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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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6-1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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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가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6월 10(월)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휴스턴 서울교회(이수관 목사)에서 열렸다.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는 북미주 지역에 있는 800여개의 한인교회가 속해 있다.
수요일은 정기총회로 진행되어 총회장 황준석 목사, 1부총회장 한종수 목사(얼바인침례교회), 2부총회장 김상기 목사(반석침례교회)등이 당선됐다. 또 4파전으로 열려 관심이 집중되었던 총무 선거에는 현 총무의 유리함속에 엄종호 목사가 연임됐다.
첫날 7백여명의 참가 예정자중 510명의 대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7시에 열린 개회예배는 황준석 목사(제1부총회장)의 사회로 최창섭 목사(직전 총회장)가 빌립보서 1:20을 본문으로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또 고흥식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김호경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선교부 이사장), David Hardage 박사(텍사스주 남침례교 총회 총재)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총회장 김승호 목사의 감사패 수여와 내외귀빈 소개가 진행됐다.
총회일정 4일중 첫 3일은 정기총회이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원하는 목회자와 가족들을 위한 관광이 진행된다. 총회에 참가한 대의원들과 가족들은 서울교회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머물게 되며, 호텔에서는 아침 새벽기도만 가지고나머지 일정은 서울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 총회는 회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도 열린다. 이전의 총회에는 주강사를 초청하여 수차례 설교를 듣는 시간을 가졌지만, 올해 총회에는 18개의 선택강의를 열어 선교에서 부터 건강까지 관심에 따라 여러 분야에 강의를 들을수 있도록 했다. 또 저녁에는 헌신 예배도 열리게 되며, 청소년과 어린이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이 된다.
올해에는 한인교회 총회가 미남침례교단(SBC) 총회와 같은 기간, 같은 도시에서 열리게 된다. 그래서 한인교회 총회 둘째날 오후에는 대의원들이 SBC 총회에 참가한다. 저녁에는 "해외선교의 밤"이 열린다. 한인 선교사들의 간증과 사역소개가 이어지며 Paige Patterson 총장(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이 설교를 한다. 또 SBTC 총재와 WMU 총재가 축사를 한다.
수요일은 정기총회로 진행되며 총회장과 부총회장 그리고 총무를 선출하게 된다.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는 총회장등 임원선출에 무관심했으나 올해에는 특별한 모습을 보였다. 총회장 후보는 부총회장인 황준석 목사가, 부총회장은 지난해 양보했던 한종수 목사(얼바인침례교회)가 단독 출마를 하여 예년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총회 행정 업무를 담당할 전담총무가 임기가 끝남에 따라 후보를 받은 결과 현 총무 엄종호 목사외에도 3명의 목사들이 출사표를 던져 4파전으로 치루어 졌다. 총무의 임기는 4년 이며 총회 대의원들의 지지로 연임할 수 있다.
수요일 저녁에는 "국내선교의 밤"이 열려 김일경 목사(펄하버침례교회)가 설교를 하며 선교사들의 간증이 이어진다. 이어 "청소년의 밤"이 열려 남침례교 한인교회들이 차세대들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는지 보여주었다. 청소년의 밤 행사는 어린이부 찬양발표, 목회자 자녀 장학금 전달, 연극 및 찬양발표, 자녀들의 찬양과 간증으로 이어진다.
다음은 총회가 열리는 휴스턴 서울교회 이수관 목사가 교인들에게 소개하는 미 남침례교이다.
"미 남침례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단입니다. 1845년에 설립되어 2011년 기준, 4만 5천여 교회가 소속되어 있고, 주일예배 참석인원은 600만 명 정도로 추정합니다. 남침례 교단은 선교에 가장 열심이어서 세계선교를 위해서는 IMB(International Mission Board)라고 불리는 선교 기관이 이제까지 160개국에 1만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했고, 북미 선교를 위해서는 NAMB(North America Mission Board) 라고 불리는 기관에서 교회개척 등의 활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남침례 교단은 또 골든게이트, Southern, 그리고 Southwestern 을 포함한 6개의 큰 규모의 신학대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기독교 서점으로 알고 있는 Lifeway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출판사입니다. 또한 남침례 교단에는 700여개의 한인 침례교회들도 소속되어 있는데 이 한인교회들은 동시에 침례교 한인교회 총회라는 별도의 조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수요일은 정기총회로 진행되어 총회장 황준석 목사, 1부총회장 한종수 목사(얼바인침례교회), 2부총회장 김상기 목사(반석침례교회)등이 당선됐다. 또 4파전으로 열려 관심이 집중되었던 총무 선거에는 현 총무의 유리함속에 엄종호 목사가 연임됐다.
