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캠프 / 신바람난 사모들의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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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3-11-2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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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터치(원장 정정숙)가 주관한 사모를 위한 우정과 사랑의 캠프가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5시까지 Dolice Palisades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를 위해 시티헌터(박성양 사장)에서 특별한 후원을 했습니다.
사모들에게 강의하기에 적합한 강사는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먼저 전문가인 정정숙 원장이 사모들의 자긍심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목회자인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는 개회예배와 둘째날 오전예배를 인도했습니다. 또 패밀리 터치 스탭인 이정애 사모는 사모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인도했습니다.
사모들을 위한 이런 캠프가 왜 열리게 된 것일까요? 캠프를 홍보하며 패밀리 터치는 이렇게 기획의도를 설명했습니다.
"목회자 사모는 누구인가? 교회에서 이름없이 포지션도 없이 목회의 70%를 한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위치에서 수고하시는 사모님들을 위해서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좋은 호텔에서 쉬시고, 맛난 것 드시고, 사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시고 즐기시며 행복한 사모들의 모임이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런 기대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뉴저지, 뉴욕, 커네티컷, 펜실베니아에서 모인 40여명의 사모들은 사모들만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를 통해 사모들은 삶의 현장 그리고 목회현장에서 경험했던 짐들을 십자가 아래에 모두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를 통해 사모들은 새로운 사명감이 생겨나고, 사모로서의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지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패밀리터치는 사모들의 요청에 의해 사모들을 위한 지원 그룹을 열기로 했습니다. 1회성이기에는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강사로 참가한 이정애 사모의 캠프 후기입니다.
신바람난 사모들의 일탈???
사모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사모캠프를 마치며…
시티헌터 박성양 사장님의 후원과 패밀리터치에서 주관한 ‘사모들의 사랑과 우정 캠프’는 뉴저지, 뉴욕, 커네티컷, 펜실베니아에서 40여명의 사모들이 참석하여 사모들만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입장에 서있는 사모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사모들에게 새로운 사명감을 북돋아 주고 사모로서의 삶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앞만 보고 달려 와보니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사모들에게도, 이제 막 간판도 달지 못한 교회를 시작하며 한걸음 씩 걸음마를 시작하는 사모들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사모캠프는 평생 잊을수 없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어 서로를 돕는 귀한 모임이 되었다.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자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 아무도 알지 못하는 자리에 오직 혼자 서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 자리에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많은 사모들이 함께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길임을 확인했을 때 쏟아부어지는 동료 사모의 관심과 사랑은 서러웠던 마음, 아팠던 마음들을 일순간에 녹여 주었다.
각자의 교회에서 다른이들을 섬기기만 했던 사모들이 이번 캠프에서 오히려 섬김을 받아 즐거워하며 마음껏 찬양하며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무척 감동적이었다.
사회자의 작은 농담에도 까르르 넘어가시며 사회자가 시키는 아무리 어려운 미션, 예를 들면 찬양에 율동붙이기 같은 일들도 척척 해 내시는 등 사모들은 진정한 능력자들이셨다. 한분씩 살펴보면 중후하시고 점잖은 인상의 사모들께서 어쩌면 저렇게 재능과 끼가 많으실까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였던 목회 경험담을 Skit으로 발표하는 시간에는 사모로서 고충스런 모습과 차마 남들에게 말못하고 담아두었던 일들을 즉흥 꽁트로 표현해 주셔서 목회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었고 또한 그 내용에 공감하는 많은 사모들에게도 치유의 시간이 되는듯 했다.
그러다가도 예배와 강의가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태도로 돌아가 말씀에 몰입하는 모습 역시 사모들이기에 가능해 보였다.
사모들의 삶속에서 가장 힘든 부분들, 마음에서 내려놓아야 할 짐들을 십자가에 밑에 내려놨던 시간은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되어 사모들의 짓눌렸던 마음을 홀가분하게 했다.
