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4-25 11:48

본문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4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다시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회개, 변화, 회복(히 12:2)”라는 주제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bc41fe8ad9612dd80b16c6fc3f87bc0f_1493135273_81.jpg
 

26일(수) 오전부터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오전 10시에는 여는 예배가 열려 총회장 심평종 목사의 설교와 성찬식, 외부 인사들이 참가하여 환영 및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타교단 대표로는 이성희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권오륜 목사(기장 총회장), 여성삼 목사(기성 총회장), 김병호 목사(재일대한기독교회 사무총장), 장세일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사무총장) 등이 참가했다. 또 예배를 통해 황형택 목사(강북제일교회),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배요한 목사(신일교회), 이성희 목사, 권오륜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한다.

 

오후 3시에는 정책위 건의안과 새회칙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총회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지난해 총회에서 이번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총회에서 NCKPC의 명칭중 "Council"을 "Caucus"로 바꾸기로 했다. 코커스(Caucus)라고 이름을 바꾸는 것은 교단내 한인교회의 정치적인 위상과 권익을 도모하는 기구라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부곽하기 위한 시대적인 요청이라는 것.

 

또 1년마다 바뀌는 임원으로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고 상황을 리더해 나갈 수 없기에 중장기 계획과 방향을 임원회에 제시하는 정책자문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동안 6개 지역으로 나누어 돌아가며 총회장을 선출했으나 미국장로교회내 한인교회들의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는 NCKPC의 새로운 성격에 따라 지역의 수를 줄이고 공천위원회의 역할을 회복하고 강화하자는 안이 헌의됐다. 이로서 더욱 자질있는 지도자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2년마다 총회를 열기로 제안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결정된 헌의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회칙을 마련하여 이번 총회에 제출했다. 또 매년 열리는 총회의 혁신과 차기총회장 선출방식, 그리고 중장기 계획을 위한 제안들을 했다.

 

27일(목) 오전에는 2차례 포럼이 진행된다. 임성빈 총장(장신대)이 "종교개혁과 후기 세속회시대 한국교회의 과제", 강용규 목사(한신교회)가 "이민교회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이형기 목사(장신대 명예교수)가 "미주 디아스포라 한인장로교회의 정체성과 적실성"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이어 이정숙 총장(횃불트리니티신대원)이 "16세기 디아스포라 현상과 이민교회", 곽재욱 목사(동막교회)가 "미주 이민교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이영길 목사(보스톤한인교회)가 "이민교회의 미래는 왜 밝은가?"라는 제목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사무총회가 열려 회칙을 개정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한다. 28일 오전에는 새벽기도회와 닫는 예배로 모든 총회일정을 마감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52건 25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영훈 목사 “주의 종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주의 일 하느라 바쁜 것” 2017-04-12
장위현 목사 “미국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의 역사 - 이제는 아시안 차례” 댓글(1) 2017-04-13
김중언 목사 “요한 웨슬리에게 길을 묻는다” 2017-04-13
암투병 우병만 목사,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노트북 기증 2017-04-14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 창단연주회 “십자가상의 칠언” 2017-04-14
관심집중! 미리 가보는 뉴저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17-04-15
조영천 목사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목회의 개혁” 2017-04-15
사랑하는 자녀에게 단 한가지 목회나 신앙의 교훈을 전한다면? 2017-04-15
뉴욕과 뉴저지 2017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댓글(1) 2017-04-16
박형은 목사, 동양선교교회 사임/뉴저지초대교회는 청빙 결정 2017-04-17
2017 뉴저지 부활절 연합예배 / 연합의 놀라운 계기 2017-04-17
차량 범퍼 부착용 스티커 "BACK TO THE BIBLE" 배포 2017-04-17
좋은목자교회(김신영 목사) 창립 6주년 기념 및 임직 예배 2017-04-18
뉴욕사모기도회 및 사모합창단의 특별한 봄나들이 2017-04-18
38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 총회장 이상복 목사 2017-04-18
이용걸 목사 “문제해결과 기도” 강조 / 글로벌 뉴욕여성목 어머니기도회 2017-04-20
김성봉 목사 ① 오늘날의 한국 개혁교회의 현황과 교회의 개혁 댓글(2) 2017-04-20
빗속에서도 쑥쑥 자라는 한인교회의 미래 청소년들 / 농구대회 2017-04-22
“장애인은 불쌍한 존재가 아니라 나와 다른 특별함을 가진 사람” 2017-04-22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 뉴욕성회 “소명 앞에 서다” 댓글(1) 2017-04-23
고인호 목사 “차세대를 세우지 못한다면 한인교회 4분의 1만 남는다” 댓글(1) 2017-04-23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 2017-04-25
CRC 교단 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 차기 회장에 김동일 목사 2017-04-25
북한에 사랑의 나무 심기는 통일운동이며 선교를 위한 첫발 2017-04-26
변화와 회복 NCKPC, 사무총장 박성주 목사 선출 2017-04-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