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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제일교회 박효성 목사 6월 은퇴 / 후임은 송인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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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9-03-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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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성 목사가 은퇴한다. 박 목사는 5월 19일 자신이 1983년 개척한 뉴욕한인제일교회 36주년을 치루고, 6월 30일 주일 오후 5시에 은퇴 및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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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는 박효성 목사(오른쪽)과 후임 송인규 목사
 

박효성 목사는 1970년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미국에 와 1983년 뉴욕한인제일교회를 개척했으며, NYTS에서 목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기감 미주연회 뉴욕지방 감리사를 역임했으며, 2차례 미주연회 부흥단장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미주자치연회 감독에 취임하여 연회의 기틀을 다지고 2년 임기를 마쳤다.

 

만장일치로 뉴욕한인제일교회 2대 담임목사로 결정된 송인규 목사는 오하이오 주에 있는 데이튼한인은혜교회의 담임목사로 목원대학교 신대원(Th.M)을 졸업한 박효성 목사의 후배이다. 유나이티드신학교(M.div)와 Asbury 신학교(D.min)에서 학위를 받았다. 2002년 감리교 남부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2008년 데이튼한인은혜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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