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2014년 첫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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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1-2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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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는 1월 21일(화) 오전 10시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이재홍 목사)에서 신년 첫 월례회를 열었다. 1부 경건회에서 원로 정태진 목사가 로마서 1:16-17을 본문으로 "로마서의 핵심도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후배들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 같이 선포했다.
이어진 2부 회무에서 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방회를 협조해준 회원교회 목사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돌리며, 새해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넘치는 교회와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각 부 보고를 통해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총회장 황준석 목사)가 주최하는 행사들이 소개됐다. 2014년 목회자 부부 수련회가 "회복 그리고 만남"이라는 주제로 2월부터 5월까지 사부, 중부, 동부에서 진행된다. 또 세계한인침례인선교 발기인대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린다. 한국과 미국에서 강사들이 참가하며, 등록비는 등록시기에 따라 600-700불이다. 항공료는 자비부담이다.
또 연례행사인 목회자 가족 수양회가 8월 둘째주간에 열리며, 청소년연합수양회인 찰랜지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 사모들은 2월 연합을 위한 기도모임을 준비중이며, 그동안 중단되었던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연합성회도 진행중이라는 보고가 이어졌다. 회무를 마무리하며 성장하는 지방회를 위해, 개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새로 개척된 교회들의 성장과 앞으로의 새로운 개척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했다.
짧은 회무에 이어 석정문 목사가 인도하는 코칭세미나가 진행됐다. 석 목사는 미남침례회 일리노이주 한인교회 및 아시안교회개척 개발전략가로 일하다가 은퇴하고 코칭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수차례 뉴욕에서 세미나를 인도한바 있는 석 목사는 1,200교회를 대상으로 교회건강 진단을 하고 코칭을 해 오고 있다.
석 목사는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는 동영상을 잠시 보여준후 "김연아를 세계정상으로 끌어올린 사람은 바로 코치이다. 김연아도 열심히 했지만 코치가 역할이 절대적이다. 목회자는 코치이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고 헌신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세미나를 인도했다. 석 목사의 세미나는 점심식사후 오후까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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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도 지낸 원로 정태진 목사가 로마서 1:16-17을 본문으로 "로마서의 핵심도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후배들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 같이 선포했다. 특히 율법과 복음을 비교하여 복음을 설명했다. 정 목사는 최근 로마서 가르치기 위해 말씀을 준비하면서 목회 44년과 협동사역 11년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한 진리를 깨닫고 은혜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본문은 바울사도의 중요한 사상을 집약한 중요한 내용이면서도 로마서의 핵심교리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의 핵심이고 주의 종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사도바울은 신약성경의 절반이상의 저자이다. 로마서는 바울의 대표적인 기록이다. 본문은 로마서의 핵심교리를 우리에게 선언하고 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한다는 말을 긍정적으로 표현한다면 나는 복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이 복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복음을 전했는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보기를 바란다. 로마서 1절, 2절, 9절. 15절은 복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의 핵심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복음을 바르게 알려고 하면 율법과 대조하는 것이 매우 바랍직하다. 우리는 '율법적인 설교', '복음적인 설교'라고 말하면서도, 복음과 율법이 무엇이 다른지 혼란할때가 있다. 신약은 예수와 복음에 대한 것이고, 구약은 선지자와 예언에 대한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율법이라고 하면 구약 성경을 말하고 복음이라고 말하면 신약 성경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고정관념이다. 신앙의 고정관념에서 깨어져야 성경도 바로 알수가 있다.
복음의 헬라어는 '유앙겔리온'이다. 이 말의 뜻은 기쁜소식 또는 좋은 소식으로 '굿뉴스'라고 영어로는 번역했다. 기쁜소식, 좋은 소식이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된 사건이 기쁜 소식이고 좋은 소식이다. 예수님과 이미 관계된 것이고, 앞으로 관계될것으로 이루어질 일들이다.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죽음, 부활의 사건등은 이미 관계가 된 사건이다. 관계될 사건은 다시 오실 재림과 영원한 통치의 사건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된 사건과 관계될 사건이다. 그래서 예수님과 관계된 사건과 관계될 사건 이외의 설교를 하면 헛튼 소리가 될수 있다.
이와같은 맥락에서 복음은 신약성경에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성경에도 복음이 있었다. 성경은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1:2)"라고 말하고 있다. 다만 구약은 율법에 기초하고 있고 신약은 복음에 기초하고 있을 뿐이다. 구약복음을 달리 표현하면 예언이다. 이사야 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다. 그러므로 복음이다. 이사야 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도 예언된 복음이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은 예수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예수에 대한 스토리가 없어졌다.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스토리를 바로 말할수 있어야 한다.
율법은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으면 불의가 되고 정죄를 받고 저주를 받게되어 있다. 율법은 구원하는 능력이 없다. 복음은 듣고 은혜를 받으며 율법에 정죄된 멸망에서 사함을 받고 구원의 선물을 낳는다. 마태복음 5: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을 보면 율법과 복음은 대립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 관계이다. 율법은 정죄하는 일을 한다면 복음은 속죄하는 일에 목표를 둔다.
