인지 피터 릴백 총장은 설교중 자신의 설교의도에 대해 언급했다.

피터 릴백 총장은 인간이란 얼마나 유한한 존재인지를 모세의 기도를 통해 전했다. 심지어 담임목사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은 될수 있어도 여전히 유한한 존재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으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한 복음의 중요성을 전했다. 다음은 설교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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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피터 릴백 총장/통역 류응렬 목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은 전세계에 있는 한국교회와 오랫동안 관계해 왔다. 개혁주의 신학과 예수 그리스도 복음안에서 오랫동안 형제와 자매관계를 맺어 왔다.

교회에 새로운 담임목사 위임을 축하하지만 시편에서 하신 기자의 말씀을 들어야 겠다. "우리의 날을 계수하라." 사람들은 어떤 일의 시작을 축하한다. 미국은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축하한다. 새로운 배를 진수할때 샴페인을 터뜨리고 축하하며, 야구경기 시즌이 오픈하면 대통령이 시구를 하기도 한다. 새로운 집을 사고 축하하며, 때로는 생일이나 기념일을 축하하기도 한다. 모든 것들이 시작이라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축하를 하는 것은 어떤 일의 시작일뿐이 아니라 어떤 일의 끝이기 때문이다.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억압과 폭정이 끝이 난 것을 축하하기 때문이다. 선박을 진수하며 축하하는 것은 배를 만드는 몇년의 노동이 끝난 것을 축하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야구시즌이 오픈하며 시구하는 것은 지난 겨울이 끝났다는 것을 보여준다. 새로 집을 사고 집들이를 하는 것은 오랫동안 좋은 집을 찾기위해 다녔던 노력이 끝난 것을 의미한다. 위임식을 축하하는 것은 오랫동안 새로운 담임목사를 찾은 것이 끝이 난 것을 의미한다.

축하를 하는 것은 하나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지만 시작에는 언젠가는 끝이 온다는 것을 담고 있다. 이것은 우리와 같은 연약한 인간은 피할수 없는 일이다. 우리의 인생은 순간적이고 덧없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위임식을 축하하고 즐거워 하지만 영원할수 없다는 것을 잘안다.

왜 그런가. 우리의 인생은 시작이 있는 것 처럼 언젠가 끝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의 기쁨을 줄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기쁨을 즐기기 위해서 드리는 말씀이다.

지금 가슴에 달려있는 아름다운 꽃은 들어올때 선물로 받았다. 그러나 제가 아는 것이 있다. 이 아름다운 꽃은 몇일가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 아름다운 꽃도 언젠가는 시들 날이 온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우리의 기쁨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기쁨을 감사하게 만든다. 우리의 삶은 짧게 살다가 끝나지만 소중한 생명이다. 이것이 바로 모세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자 한 메세지였다.

모세는 많은 양무리들을 이끌었다. 모세는 영적인 지도자가 되기전에도 양들을 위한 목자였다. 오늘 시편 90편을 보면 회중들의 지도자로 모세가 했던 기도가 나와 있다. 오늘 우리가 오래전 진정한 목자였던 모세의 기도를 들으면서 담임목사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 배우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오늘 1절앞에는 '하나님의 사람의 모세의 기도'라고 되어 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목사를 향한 호칭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께 부름받은 목자였다. 오늘 시편 90편 모세의 기도에서 모세는 3가지의 중요한 교훈을 알려준다.

1.

첫번째 가르쳐 주는 것은 사람이란 목회자라 하더라도 언젠가는 끝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주님은 영원하신 분이다. 1절에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라고 나온다. 사도 바울도 우리는 잠시 지나가는 하나님앞의 존재라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인생의 배경이 되시는 분이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모든 것에 임하시는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바로 2절에서 만나게 되는 말씀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과 같이 시간에 구속을 받는 분이 아니시다. 그래서 3-4절에 그것을 발견한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러 일으키신 것을 기억나게 한다. 이것이 또한 우리에게 전해주는 말씀은 언젠가 우리들도 땅의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수천년의 역사를 알고 있다. 아마 100년간 건강하게 지낼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는 수천년이라고 하더라도 순간 같다고 말한다. 마치 하루 밤 같은 세월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아무리 좋은 목사라 하더라도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과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목사는 참으로 하나님의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아니다. 모세와 동일한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아니었다. 여러분들의 목사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다.

이것은 담임목사가 여러분 아이들이 모든 행사에 다 참가할수 없고, 모든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참여할수 없고, 모든 기념일에 다 참석할수 없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기도하지만 담임목사도 영원한 존재가 아니다. 목사가 평범하다고 불평하지 말라. 그러나 목사가 들려주는 말씀을 들을때 마다 우리의 진정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깨닫아라.

예수님은 뭐라고 하시는가. 나는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내가 너희와 함께 땅끝까지 함께 하리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영원히 동일하신 주님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가운데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실때 그 힘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목사를 볼때 마다 말씀을 들을때 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보아야 한다.

2.

목자되는 모세로 부터 배울수 있는 두번째 요소가 있다. 5-11절 말씀에서 이 부분을 배우게 되는데 이렇게 요약을 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이 제한적이고 언젠가 끝난다는 것은 우리 모든 인류가 죄인이라는 사실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까지 죽음이라는 고통을 피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것은 결코 받아들이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이다. 우리는 언젠가 죽음앞에 설때가 오고 인생이 짧다는 사실에 직면하고 있다. 이것이 모세가 "우리 인생을 계수하게 하소서" 라고 하는 말의 의미이다. 모든 사람은 정해진 시간만 항해할 뿐이다.

