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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40주년 그리고 3가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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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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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가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나이와 언어를 초월한 모든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2월 23일(주일) 오후 5시 기념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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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단체사진

먼저 퀸즈장로교회의 정체성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김성국 목사는 요한복음 17:15-26을 본문으로 "교회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난 40여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40년의 비전을 밝혔다. 김성국 목사의 설교는 김 목사의 영적인 아버지 장영춘 목사가 외쳤던 그것이었다. 김 목사는 지난 40여년동안 퀸즈장로교회 성도들이 수없이 들었던 프로그램이 아닌 원색적인 복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라는 3가지 교회를 위한 기도를 힘차게 선포했다. 김성국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교회,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교회,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복음을 외치는 교회가 되어 주님다시 오실날을 예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설교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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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를 받으며 장영춘 원로목사의 감격적인 표정

교회를 설립한 장영춘 원로목사는 4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받았다. 장영춘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과 교인들에게 돌렸다. 장 목사는 축도전 "퀸즈장로교회의 40년의 지난 역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리고 설립때 동참했던 분들 그리고 교우들이 헌신적으로 수고한 덕분이다. 저의 공은 하나도 없는데 오늘 감사패를 받아서 송구스럽다. 이 감사패는 여러분들의 것이다"고 인사했다. 답사가 진행되는 도중 교인들은 아멘으로 원로목사의 수고에 감사를 돌렸다.

김성국 목사는 지난해 열린 취임예배에서 차세대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인바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과 영어권도 언급했다. "사랑하는 우리 교회 어린이 여러분, 청소년 여러분, 청년 여러분, 영어예배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의 소리를 듣겠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도하며 여러분들의 선한 영항력이 광범히 하게 펼쳐 나갈수 있도록 당회와 1세 어른들과 함께 돕겠다."

그런 관심이 퀸즈장로교회 40주년 기념예배에도 나타났다. 이날 예배는 장년 한어권만의 모임이 아니라 전세대가 모인 축제였다. 이날은 퀸장 영어예배(QPEM) 20주년이기도 했다. 영어예배 최시몽 집사는 간증순서를 통해 영어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1994년 영어예배가 시작되고 고난도 있었지만, 퀸장출신인 김도현 목사가 사역자로 부임한후 안정되고 성장을 하고 있다고 감사를 돌렸다. 무엇보다 영어권 회중과 한국어 회중이 함께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순서지는 한국어와 영어로 준비됐으며, 기도도 한어권 대표와 영어권 대표가 각각 나와 기도하는등 차세대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영어권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행사의 주역으로 참가했다. 수십명의 어린이들이 앞으로 나와 위십댄스팀 그리고 장년 성가대와 연합으로 "지금은 엘레야 때처럼"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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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으로 말씀을 선포하는 김성국 목사. 김 목사는 요한복음 17:15-26을 본문으로 "교회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성국 목사 "교회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는 오늘로 40년의 역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총이 넘쳤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장영춘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만든 퀸즈장로교회 40년의 아름다운 역사입니다.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40년의 역사를 기도로 열어 가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40년을 이끄는 기도의 제목이 있습니다. 이 기도가 곧 우리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요한 복음 17장에는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1.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본문 17절에서 예수님은 "저희로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교회가 진리로 거룩해 지기를 기도하셨습니다. 거룩이란 구별이란 뜻입니다. 세속으로부터 구별되는 것이 거룩입니다. 거룩은 세상에서 구별되어 근본적인 삶을 사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 이상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입니다.

"너희가 순수한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하던 때에 쫒던 너희 사역을 범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니라 하셨느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거룩이 우리의 사명인 것입니다.

지금의 삶은 40여년 전과 너무 달라졌습니다. 세상이 너무 변질 되었습니다. 교회도 너무 변질되었습니다. 청교도 신앙을 쫒아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삶을 찾기 힘든 세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이 온 세상에서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모독을 받는 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하나님은 퀸즈장로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기를 원하시면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에스겔 36장 23절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에서 더럽힘을 당한 것에 아픔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가 거룩한 삶을 통해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임을 온 땅에 드러 내시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도 하나님의 거룩함이 희생된 것에 대한 아픔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거룩함을 통해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임을 온 땅에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거룩해 질 수 있는지 본문 17절은 분명히 일러주고 있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해 질 수 있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우리 교회를 지탱해온 가장 큰 힘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말씀을 강조할 것입니다. 말씀을 붙잡을 것입니다. 말씀만이 우리를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어 갈 것이고, 그 거룩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세상에 드러낼 것입니다. 이것이 40년 이후에도 퀸즈장로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첫번째 사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더렵혀진 세상에 하나님이 거룩하심이 드러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 예수님의 기도를 따라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2.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우리 교회가 하나 되길 기도하셨습니다. 본문에 보니 예수님은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교회는 각자 다양한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차이를 뛰어넘어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구원의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교회를 만드셨습니다. 우리 교회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은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없이 우리 교회에 속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퀸즈장로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것이면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40년 동안 세상은 놀랍게 바뀌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한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힘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위로였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노래였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우리에게 요구한 것이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서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아무도 격언할 수 없고, 누구도 미워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사랑이야기가 우리 교회 곳곳에서 넘쳐나는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당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이 퀸즈장로교회 새로운 40년의 두번째 기도제목이요 두번째 사명입니다.