율법으로는 모든 사람들은 정죄와 심판의 대상들로 지옥에 떨어져야 한다. 복음은 멸망이라고 진단이 내려진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이것이 분명해야 한다. 목사들이 율법과 복음의 개념이 분명하지 못하면 복음설교를 못한다. 복음은 구원할 능력이 있다. 모든 사람들을 구원할 두나미스가 있다. 복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선물을 받게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하는 능력이 있다. 복음은 이렇게 다이나믹한 두나미스가 있다. 율법은 절대적이지만 법을 범한자를 구원할 능력이 없다. 율법으로 거듭날수 없다.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 그러나 복음은 의롭게 되고 거듭나게 된다고 말한다.
중생에 대한 개념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고 들어갈수 없다고 말씀했다. 그런데 요즘 중생에 대한 설교를 많이 하지 않는다. 중생이란 무엇인가. 본 에게인, 다시 나는 것이다. 진짜 중생에 대한 정의가 무엇인가. 행동이 변하는 것이나, 은사를 체험하거나, 환상을 보는것이 중생이라고 착각한다. 중생은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인이 되고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율법에는 회개와 용서가 없고 오직 심판만 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왔으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복음에는 용서 회개 구원이 약속되어 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불렀는데 신약은 아버지라고 불렀다. 신약에는 한번도 여호와라고 부른적이 없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오직 예수이름뿐이다. 예수는 구원의 유일한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이다.
율법도 복음도 다 하나님의 복음이지만 율법은 사망의 법이고 복음은 생명의 법이다. 사도바울이 복음의 진수를 잘안것 처럼 예수를 전하는 우리는 복음을 잘알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자랑스릅게 생각하면서 모든 삶을 투자해 복음을 전했다. 우리들도 이런 복음에 대한 확신과 바른 깨닫음이 내 사명과 연결되어 생명전체를 즐겁게 투자하여 복음을 전하기를 축원한다.
복음의 전제는 믿음이고, 복음의 결과는 구원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복음은 영원한 멸망으로 한 자를 영원한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인간의 옷을 입고 이 세상으로 찾아오신 분이다. 인간이 해결할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복음의 실체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인간이 해결못하는 죄의 문제와 죽음의 문제등을 해결하셨다.
사도바울 처럼 복음을 바르게 전해야 한다. 목회는 속도에 치중하지 말고 방향이다. 남들이 잘했다고 하는 것을 따라가지 말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라. 방향을 바로 정하고 속도를 조절하면서 목회를 잘하는 한해가 되자.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어진 2부 회무에서 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방회를 협조해준 회원교회 목사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돌리며, 새해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넘치는 교회와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각 부 보고를 통해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총회장 황준석 목사)가 주최하는 행사들이 소개됐다. 2014년 목회자 부부 수련회가 "회복 그리고 만남"이라는 주제로 2월부터 5월까지 사부, 중부, 동부에서 진행된다. 또 세계한인침례인선교 발기인대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린다. 한국과 미국에서 강사들이 참가하며, 등록비는 등록시기에 따라 600-700불이다. 항공료는 자비부담이다.
또 연례행사인 목회자 가족 수양회가 8월 둘째주간에 열리며, 청소년연합수양회인 찰랜지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 사모들은 2월 연합을 위한 기도모임을 준비중이며, 그동안 중단되었던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연합성회도 진행중이라는 보고가 이어졌다. 회무를 마무리하며 성장하는 지방회를 위해, 개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새로 개척된 교회들의 성장과 앞으로의 새로운 개척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했다.
짧은 회무에 이어 석정문 목사가 인도하는 코칭세미나가 진행됐다. 석 목사는 미남침례회 일리노이주 한인교회 및 아시안교회개척 개발전략가로 일하다가 은퇴하고 코칭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수차례 뉴욕에서 세미나를 인도한바 있는 석 목사는 1,200교회를 대상으로 교회건강 진단을 하고 코칭을 해 오고 있다.
석 목사는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는 동영상을 잠시 보여준후 "김연아를 세계정상으로 끌어올린 사람은 바로 코치이다. 김연아도 열심히 했지만 코치가 역할이 절대적이다. 목회자는 코치이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고 헌신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세미나를 인도했다. 석 목사의 세미나는 점심식사후 오후까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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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도 지낸 원로 정태진 목사가 로마서 1:16-17을 본문으로 "로마서의 핵심도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후배들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 같이 선포했다. 특히 율법과 복음을 비교하여 복음을 설명했다. 정 목사는 최근 로마서 가르치기 위해 말씀을 준비하면서 목회 44년과 협동사역 11년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한 진리를 깨닫고 은혜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본문은 바울사도의 중요한 사상을 집약한 중요한 내용이면서도 로마서의 핵심교리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의 핵심이고 주의 종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사도바울은 신약성경의 절반이상의 저자이다. 로마서는 바울의 대표적인 기록이다. 본문은 로마서의 핵심교리를 우리에게 선언하고 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한다는 말을 긍정적으로 표현한다면 나는 복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이 복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복음을 전했는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보기를 바란다. 로마서 1절, 2절, 9절. 15절은 복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의 핵심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복음을 바르게 알려고 하면 율법과 대조하는 것이 매우 바랍직하다. 우리는 '율법적인 설교', '복음적인 설교'라고 말하면서도, 복음과 율법이 무엇이 다른지 혼란할때가 있다. 신약은 예수와 복음에 대한 것이고, 구약은 선지자와 예언에 대한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율법이라고 하면 구약 성경을 말하고 복음이라고 말하면 신약 성경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고정관념이다. 신앙의 고정관념에서 깨어져야 성경도 바로 알수가 있다.