5-6절을 보라.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삶, 목사의 삶이라는 것도 언젠가 시들고 사라질 날이 온다는 것이다. 마치 홍수가 밀려와서 모든 먼지를 쓸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마치 싱싱한 풀이 자라다가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시들어 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우리는 한계된 짧은 생을 살아야 하고 이것은 사실이라고 모세를 말하고 있다.

모세가 이렇게 말하는 배경은 무엇인가. 우리 모두가 반드시 하나님의 앞에 서야 할 사람이기 때문이다. 모세는 7절 이하에서 무엇라고 말하고 있는가.

7-11절 /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오늘 이 말씀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하나님의 분노가 모든 피조물 위에 임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조상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네가 범죄하게 되는 날 너는 정령 죽으리라고 하셨다. 복음이라는 것은 사실 나쁜 소식에서 시작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했으며, 그리고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다. 우리는 죽어가는 사람이기에 정말 생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만이 우리가 아는 전부라면 비참한 인생이다.

그러나 오늘 여기에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좋은 목사가 있다. 그가 선포하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주님께서 무엇이라고 하시는가. 주님은 내가 살아난 것 처럼 너희들도 살아나리라 그리고 우리가 언젠가 주님과 함께 부활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왕 노릇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안에서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죽음의 죽음을 보게 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의 위대한 선물이다. 그가 증거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언젠가 끝날 날이 오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시다는 것을 가르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영원한 생명과 유한한 삶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삶을 계수해서 이 땅에서의 삶이 짧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시간을 아껴서 영원한 삶을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사는 모든 일과 섬김은 헛되지 않음을 알고 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몇가지 교훈은 무엇인가. 우리는 언제 이 땅을 떠날지 모른다. 그러나 반드시 그날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진리를 따라서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 아내를 사랑하라. 오늘이 당신 삶의 마지막 날일지 모른다. 내일이 아닌 오늘, 가족을 사랑하라.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에게 내일이 아니라 오늘 사랑을 전하라. 아무도 미래를 알지 못한다.

삶은 짧고 소중하다. 여러분들의 삶을 계수하는 오늘을 살라. 우리는 언젠가는 사랑하는 삶을 잃을 것이라는 것을 다 안다. 그러나 바울은 마치 소망이 없는 사람들 처럼 슬퍼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복음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아는 사람이라면 우리가 함께 만날 날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다. "내가 아버지 집에 가서 너희가 거처할 거처를 준비하리니 너희가 언젠가 그곳에 오게 되리라."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것이다. 모든 민족, 모든 언어의 사람들을 그날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날 우리를 진실로 사랑하는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3.

오늘 모세가 들려준 기도는 슬픔의 어조로 끝이 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세의 기도는 슬픔이 아니라 은혜와 승리의 메세지로 끝이 난다.

모세가 한 12-17절의 기도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우리를 어떻게 죄악가운데 구하시는지 말씀하고 있다. 12절에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하고 있다. 하나님의 그 전능하신 빛 앞에 우리는 죄악된 삶으로 죽어갈 사람이기에 우리는 지혜로워야 한다. 하나님의 복음에 지혜로워야 하고 살아가는 삶에서도 지혜가 필요하다.

이 지혜라는 것은 영원한 것과 관계가 된다. 이 지혜라는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지혜이다. 바로 이 지혜가 목사가 전해야 할 지혜이다. 비록 목사도 잠시 살다가 사라질 사람이지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하신 영원을 여러분에게 설교하게 될 것이다.

13절에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모세가 하는 기도는 연약한 우리의 삶을 위해 하나님께서 자비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며, 하나님의 인자하신 마음이 영원하다는 것이다. 주님은 "수고하고 짐진 자들이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여러분들의 근심을 주님께 맡기라. 그러면 주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 우리의 눈을 변화시켜서 새롭게 할 날이 오게 될 것이다.

14-15절 /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이렇게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기쁘게 하시고 즐겁게 하소서 라고 하고 있다. 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기뻐하라고 했다. 이 기쁨이라는 것은 영원한 사라지지 않는 기쁨이다. 하나님의 임재하심 앞에 느끼는 것이다. 하늘에 있는 놀라운 생명, 복음이 우리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긍휼이 있기에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이것이 담임목사가 전해야 할 말씀이다.

4.

마지막 두절로 결론을 맺으려 한다.

16-17절 /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위대한 목자 모세가 오늘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말씀을 전해준다. 우리는 너무나 연약한 사람이지만 놀라운 힘을 가진 사람들이다.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것이 바로 이렇게 연약하고 언젠가 끝이 있는 시들어 가는 연약한 목사라도 여러분들에게 전해야 할 영원한 생명, 복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여, 우리는 주님앞에 연약하고 사라지는 인생이지만 영원한 주님을 따라 살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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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담임목사에게 이렇게 축복하고 싶다. "사랑하는 형제 류응렬 목사여, 당신은 그러함으로 영원하신 하나님 은혜로우신 하나님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당신도 아담의 자손이기에 이 유한한 세상에서 언젠가 사라질 대상에서 제외될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대 마음속에 심어준 놀라운 은혜, 회중들과 나누어야 할 은혜를 기억하며 즐거워 하기 바랍니다. 당신의 목회를 하나님의 주시는 지혜로 잘 이루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의 마음을 늘 보여주는 목자가 되십시요. 언제나 우리 인생을 바꾸시는 전능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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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의 이 손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영원한 생명을 위해 쓰임받는 손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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