첫날 7백여명의 참가 예정자중 510명의 대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7시에 열린 개회예배는 황준석 목사(제1부총회장)의 사회로 최창섭 목사(직전 총회장)가 빌립보서 1:20을 본문으로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또 고흥식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김호경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선교부 이사장), David Hardage 박사(텍사스주 남침례교 총회 총재)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총회장 김승호 목사의 감사패 수여와 내외귀빈 소개가 진행됐다.
총회일정 4일중 첫 3일은 정기총회이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원하는 목회자와 가족들을 위한 관광이 진행된다. 총회에 참가한 대의원들과 가족들은 서울교회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머물게 되며, 호텔에서는 아침 새벽기도만 가지고나머지 일정은 서울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 총회는 회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도 열린다. 이전의 총회에는 주강사를 초청하여 수차례 설교를 듣는 시간을 가졌지만, 올해 총회에는 18개의 선택강의를 열어 선교에서 부터 건강까지 관심에 따라 여러 분야에 강의를 들을수 있도록 했다. 또 저녁에는 헌신 예배도 열리게 되며, 청소년과 어린이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이 된다.
올해에는 한인교회 총회가 미남침례교단(SBC) 총회와 같은 기간, 같은 도시에서 열리게 된다. 그래서 한인교회 총회 둘째날 오후에는 대의원들이 SBC 총회에 참가한다. 저녁에는 "해외선교의 밤"이 열린다. 한인 선교사들의 간증과 사역소개가 이어지며 Paige Patterson 총장(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이 설교를 한다. 또 SBTC 총재와 WMU 총재가 축사를 한다.
수요일은 정기총회로 진행되며 총회장과 부총회장 그리고 총무를 선출하게 된다.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는 총회장등 임원선출에 무관심했으나 올해에는 특별한 모습을 보였다. 총회장 후보는 부총회장인 황준석 목사가, 부총회장은 지난해 양보했던 한종수 목사(얼바인침례교회)가 단독 출마를 하여 예년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총회 행정 업무를 담당할 전담총무가 임기가 끝남에 따라 후보를 받은 결과 현 총무 엄종호 목사외에도 3명의 목사들이 출사표를 던져 4파전으로 치루어 졌다. 총무의 임기는 4년 이며 총회 대의원들의 지지로 연임할 수 있다.
수요일 저녁에는 "국내선교의 밤"이 열려 김일경 목사(펄하버침례교회)가 설교를 하며 선교사들의 간증이 이어진다. 이어 "청소년의 밤"이 열려 남침례교 한인교회들이 차세대들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는지 보여주었다. 청소년의 밤 행사는 어린이부 찬양발표, 목회자 자녀 장학금 전달, 연극 및 찬양발표, 자녀들의 찬양과 간증으로 이어진다.
다음은 총회가 열리는 휴스턴 서울교회 이수관 목사가 교인들에게 소개하는 미 남침례교이다.
"미 남침례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단입니다. 1845년에 설립되어 2011년 기준, 4만 5천여 교회가 소속되어 있고, 주일예배 참석인원은 600만 명 정도로 추정합니다. 남침례 교단은 선교에 가장 열심이어서 세계선교를 위해서는 IMB(International Mission Board)라고 불리는 선교 기관이 이제까지 160개국에 1만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했고, 북미 선교를 위해서는 NAMB(North America Mission Board) 라고 불리는 기관에서 교회개척 등의 활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남침례 교단은 또 골든게이트, Southern, 그리고 Southwestern 을 포함한 6개의 큰 규모의 신학대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기독교 서점으로 알고 있는 Lifeway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출판사입니다. 또한 남침례 교단에는 700여개의 한인 침례교회들도 소속되어 있는데 이 한인교회들은 동시에 침례교 한인교회 총회라는 별도의 조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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