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하나교회, 교회당 이전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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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4-1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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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하나교회(권영국 목사)는 4월 13일(주일) 오후 5시 교회당 이전을 알리며 집사와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뉴욕하나교회는 2009년 세가족이 모여 가정 예배를 시작했으며, 이제는 미주한인예수장로회 소속의 새로운 개척교회의 면모를 갖추며 축하예배를 드리게 된것이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뉴욕하나교회는 김장한, 이기훈을 안수집사로 장립했으며, 서옥희, 남기선, 이종화가 권사로 임직했다.
▲임직예배후 단체사진
임직예배는 이재덕 목사(사랑의교회)의 기도, 전현수 목사(기드온장로교회)의 성경봉독,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재열 목사는 사도행전 6장 1-7절를 본문으로 "성령과 지혜와 믿음으로 칭찬받는 일꾼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열심인 듯 보였지만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일꾼을 세울 수 없었던 과거의 예를 소개하면서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이 맡기시는 하나님의 일임을 강조했다.
김재열 목사는 "전하고자 하는 말은 설교제목을 10번쯤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칭찬받는 일꾼이 되려면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된다. 이것은 머리가 좋을 필요도 없고 대단한 학벌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성령은 말씀앞에 순종하는 자라야만 하나님의 영을 충만히 받을 수 있으며, 지혜는 성경을 가까이 하면서 묵상해야 얻어지는 것이며, 그렇게 자라난 믿음위에 선한 행동이 수반 될 때 칭찬 받는 직분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김 목사는 "본문에서 보면 선출된 7사람은 안디옥에서 살다가 역이민 해온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중에 순교한 스테반 집사가 있었음도 주목해야 한다. 이민교회의 가장 큰 문제의 하나가 기존의 교인들이 당연히 누리는 텃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텃세의 등쌀에 움직일 수 없는 철새와의 분쟁이 이민교회 분쟁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본다. 나의 25년 목회 경험에 비추어보면 교회는 분쟁과 싸움이 없다면 자동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본다. 이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성민 목사(락크랜드장로교회) 권면, 김천수 목사(뉴욕방주교회)의 축사, 조성희 목사(후러싱장로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한 김성민 목사는 "아들이 목사가 되고 싶다며 나의 의견을 물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목사를 돕는 충직한 평신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답변했던 기억이 있다. 나에게 임직받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을 묻는다면 나는 무조건 담임목사의 목회를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다. 그것이 충성된 종의 입장이다. 주장하지 않는자, 겸손한 자, 성령이 충만한 자 이것이 초대교회의 직분자들이 보여준 하나님의 일꾼들의 모습이었을 거라는 생각이다. 특별히 성도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김천수 목사는 같은 건물을 쓰게 된 것을 환영하며 "초대교회에서 세움을 받았던 자들의 기준은 2천년이 지난 지금도 동일하다고 본다. 앞으로도 그 기준은 동일 할 것이다. 성령이 충만한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욕하나교회 34-57 Francis Lewis Blvd. Flushing 에 위치해 있으며, 뉴욕방주교회와 예배당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646-610-3927 / come2christ@hanmail.net.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임직자들과 하나교회 소개
▲뉴욕하나교회 권영국 목사
▲임직예배후 단체사진
임직예배는 이재덕 목사(사랑의교회)의 기도, 전현수 목사(기드온장로교회)의 성경봉독,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재열 목사는 사도행전 6장 1-7절를 본문으로 "성령과 지혜와 믿음으로 칭찬받는 일꾼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열심인 듯 보였지만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일꾼을 세울 수 없었던 과거의 예를 소개하면서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이 맡기시는 하나님의 일임을 강조했다.
김재열 목사는 "전하고자 하는 말은 설교제목을 10번쯤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칭찬받는 일꾼이 되려면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된다. 이것은 머리가 좋을 필요도 없고 대단한 학벌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성령은 말씀앞에 순종하는 자라야만 하나님의 영을 충만히 받을 수 있으며, 지혜는 성경을 가까이 하면서 묵상해야 얻어지는 것이며, 그렇게 자라난 믿음위에 선한 행동이 수반 될 때 칭찬 받는 직분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김 목사는 "본문에서 보면 선출된 7사람은 안디옥에서 살다가 역이민 해온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중에 순교한 스테반 집사가 있었음도 주목해야 한다. 이민교회의 가장 큰 문제의 하나가 기존의 교인들이 당연히 누리는 텃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텃세의 등쌀에 움직일 수 없는 철새와의 분쟁이 이민교회 분쟁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본다. 나의 25년 목회 경험에 비추어보면 교회는 분쟁과 싸움이 없다면 자동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본다. 이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성민 목사(락크랜드장로교회) 권면, 김천수 목사(뉴욕방주교회)의 축사, 조성희 목사(후러싱장로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한 김성민 목사는 "아들이 목사가 되고 싶다며 나의 의견을 물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목사를 돕는 충직한 평신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답변했던 기억이 있다. 나에게 임직받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을 묻는다면 나는 무조건 담임목사의 목회를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다. 그것이 충성된 종의 입장이다. 주장하지 않는자, 겸손한 자, 성령이 충만한 자 이것이 초대교회의 직분자들이 보여준 하나님의 일꾼들의 모습이었을 거라는 생각이다. 특별히 성도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김천수 목사는 같은 건물을 쓰게 된 것을 환영하며 "초대교회에서 세움을 받았던 자들의 기준은 2천년이 지난 지금도 동일하다고 본다. 앞으로도 그 기준은 동일 할 것이다. 성령이 충만한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욕하나교회 34-57 Francis Lewis Blvd. Flushing 에 위치해 있으며, 뉴욕방주교회와 예배당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646-610-3927 / come2christ@hanmail.net.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임직자들과 하나교회 소개
▲뉴욕하나교회 권영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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