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협과 장로협이 사랑과 존경으로 연합의 모습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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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7-24 09: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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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의 교협과 장로협이 사랑과 존경으로 유례없이 연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욕장로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는 7월 24일(월) 저녁 6시 할렐루야대회를 치르느라 수고한 뉴욕교협 임원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김영호 장로가 교협 임원진들을 환영하는 발언에 마음이 담겨 있다. 김 장로는 “이번 할렐루야대회는 새로운 장을 연 기적의 행사였다”라며 수고한 교협 임원진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부르시면 달려갈 테니 장로들을 많이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증경회장 손성대 장로도 기도를 통해 “많이 참여했으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높인 성공적인 집회가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감사를 올려 드렸다.
뉴욕교협 회장 이만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할렐루야대회에 어려운 점들도 있었지만 잘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으며, 특히 이번 대회의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한 장로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했다. 5차례 준비 기도회를 통해 장로연합회 장로들은 매번 10여명 이상 참여하고 측면기도하며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런 장로연합회 장로들의 협력은 보답을 받게 되었다. 뉴욕장로연합회는 연례사업인 6차 다민족선교대회를 8월 12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만호 회장은 “다민족대회를 최선을 다해 돕겠다. 준비기도회부터 순서를 맡지 않아도 참가하여 뒤에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호 목사는 시편 133:1-3을 본문으로 “연합의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번 할렐루야대회에 이런저런 모습의 모습으로 연합하여 참가한 교회와 단체에 감사드린다. 연합할 때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사회 김영호 장로(회장), 기도 손성대 장로(증경회장), 환영인사 회장, 임원소개 이계훈 장로(상임부회장), 다민족선교대회 준비현황 정권식 장로(준비위원장), 설교 이만호 목사(교협 회장), 교협 임원소개 김희복 목사(교협 총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6차 다민족선교대회 강사인 최창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정순원 목사(교협 부회장)의 기도로 식사와 친교가 진행됐다.
한편 김영호 회장은 뉴저지에도 장로연합회가 만들어지고 8월말 결성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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