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 부임 1년 박형은 목사, 성도들 지지받아 위임목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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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8-08-02 07: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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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는 박형은 목사를 7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고 지난해 8월 1일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초대교회 정관은 처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으면 1년 동안은 임시목사가 되며, 1년 후 위임목사 투표를 하게 된다. 초대교회는 7월 22일 주일 공동의회를 열어 박형은 목사 위임에 대한 투표를 했으며, 2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총회원 3,347명 중 1,213명이 투표하고 2/3 이상 득표하여 위임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초대교회 정관에 따라 매 6년마다 담임목사 신임을 묻는 투표에서 2/3 이상 득표를 해야 된다. 담임목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시무 장로도 6년 단임이며, 그 이후부터는 사역 장로가 된다.
박형은 목사가 부임한 이래 지난 1년 동안 초대교회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한 시무 장로는 “초대교회는 다음세대를 소중히 생각하며 본당보다 훨씬 큰 교육관 완공을 앞두고 있다. 1.5세로서 다음세대를 준비하는데 적임자이며, 쉽고 공감이 가는 설교와 친밀감이 넘치는 성품으로 교회를 하나로 묶어 잘 인도하고 계신다”라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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