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부회장 3후보, 서약서 사인 및 페어플레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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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1-19 17:5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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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47회기 정기총회가 11월 26일(월) 오전 10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열린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병기 목사)는 19일(월) 목양장로교회에서 선관위 모임을 가지고 4명의 후보 모두 서류심사를 통과시켰다. 회장 후보는 현 부회장인 박태규 목사(뉴욕새힘장로교회)가 단독이다. 부회장 후보는 김희복 목사(뉴욕주찬양교회), 이준성 목사(뉴욕양무리장로교회), 김진화 목사(미래비전교회) 등 3인이다.
[관련기사] 뉴욕목사회 부회장 3후보의 출마공약은 무엇인가?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070
오후 2시, 후보들과 가진 미팅에서 선거관리 지침을 소개하고 서약서에 사인을 받았다. 서약서에는 앞으로 1주일여 동안의 선거운동의 지침이 담겨있는데 그 내용은 △입후보자 확정공고후 후보는 회원과 만남은 가능하나 일체의 금권선거(식사초대 등)를 금한다 △개인 및 공동 언론 인터뷰는 불필요한 논쟁을 막기 위해 갖지 않는다 △선거운동기간 상대 후보에 대한 일체의 비방을 금한다 △선거운동 기간중 각 후보자는 편지, 이메일, 전화, 카톡 등을 사용하여 자기소개와 출마소견을 밝힐 수 있으나, 각 1회로 한정한다 등이다. 또 투표결과에 절대 승복하고 법정 고소나 고발 등의 이의제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복수 후보가 등록한 부회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번호 뽑기가 진행됐다. 번호추첨 결과는 1번 김희복 목사, 2번 이준성 목사, 3번 김진화 목사. 선관위 모임은 웃음소리가 문밖으로 새어 나올 정도로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비슷한 중량의 세 후보들은 이미 몇 차례 만나 페어플레이를 다짐한 바 있다.
한편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참가 회원은 2016년 96명이었으나, 단독 후보였던 2017년에는 75명만 참가했다. 3명의 부회장 후보가 경선을 벌이는 올해는 1백 명 이상의 목사 회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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