복음의 헬라어는 '유앙겔리온'이다. 이 말의 뜻은 기쁜소식 또는 좋은 소식으로 '굿뉴스'라고 영어로는 번역했다. 기쁜소식, 좋은 소식이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된 사건이 기쁜 소식이고 좋은 소식이다. 예수님과 이미 관계된 것이고, 앞으로 관계될것으로 이루어질 일들이다.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죽음, 부활의 사건등은 이미 관계가 된 사건이다. 관계될 사건은 다시 오실 재림과 영원한 통치의 사건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된 사건과 관계될 사건이다. 그래서 예수님과 관계된 사건과 관계될 사건 이외의 설교를 하면 헛튼 소리가 될수 있다.
이와같은 맥락에서 복음은 신약성경에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성경에도 복음이 있었다. 성경은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1:2)"라고 말하고 있다. 다만 구약은 율법에 기초하고 있고 신약은 복음에 기초하고 있을 뿐이다. 구약복음을 달리 표현하면 예언이다. 이사야 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다. 그러므로 복음이다. 이사야 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도 예언된 복음이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은 예수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예수에 대한 스토리가 없어졌다.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스토리를 바로 말할수 있어야 한다.
율법은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으면 불의가 되고 정죄를 받고 저주를 받게되어 있다. 율법은 구원하는 능력이 없다. 복음은 듣고 은혜를 받으며 율법에 정죄된 멸망에서 사함을 받고 구원의 선물을 낳는다. 마태복음 5: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을 보면 율법과 복음은 대립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 관계이다. 율법은 정죄하는 일을 한다면 복음은 속죄하는 일에 목표를 둔다.
율법으로는 모든 사람들은 정죄와 심판의 대상들로 지옥에 떨어져야 한다. 복음은 멸망이라고 진단이 내려진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이것이 분명해야 한다. 목사들이 율법과 복음의 개념이 분명하지 못하면 복음설교를 못한다. 복음은 구원할 능력이 있다. 모든 사람들을 구원할 두나미스가 있다. 복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선물을 받게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하는 능력이 있다. 복음은 이렇게 다이나믹한 두나미스가 있다. 율법은 절대적이지만 법을 범한자를 구원할 능력이 없다. 율법으로 거듭날수 없다.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 그러나 복음은 의롭게 되고 거듭나게 된다고 말한다.
중생에 대한 개념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고 들어갈수 없다고 말씀했다. 그런데 요즘 중생에 대한 설교를 많이 하지 않는다. 중생이란 무엇인가. 본 에게인, 다시 나는 것이다. 진짜 중생에 대한 정의가 무엇인가. 행동이 변하는 것이나, 은사를 체험하거나, 환상을 보는것이 중생이라고 착각한다. 중생은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인이 되고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율법에는 회개와 용서가 없고 오직 심판만 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왔으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복음에는 용서 회개 구원이 약속되어 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불렀는데 신약은 아버지라고 불렀다. 신약에는 한번도 여호와라고 부른적이 없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오직 예수이름뿐이다. 예수는 구원의 유일한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이다.
율법도 복음도 다 하나님의 복음이지만 율법은 사망의 법이고 복음은 생명의 법이다. 사도바울이 복음의 진수를 잘안것 처럼 예수를 전하는 우리는 복음을 잘알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자랑스릅게 생각하면서 모든 삶을 투자해 복음을 전했다. 우리들도 이런 복음에 대한 확신과 바른 깨닫음이 내 사명과 연결되어 생명전체를 즐겁게 투자하여 복음을 전하기를 축원한다.
복음의 전제는 믿음이고, 복음의 결과는 구원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복음은 영원한 멸망으로 한 자를 영원한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인간의 옷을 입고 이 세상으로 찾아오신 분이다. 인간이 해결할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복음의 실체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인간이 해결못하는 죄의 문제와 죽음의 문제등을 해결하셨다.
사도바울 처럼 복음을 바르게 전해야 한다. 목회는 속도에 치중하지 말고 방향이다. 남들이 잘했다고 하는 것을 따라가지 말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라. 방향을 바로 정하고 속도를 조절하면서 목회를 잘하는 한해가 되자.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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