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여름수양회 - 키워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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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9-01 15:4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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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든노회 2018년 여름수양회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열렸다.
첫날인 27일, 노회 모든 목회자와 가족들이 워싱턴DC에 도착하여 성경박물관을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특별히 이번 수양회는 이민목회의 고단함 가운데 잠시 시간을 내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동역자들과 목회에 관한 좋은 대화를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첫날 타이슨 쉐라톤 호텔에서 드려진 예배는 사회 오종민 목사(교육부서기, 우리교회), 기도 김재호 목사(시온산교회), 말씀 허상회 목사, 환영사 이준성 목사(교육부장, 양무리교회), 축도 이원호 목사(중부뉴저지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허상회 목사는 왕상 19:1-8 말씀을 본문으로 전한 설교에서 지친 엘리야에게 구운 떡과 물을 먹이시고 편하게 쉬게 하시고 어루만져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온 노회원들과 가정 그리고 섬기는 교회에 함께 하실 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이번 수련회의 키워드는 “가족”이었다. 노회에서는 사모들에게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120불 상당의 고급 화장품세트를 선물로 준비하고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가 있었다. 또 목회자의 자녀들을 위해 온 노회 목회자들이 안수하며 축복해 주는 시간과 함께 가지기도 했다. 목회자들이 목회에 열중하다보면 소홀하기 쉬운 목회자 가족들에게는 위로와 회복 그리고 영적 충전의 시간이었다.
폐회예배는 기도 조성훈 목사(뉴욕제일장로교회)와 말씀 이원호 목사 등이 순서로 맡았으며, 총회와 노회 그리고 산하 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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