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영양쌀 포장 현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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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6-0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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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는 교회설립 33주년을 맞이하여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영양쌀 포장 행사 및 자선음악회를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고 있다.
▲포장하는 법 동영상으로 보기
7일(금) 오후 3시부터는 오리엔테이션후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낼 영양쌀 포장에 들어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NAFEC(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대표 이우용 목사와 FMSC(Feed My Starving Children) 관계자들이 나와 단체를 설명하고 왜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쌀이 필요한지를 호소했다.
이우용 대표는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아이들의 위기는 현실"이라며 "통일 이후와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때 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부모가 자녀가 함께 지역교회들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부탁했다.
영양쌀은 쌀과 함께 닭고기 분말, 콩가루, 말린 야채등 30여가지 영양소가 들어간다. 영양쌀은 세계기아 아동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FMSC에서 특별히 제작한 쌀이다. 영양실조에 걸린 북한 어린이들에게는 더할 나위가 없이 도움이 되며 하루에 한끼씩 두달만 먹으면 기적적으로 건강이 회복되는 영양식품이다.
포장을 위해 들어가는 영양쌀의 내용물은 중부교회에서 구입했으며, 포장을 하기 위한 기계들은 FMSC에서 제공했으며, 영양쌀을 북한에 보낼때 드는 운송비는 NAFEC가 지원한다. NAFEC는 2006년부터 북한 어린이에게 660만끼 영양쌀을 보내는 운송비를 지원해왔다.
사랑의 영양쌀을 북한에 보내는 가장 큰 의미는 단지 쌀을 사기위해 돈을 내는 수준을 초월한다. 자원하여 직접 쌀을 포장봉지에 담고 포장하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쌀을 포장하는 것이 사랑을 나누는 것이고 선교이다. 그래서 교회를 초월해서 나이를 초월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대거 참가한 가운데 포장이 진행됐다.
사랑의 영양쌀 포장하기 작업은 손을 깨끗하게 닦고 위생모를 쓰는등 청결하게 진행됐다. 쌀과 함께 닭고기 분말, 콩가루, 말린 야채등 4개의 박스에서 적당한 양을 준비된 플라스틱 봉지에 담는다. 플라스틱 봉지에는 "만나 팩(Manna Pack)"이라고 영어로 적혀있어 그 성격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또 자원봉자자들에 의해 포장되었다고 적혀 있다.
준비된 4가지 내용물을 봉지에 담은후 387 그램의 영양쌀이 들어갔는지 저울에 올려 확인하고 모자라면 더 넣는다. 그리고 플라시틱 봉지를 밀봉한다. 밀봉된 봉지를 36개모아 한 박스에 포장한다. 그 박스가 36개가 모이면 비닐로 포장하여 하나의 큰 그룹을 이루며 콘테이너에 실리게 된다. 한 콘테이너에는 30만끼가 들어가며 이번 영양쌀 포장에는 15만끼의 영양쌀이 만들어진다.
사랑의 영양쌀 포장하기 작업은 뉴욕중부교회에서 6월 7일(금) 오후 3시 부터 8시까지, 8일(토) 오전 8시30분 부터 오후 6시30분 까지 진행된다. 일에 따라 학생에서 부터 노년까지 모두 참가할수 있으며, NAFEC은 포장작업에 참여하는 교인들의 자녀들에게 봉사증을 발행하고 있다. (참가신청 718-279-2757)
또한 뉴욕중부교회는 6월 9일(주일) 오후 5시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를 열게 된다. 음악회에는 뉴욕장로성가단, 뉴욕시티오페라에서 열연했던 소프라노 이유나, 뮤지칼 히즈 라이프에서 예수님 역을 맡은 랜디 브룩, 엘리야중창단 그리고 퀸즈랜드 어린이 합창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다.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영양쌀 포장을 하려는 교회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NAFEC
3440 Wilshire Blvd Suite 545 Los Angeles, CA 90010
Tel: 213-382- 3740 Email: nafecus@gmail.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영양쌀 포장 오리엔테이션에서 NAFEC(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대표 이우용 목사.
