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3대 담임 김성국 목사 전격 결정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퀸즈장로교회 3대 담임 김성국 목사 전격 결정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3-09-08 00:00

본문

퀸즈장로교회는 박규성 목사 후임이자 3대 담임으로 김성국 목사로 결정했다고 9월 8일 주일예배에서 발표했다. 퀸즈장로교회는 박 목사가 지난달 28일 사표를 낸지 4일만에 사표수리를 알리고, 다시 1주일만에 전격적으로 후임 목사를 발표했다.

0908x.jpg김 목사는 현재 한국 대전에 있는 혜천대학 교회 목회와 함께 학교 교목실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퀸즈장로교회에서 7년간 부목사로 사역을 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와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을 와 고든 콘웰 신대원에서 TH.M와 D.Min 학위를 받았다. 또 서울남교회 부목사, 뉴욕산정현교회 부목사, 보스턴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을 했다.

8일 주일예배에서 장영춘 원로목사는 당회의 결정을 알리며 "나는 선교를 위해 밖으로 많이 나가야 하고 나이도 있으니 담임목사의 공백기가 길지 않게 후임을 결정하자는 것이 당회원들의 요청이었다"라며 빠른 결정의 배경을 소개했다.

또 장영춘 목사는 "우리교회에 오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조건을 갖춘 사람은 많지 않다. 인격적으로 신앙적으로 지식적으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좋아하실 사람, 장로님과 교인들도 인정할 사람을 뽑았다. 당회 장로들이 후임으로 김성국 목사를 추천했고, 나도 김 목사를 이야기 했다. 당회에서 한 사람도 반대없이 한마음이 되어 김 목사를 차기 담임목사로 결정했다"고 말하자 교인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장영춘 목사는 "보스톤에서 공부를 하며 7년동안 우리교회에서 수석 부목사로 일을 열심히 했다. 얼마나 기도를 많이했는지 모른다. 그분이 우리교회에 있을때 사무직원들과 부교역자들이 모두 좋아했다"라며 김 목사가 인격적으로 훌륭한 목사라고 말했다. 또 교회에서도 김 목사가 고든 콘웰 신대원에서 공부할때 시간적인 그리고 재정적인 부담을 이겨내고 공부할수 있도록 많이 도왔다고 전했다.

퀸즈장로교회의 청빙을 김성국 목사가 받아 들였다. 청빙을 받고 처음에는 당황을 했지만 나중에는 '불러주시면 가서 열심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장영춘 목사는 전했다. 사정이 허락하는한 가장 빠르게 부임하게 되는 김성국 목사는 박규성 목사와 같이 일정기간이 지나면 공동의회를 통해 교인들의 신임을 물은후 위임예배를 드리게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4건 25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장영춘 목사 "떠난 박규성 목사를 축복하고 기도하자" 2013-09-08
퀸즈장로교회 3대 담임 김성국 목사 전격 결정 2013-09-08
2013 뉴욕 청소년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2013-09-06
뉴욕과 뉴저지 찬양사역자들이 다 모였다. 2013-09-06
신광교회와 한재홍 목사, 뉴브런스윅 신대원 에스더 상 수상 2013-09-06
미주가정사랑학교 창립(대표 김정숙 목사) 2013-09-06
순복음안디옥교회가 엘림경로센터를 시작한 이유 2013-09-06
뉴욕전도대학교 개강 및 이사장·학장 취임예배 2013-09-04
뉴욕한마음교회(정양숙 목사) 창립감사예배 2013-09-02
하모니교회, 아리조나 원주민 단기선교를 마치고 2013-08-30
김동수 교수, "왜 '로마서 주석'을 또 출판해야 했나?" 2013-08-29
세리토스장로교회, 박규성 목사를 3대 담임목사로 청빙 2013-08-29
정인수 목사 "동유럽에 찾아오고 있는 선교적 도전과 기회" 2013-08-27
제이슨 김 목사 "청소년들은 교회의 내일 아닌 오늘" 2013-08-27
선한목자교회 이전 기념 최영대 장로 간증집회 2013-08-25
늘기쁜교회, 엘살바도르 선교센타 건립 위한 음악회 2013-08-25
22주년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장로 및 권사 임직식 2013-08-25
사모중의 사모, 은혜교회 이영순 사모 소천 2013-08-22
구영재 선교사 하나님의 나라에 가시다 2013-08-21
아름다운 크리스찬, 김형길 뉴욕부총영사 2013-08-20
사모 세미나 “목회자 사모의 리더십과 상한 감정의 치유” 2013-08-20
깊은 감동과 치유가 있는 이영주 자매 자선음악회 2013-08-19
광복절 68주년 기념 나라 사랑 자선음악회 2013-08-19
제2회 뉴욕청소년센타(KYC) 대통령상 시상식 2013-08-19
노 장로들이 다민족 선교대회를 열겠다고 나선 이유는? 2013-08-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