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장로교신학회(KRPTS) 조직, 제1차 콜로키움 열린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개혁장로교신학회(KRPTS) 조직, 제1차 콜로키움 열린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7-25 10:57

본문

fb02cb749418e3fb06d442ff30b38174_1564066642_36.jpg
 

개혁장로교신학회(KRPTS)가 조직되고, 첫 학회 모임으로 제1차 콜로키움이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8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열린다. 

 

1.

 

개혁장로교신학회(KRPTS, The Korean Reformed And Presbyterian Theological Society)는 미주에 있는 신학자와 목회자들의 지속적인 신학 연구 및 연구 내용을 나누기위한 장으로 시작됐다. 신학적 정체성은 개혁주의 및 장로교(Reformed and Presbyterian)라는 테두리를 두었으며, 모든 토론은 한국어로 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 

 

개혁장로교신학회(KRPTS) 운영위원들은 강영안 교수 (회장,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박성일 목사 (필라델피아 기쁨의 교회 담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변증학 겸임교수), 김도현 목사 (시애틀 온누리교회 담임, 전 콜로라도크리스찬대학 신약학 교수), 김은진 전도사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역사신학 강사), 이강택 목사 (뉴잉글랜드 은혜교회 담임), 방삼석 목사 (새인트루이스 온누리장로교회 담임), 최재만 목사 (토론토 한우리교회 담임), 조영천 목사 (아틀란타 새교회 담임), 홍승민 교수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부교수) 등이다. 

 

2. 

 

제1차 콜로키움은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주강사는 강영안 박사(미 칼빈신학대학원 철학 신학 교수)와 임창하 박사(벤더빌트대학교 기독교 역사 교수)이다. 

 

8월 20일(화)은 △오프닝 토크 강영안 교수 "Credo: 신앙고백적 지식은 가능한가?" △주제 강의 임창하 교수 "Toward a More Holistic Christology: Voices from Wilderness" 등이 진행된다. 

 

회장 강영안 교수는 기독교 철학자로 서강대학교 교수 및 고신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활동을 했을 뿐 아니라, 현재 미시건 주에 위치한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학회의 좋은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주강사로 참가한 임창하 교수는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교수를 하면서, 올해 미국 교회사 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대외적인 인정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비중있는 학자이다. 

 

21일(수)은 △김준원 목사 "예배개혁을 통해 이루고자 한 하나님 나라와 성경적 언약 공동체" △김동수 박사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사상" △ 강주영 목사 "티모티 켈러의 '센터처치' 모델과 '두 왕국론'의 비교 연구" △전정구 박사 "모세 언약과 구속적 심판"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또 저녁에는 주강사인 강영안 박사와 임창하 박사 등이 참가하여 "한국/한인 교회와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2일(목)은 △김경문 목사 "신학적 도표를 사용한 하나님 나라의 이해" △권오창 목사 "지혜자로서의 여호와의 종: 마태복음 12:18-21에 인용된 여호와의 종의 노래(사42:1-4)에 관한 연구"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제1차 콜로키움 준비위원장 박성일 목사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대부분 한인 신학자들은 목회를 하거나 비교적 고립된 상황에서 교수 사역을 하는데 학문적 교류에 대한 갈증이 많을 수밖에 없다. 아울러 신학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들도 많지만, 이들이 네트워킹할 한인들의 신학 모임은 없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장을 열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등록비는 회원과 비회원, 그리고 일반과 학생으로 나누어 무료에서 50불이다. 제1차 콜로키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facebook.com/KRPTS.usa)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contact.krpts@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09건 24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재열 목사 "진정한 부흥은 무엇인가?" 2015-04-15
기감 미주특별연회 분열 끝! 극적 합의 도출 2015-04-14
36회 미주성결교회 총회/총회장 조종곤 목사 2015-04-14
김영봉 목사 "십자가가 드러나는 교회" 2015-04-15
김영봉 목사 "교회에 다니지 말고 교회가 되라" 2015-04-14
프라미스교회 40주년 기념 임직예배 2015-04-13
뉴욕성실장로교회(이길호 목사) 첫 임직식 2015-04-13
RCA 뉴욕교협 2015 연합성회/강사 박재열 목사 2015-04-11
오직 말씀이라는 돌직구를 던지는 원바디(One Body) 2015-04-09
최성남 목사 UMC 지원기금 논란 종결되다 2015-04-09
뉴저지 가나안교회, 특별한 감사가 함께한 부활주일 2015-04-09
부활절 메시지: 최창섭 목사 "십자가와 부활" 2015-04-06
부활절 메시지: 유상열 목사 "예수 부활의 의미" 2015-04-06
뉴욕모자이크교회의 부활절, 두가지 기쁨 2015-04-05
"주님 다시 사셨네!" 2015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15-04-05
김정호 목사 "유지목회에서 야전목회로 가는 이유" 2015-03-31
김정호 목사, 후러싱제일교회 담임목사로 파송 2015-03-31
퀸즈중앙장로교회, 하크네시야 교회로 이름변경 2015-03-27
뉴프론티어교회 창립 5주년/열린말씀 컨퍼런스 2015-03-27
뉴저지교협 이병준 회장 "이단대처는 최우선 사업" 2015-03-26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교단 동성애 결정 적극적 해명 2015-03-25
정인수 목사 "동성애, 신학문제 넘어 교회 생존문제로 비화" 2015-03-25
이성철 목사 ③ 중보기도자의 5가지 자기관리 2015-04-03
이성철 목사 ② 중보기도라는 총의 총알은 말씀 2015-03-28
이성철 목사 ① 중보기도자의 5가지 자기관리 2015-03-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