▲포장을 하는 법을 FMSC 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완성된 한 봉지
▲포장하는 법 동영상으로 보기
7일(금) 오후 3시부터는 오리엔테이션후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낼 영양쌀 포장에 들어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NAFEC(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대표 이우용 목사와 FMSC(Feed My Starving Children) 관계자들이 나와 단체를 설명하고 왜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쌀이 필요한지를 호소했다.
이우용 대표는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아이들의 위기는 현실"이라며 "통일 이후와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때 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부모가 자녀가 함께 지역교회들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부탁했다.
영양쌀은 쌀과 함께 닭고기 분말, 콩가루, 말린 야채등 30여가지 영양소가 들어간다. 영양쌀은 세계기아 아동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FMSC에서 특별히 제작한 쌀이다. 영양실조에 걸린 북한 어린이들에게는 더할 나위가 없이 도움이 되며 하루에 한끼씩 두달만 먹으면 기적적으로 건강이 회복되는 영양식품이다.
포장을 위해 들어가는 영양쌀의 내용물은 중부교회에서 구입했으며, 포장을 하기 위한 기계들은 FMSC에서 제공했으며, 영양쌀을 북한에 보낼때 드는 운송비는 NAFEC가 지원한다. NAFEC는 2006년부터 북한 어린이에게 660만끼 영양쌀을 보내는 운송비를 지원해왔다.
사랑의 영양쌀을 북한에 보내는 가장 큰 의미는 단지 쌀을 사기위해 돈을 내는 수준을 초월한다. 자원하여 직접 쌀을 포장봉지에 담고 포장하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쌀을 포장하는 것이 사랑을 나누는 것이고 선교이다. 그래서 교회를 초월해서 나이를 초월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대거 참가한 가운데 포장이 진행됐다.
사랑의 영양쌀 포장하기 작업은 손을 깨끗하게 닦고 위생모를 쓰는등 청결하게 진행됐다. 쌀과 함께 닭고기 분말, 콩가루, 말린 야채등 4개의 박스에서 적당한 양을 준비된 플라스틱 봉지에 담는다. 플라스틱 봉지에는 "만나 팩(Manna Pack)"이라고 영어로 적혀있어 그 성격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또 자원봉자자들에 의해 포장되었다고 적혀 있다.
준비된 4가지 내용물을 봉지에 담은후 387 그램의 영양쌀이 들어갔는지 저울에 올려 확인하고 모자라면 더 넣는다. 그리고 플라시틱 봉지를 밀봉한다. 밀봉된 봉지를 36개모아 한 박스에 포장한다. 그 박스가 36개가 모이면 비닐로 포장하여 하나의 큰 그룹을 이루며 콘테이너에 실리게 된다. 한 콘테이너에는 30만끼가 들어가며 이번 영양쌀 포장에는 15만끼의 영양쌀이 만들어진다.
사랑의 영양쌀 포장하기 작업은 뉴욕중부교회에서 6월 7일(금) 오후 3시 부터 8시까지, 8일(토) 오전 8시30분 부터 오후 6시30분 까지 진행된다. 일에 따라 학생에서 부터 노년까지 모두 참가할수 있으며, NAFEC은 포장작업에 참여하는 교인들의 자녀들에게 봉사증을 발행하고 있다. (참가신청 718-279-2757)
또한 뉴욕중부교회는 6월 9일(주일) 오후 5시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를 열게 된다. 음악회에는 뉴욕장로성가단, 뉴욕시티오페라에서 열연했던 소프라노 이유나, 뮤지칼 히즈 라이프에서 예수님 역을 맡은 랜디 브룩, 엘리야중창단 그리고 퀸즈랜드 어린이 합창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다.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영양쌀 포장을 하려는 교회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NAFEC
3440 Wilshire Blvd Suite 545 Los Angeles, CA 90010
Tel: 213-382- 3740 Email: nafecus@gmail.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영양쌀 포장 오리엔테이션에서 NAFEC(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대표 이우용 목사.
▲포장을 하는 법을 FMSC 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완성된 한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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