예수님의 교회를 위한 또 하나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3.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교회가 예수님의 영광을 보길 원하셨습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영광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죄악의 즐거움에 만족합니다. 끊임없이 세상에 속한 것만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과 이득들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영광을 보게 되면 달라집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본 교회는 더 이상 자기 교회만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본 교회는 사명앞에 놓인 어떤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본 교회는 결코 달라지고 만족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본 교회는 이땅의 것들 때문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본 교회는 놀라운 비전을 갖습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은 잡아 없앤다는 인생의 목표를 가진 바울이 다메섹 가는 길에서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의 인생의 목표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열방이 영광의 예수님 것으로 들어가기를 갈망한 것입니다. 온 땅에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 그의 삶이 되었습니다. 모든 교회는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킌즈장로교회도 다시 예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40년 전보다 예수님의 재림이 더 가까워 졌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세상에 더 빠져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즐기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점점 더 구원의 열정이 희미해져 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얼마나 큰 슬픔입니까? 얼마나 큰 재앙입니까? 교회는 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그 어떤 프로그램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40년 동안 외쳤던 원색적인 복음만이 구원의 일을 이루게 됩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본 교회가 외치는 복음을 통해 구원의 역사는 이루어 집니다.

이제 새로운 역사 앞에서 우리 기대점은 분명해 졌습니다.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교회,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교회,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복음을 외치는 교회가 되어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예비하는 성도가 되길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세상에 빠지지 아니하고 40년 동안 순수한 복음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신 것, 참 감사합니다. 기도가 뜨거운 교회가 되게 해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날마다 성령님을 갈망하게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사랑을 충만하게 나리워 달라고 간구했던 것, 우리의 기도가 그 기도였던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의 충만함을 위해 기도드렸던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이 이 일에 생명을 거셨습니다. 장로님들이 이 일에 함께 하셨습니다. 이 일에 새벽기도에 나오다가 순교한 자가 있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자기의 것을 돌보지 아니하고 '교회',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말씀'만을 외쳤던 우리 교회가 이제 다가올 모든 세태와 어려움과 도전 앞에도 타협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종을 붙잡아 주옵시고, 우리 모두를 더욱 더 주의 복음의 능력으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목사님과 이 종과 온 장로님들과 우리 모든 기관, 저 어린 영아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가 하나되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많은 부속학교들과 부속 기관들이 있사오니, 모든 선교지가 있사오니, 섬기는 곳곳 마다, 기관장들 마다, 섬기는 모든 책임자 마다, 함께하는 일꾼들 마다,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날마다 주님 오실 날을 말씀으로 준비하고, 성령으로 준비하고, 선교로 준비하다가 주님 오실 그날은 정결한 신부처럼 들림받는 퀸즈장로교회 되기를 원하옵고 원합니다.

세상을 크게 바라보지 말게 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을 크게 바라보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시고, 세상이 왕 되지 말게 하옵시고 예수님만 우리의 왕 되시옵소서. 우리가 고개 들어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고 기다린 초대교회 성도같이, 40년 동안 한결같이 교회를 지키며 살았던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처럼 우리와 우리의 모든 후배들이 주님만 기다리고 기다리는 교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좋은 교회 주신 것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교회 주신 것 감사합니다. 주님이 임재하는 교회 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 머리가 되시고, 교회를 승인하시고, 그 교회를 세워서 주의 백성을 부르시기 위해서 피흘려 주신, 다시 사신 좋으신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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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춘 원로목사에게 감사패 증정한후 감격하는 원로목사 부부와 담임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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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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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도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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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십댄스팀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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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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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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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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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예배 김도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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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총지휘한 윤원상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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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장영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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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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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의 환한 미래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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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로 집회를 마감하는 장영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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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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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장 권사님들. 20-30여명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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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장 권사님들. 20-30여명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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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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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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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와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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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와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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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와 담임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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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40주년 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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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40주년 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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