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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37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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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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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37차 정기총회가 3월 26일(월)부터 3일간 뉴욕에서 열리고 있다. 북미총회는 12개 지방회와 해외선교사를 포함하여 265개 교회와 428명(목사 353명)의 교역자가 소속되어 있다.

첫날 등록을 마치고 27일(화) 오전 7시 숙소인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조찬기도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회일정을 시작했다. 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이사장)은 목동주 목사(뉴저지 순복음영산교회)를 북미총회 총회장에 임명했다. 정기총회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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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이영훈 목사와 북미총회 신임 총회장 목동주 목사

목동주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그저 성경말씀대로 맡은자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이라 했으니 충성하고 섬기는 자세로 교단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2가지 교단의 기쁜 소식을 알렸다. 첫째는 그동안 북미총회 교역자가 은퇴했을때 은퇴연금이 없었는데 이번에 조용기 목사가 4백만불 이상을 출연하여 은퇴연금을 받을수 있도록 연금공단을 만들었다. 둘째는 이영훈 목사가 협조해 주어 총회회관을 건립하게 된다.

목동주 목사는 "은퇴연금이 생겨 북미총회 목회자들이 좀 더 활발하고 안정적으로 목회를 하게 되었다. 제 임기내에는 좀 더 퇴직연금을 공고히 하고, 새로 마련되는 총회회관을 중심으로 교단발전과 순복음 성령운동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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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총회 임원

투표에 의해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는 이전에도 3차례 부총회장을 역임한 교단의 중진이며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회장으로 성령사역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이만호 목사는 "우리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태동은 조용기 목사로 부터 시작되었다. 조 목사하면 세계적인 성령운동을 실천한 분이다. 한국교회와 세계의 성령운동의 불을 붙이신 분이다. 다른 교단도 성령운동을 하지만 우리 교단은 더욱 마지막대에 하나님을 중심으로 성령운동을 일으키고 목회도 성령목회화 하고 싶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목회가 아니고는 부작용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누가 불이익을 당하는등 교단의 갈등이 없어져 총회에 오면 힘이 되고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아 임지에서 성령운동의 불을 붙이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성령이 임하는 곳에 불법이 임할수 없다. 성령충만하게 나가면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같이 흘러야 하고 제단마다 가인의 제단이 아니라 아벨의 제단이 되어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진동하는 제단들이 되어야 하고 마가 다락방같이 성령충만한 제단이 될때 큰 사역을 이룰수 있고 교단이 부흥발전할수 있을 것이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잘한다. 성령충만이 예수충만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이다. 성령충만하면 예수충만하여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 은혜의 성령과 진리의 말씀이 함께 가는 발란스 잡힌 좋은 교단의 정체성이 정립될것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헌법개정을 통해 총회장, 부총회장, 총무, 분과위원장의 자격요건을 강화했다. 또한 지방회장의 자격은 목사임직 10년으로 강화했다. 총회장은 15년 본교단경력, 지방회장, 상임위원등을 거쳐야 한다. 부총회장은 목사안수 15년과 지방회장을 역임해야 한다. 실행위원회가 새로 구성되었다. 실행위는 총회폐회이후 총회의 권한을 대항하며 6명의 상임위원과 지방회장등 30명으로 구성된다. 지방회의 권한이 강화되어 실행위원회의 권한아래 있던 권한들을 지방회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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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준서 목사임직을 받았다. 주선영 목사의 아들로 세계방송선교회에 속해 있다. 주준서 목사와 아버지 주선영 목사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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