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총회신학대학(원)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국제연합총회신학대학(원)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05-29 00:00

본문

제9회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신학대학/대학원(학장 김용익 목사)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5월 28일(화) 오후 6시30분 뉴저지 소재 신학교에서 열렸다. 국제연합총회 직영신학교로서는 두번째 졸업식이다. 졸업식을 통해 신학사 김한나 이지연 이춘영 장석중 조남경등 5명, 목회학 석사 유진형 손영숙등 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사장 황의춘 목사는 요한복음 5장 1-8절을 본문으로 "일어나 사명의 새길을 가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사역의 현장의 현실은 졸업생들의 생각과 다르게 험난하겠지만, 처음 신학을 공부한 목적을 기억하고 필요로 하는 곳을 향하여 중단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부탁했다.

김용익 목사는 학장 훈시를 통해 "목회자가 되기전에 인간이 되어야 한다"며 가장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졸업생이 되기를 부탁했다. 또 겸손과 진실의 사역자가 되기를 기대했다. 총회장 노규창 목사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대장정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고 성숙한 졸업생이 되기를 부탁했다.

노기송 목사는 축사를 통해 졸업생에 적당한 것은 축사가 아니라 조사라며, 내가 죽어야 예수님이 사시게 된다고 말했다. 또 온유와 겸손과 섬김의 사역자가 되기를 부탁하며, 잘못하면 하나님의 일꾼이 아니라 종교사기꾼이 될 수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다. 김명옥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제 배우는 입장에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쳐야 하는 쉽지 않는 입장이 되었다며, 졸업생들이 신실하고 진실한 사역자가 되는 것을 믿고 미리 축하를 했다.

권면을 통해 대학원장 한성호 목사는 그동안 배웠던 것을 실천신학으로 몸으로 행동할 때라며 목회현장에서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부탁했다. 또 교회사 교수 강준창 목사는 힘든 사역의 현장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필요하다며, 성령의 역사와 함께 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권면했다.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직영 신학대학/대학원은 철저한 칼빈주의 신학에 근거한 개혁주의 신앙으로 신학을 정립하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생활훈련을 통해 WCC 종교혼합주의와 종교 다원주의의 세속주의 물결의 시대풍조에 맞선 정통 보수노선의 신대원이라고 학교소개 책자에는 소개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5건 2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국제연합총회신학대학(원)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13-05-29
2013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3차 준비기도회 2013-05-29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4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13-05-28
뉴욕교협 28회 체육대회-종합우승 예일교회 2013-05-28
늘생교회 신준희 2대 담임목사 취임예배 2013-05-27
다이나믹한 인도 - 장경동/주성민 목사 뉴욕집회 2013-05-25
인터뷰 /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엄영민 목사 2013-05-24
KAPC 총회 폐회 / 이탈 회원들 문제는 상설 재판국으로 2013-05-24
이운영 목사 "우리가 정통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인 이유" 2013-05-2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대일부 제2의 총회 만들어 2013-05-23
뉴저지연합교회 안성훈 담임목사 취임예배 2013-05-22
이승한 목사 "뉴장의 밝은 미래는 동일한 희망사항" 2013-05-22
통합 총회장, 장신대 총장 미국에서 WCC 대한 입장 재확인 2013-05-22
해외한인장로회 이대위 '신사도운동 보고서' 보고안해 2013-05-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37회 정기총회 파행 2013-05-22
해외한인장로회 38회 총회 - 총회장 호성기 목사 2013-05-22
인터뷰 / 김명용 장신대 총장 "바른교회 정신 필요" 2013-05-20
장신대 김명용 총장 ② 요한계시록 14만4천은 희망의 숫자 2013-05-20
장신대 김명용 총장 ① 요한계시록과 주기철 목사 2013-05-20
② 안창의 목사 명예은퇴 목사 추대예배 2013-05-19
① 안창의 목사 명예은퇴 목사 추대예배 2013-05-19
20주년 / 뉴욕새순교회(석중훈 목사) 2013-05-19
20주년 /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2013-05-19
20주년 / 미주사랑의교회(백문현 목사) 2013-05-19
목사안수 / 미국장로교 정대선 목사 2013-05-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