캠프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모들은 자리를 떠날 줄 모르고 그룹끼리 모여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헤어지기를 아쉬워했다. 주최측 패밀리터치는 사모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 지원 그룹(Support Group), 사모들만의 시간을 빠른시일 내에 계획하고 있다. 사모들의 지원 그룹 모임은 사모캠프에 참석하지 못했던 사모들에게도 함께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사모들에게 강의하기에 적합한 강사는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먼저 전문가인 정정숙 원장이 사모들의 자긍심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목회자인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는 개회예배와 둘째날 오전예배를 인도했습니다. 또 패밀리 터치 스탭인 이정애 사모는 사모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인도했습니다.
사모들을 위한 이런 캠프가 왜 열리게 된 것일까요? 캠프를 홍보하며 패밀리 터치는 이렇게 기획의도를 설명했습니다.
"목회자 사모는 누구인가? 교회에서 이름없이 포지션도 없이 목회의 70%를 한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위치에서 수고하시는 사모님들을 위해서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좋은 호텔에서 쉬시고, 맛난 것 드시고, 사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시고 즐기시며 행복한 사모들의 모임이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런 기대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뉴저지, 뉴욕, 커네티컷, 펜실베니아에서 모인 40여명의 사모들은 사모들만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를 통해 사모들은 삶의 현장 그리고 목회현장에서 경험했던 짐들을 십자가 아래에 모두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를 통해 사모들은 새로운 사명감이 생겨나고, 사모로서의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지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패밀리터치는 사모들의 요청에 의해 사모들을 위한 지원 그룹을 열기로 했습니다. 1회성이기에는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강사로 참가한 이정애 사모의 캠프 후기입니다.
신바람난 사모들의 일탈???
사모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사모캠프를 마치며…
시티헌터 박성양 사장님의 후원과 패밀리터치에서 주관한 ‘사모들의 사랑과 우정 캠프’는 뉴저지, 뉴욕, 커네티컷, 펜실베니아에서 40여명의 사모들이 참석하여 사모들만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입장에 서있는 사모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사모들에게 새로운 사명감을 북돋아 주고 사모로서의 삶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앞만 보고 달려 와보니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사모들에게도, 이제 막 간판도 달지 못한 교회를 시작하며 한걸음 씩 걸음마를 시작하는 사모들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사모캠프는 평생 잊을수 없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어 서로를 돕는 귀한 모임이 되었다.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자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 아무도 알지 못하는 자리에 오직 혼자 서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 자리에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많은 사모들이 함께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길임을 확인했을 때 쏟아부어지는 동료 사모의 관심과 사랑은 서러웠던 마음, 아팠던 마음들을 일순간에 녹여 주었다.
각자의 교회에서 다른이들을 섬기기만 했던 사모들이 이번 캠프에서 오히려 섬김을 받아 즐거워하며 마음껏 찬양하며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무척 감동적이었다.
사회자의 작은 농담에도 까르르 넘어가시며 사회자가 시키는 아무리 어려운 미션, 예를 들면 찬양에 율동붙이기 같은 일들도 척척 해 내시는 등 사모들은 진정한 능력자들이셨다. 한분씩 살펴보면 중후하시고 점잖은 인상의 사모들께서 어쩌면 저렇게 재능과 끼가 많으실까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였던 목회 경험담을 Skit으로 발표하는 시간에는 사모로서 고충스런 모습과 차마 남들에게 말못하고 담아두었던 일들을 즉흥 꽁트로 표현해 주셔서 목회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었고 또한 그 내용에 공감하는 많은 사모들에게도 치유의 시간이 되는듯 했다.
그러다가도 예배와 강의가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태도로 돌아가 말씀에 몰입하는 모습 역시 사모들이기에 가능해 보였다.
사모들의 삶속에서 가장 힘든 부분들, 마음에서 내려놓아야 할 짐들을 십자가에 밑에 내려놨던 시간은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되어 사모들의 짓눌렸던 마음을 홀가분하게 했다.
캠프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모들은 자리를 떠날 줄 모르고 그룹끼리 모여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헤어지기를 아쉬워했다. 주최측 패밀리터치는 사모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 지원 그룹(Support Group), 사모들만의 시간을 빠른시일 내에 계획하고 있다. 사모들의 지원 그룹 모임은 사모캠프에 참석하지 못했던 사모들에게도 함께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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