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동부한미노회, 221차 총회앞두고 발빠른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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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4-05-0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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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남후남 장로) 70차 정기노회가 5월 6일(화) 오후 6시 뉴저지 산돌교회(김현준 목사)에서 목사 회원 33명과 장로 회원 23명등 56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정기노회가 열린 뉴저지 산돌교회
▲다양한 주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된 정기노회를 인도한 남후남 노회장
평화로운 교단탈퇴를 위한 PET
동부한미노회는 2년전 회원교회가 평화롭고 은혜롭게 교단탈퇴를 진행할수 있도록 노회내에 PET(Presbyterian Engagement Team)를 조직했다. 지난 노회의 결의에 따라 임원들은 목사 3인(박상천 손태환, 김형석), 장로 4인(남후남, 이문희, 이원종, 장신옥)등 7인의 새로운 PET 위원들을 추천하여 추인받았다. 또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과 서기는 의결권 없이 회의에 참석할수 있도록 했다.
한편 PET 위원장 김정문 목사는 임기내 마지막 보고를 했다. 교단탈퇴를 신청한 필그림교회와 하은교회와 계속적으로 업무가 진행중이라고 보고했으며, 새로운 PET과 잘 협의가 되기를 기대했다. 하은교회 케이스는 동부한미노회에서 처음으로 교단탈퇴 과정을 시작한지 2년이 넘었다. 교회측은 SCC(Special Congregation Committee)를 구성하여 노회의 PET과 교단탈퇴 과정을 추진한다.
미국장로교 221차 총회에 대한 대처
미국장로교(PCUSA)의 221차 총회가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결혼에 대한 정의이다. 2년전 열린 220차 총회에서 결혼의 정의를 "남자와 여자사이"에서 "두사람 사이"로 바꾸는 안을 관련 위원회에서는 찬성 28/반대 24로 통과시켜 총회에 상정했으나, 총회 투표에서 반대 338표/찬성 308표로 아슬아슬한 30표 차이로 부결됐다.
미국장로교(PCUSA) 219차 총회에서는 ‘동성애자 성직안수' 관련하여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의 언약을 맺어"라는 조항을 삭제함으로 사실상 동성애자 성직안수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와 동부한미노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한인교회들의 보수적인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바 있다.
올해 6월 열리는 미국장로교(PCUSA)에서 결혼의 정의가 바뀌거나 동성애에 대한 다른 중요한 결정이 내려 질 것인가.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는 여러 상황을 종합한 결과 "예측불허"라는 진단을 했다. 문제는 동부한미노회의 차기 정기노회가 9월에 열리게 예정되어 있어 이를 대처할 수 없다. 그래서 동부한미노회는 총회 결과에 따라 향후 노회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준비하는 전권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은 목사(김진호, 김희건, 소재신)와 장로(남후남, 이문희)등 5인이며, 사무총장은 투표권없이 참가할 수 있다.
미국장로교 221차 총회 헌의안과 재청안
미국장로교 총회에서 동성애 문제를 통한 어려움에 직면한 한인노회들이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그 역할이 증가하고 있다. 동부한미노회가 그 선두에 섰다. 특히 동성애에 대한 이슈에서 적극적인 입장을 밝히던 미국 주요 교회들이 미국장로교를 탈퇴함에 따라 한인노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것.
동부한미노회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정기노회 결정에 따라 제221차 총회에 헌의안을 내기위한 7인 전권위원회를 조직하고 "동성결혼과 관련되어 보수와 진보 양측이 이해하고 납득하며, 실질적으로 목회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여 제출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헌의안을 47번째 등록했다고 지난 69차 정기노회에서 보고했다.
이번 70차 정기노회에서는 한 개의 헌의안을 더 내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새 헌의안은 "장로교 창시자 John Knox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며, 기도운동을 통해 미국장로교가 거듭나는 기회로 삼자"는 내용의 헌의안으로 69번째로 등록했다고 보고했다.
또, 지난 69차 정기노회에서는 'Upper Ohio Valley' 노회가 낸 '개혁전통의 신앙적 고백을 더욱 성서적 복음적 고백적으로 개정강화한다'라는 내용의 헌의안과, Beaver-Butler 노회가 낸 '각 교회들이 보수와 진보의 신학적인 입장에 따라서 대회 안에 노회를 재구성한다'라는 내용의 헌의안 등 두가지 헌의안을 동부한미노회가 재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70차 정기노회에서는 동부한미노회가 재청한 안건이 2개가 더 늘었다. 한미노회가 낸 '가주 한미노회를 해체하자는 헌의안을 반대하며 한미노회 미래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다'라는 내용의 헌의안과, 중서부 한미노회가 낸 '한인이민교회들 특히 교회 리더십들을 특별히 교육할 프로그램과 위원회를 구성한다'라는 내용의 헌의안등 2개의 헌의안을 더 재청했다고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저지 산돌교회
▲호스트 김현준 목사의 축도
▲시무총장 조문길 목사의 보고
▲이스라엘 현장학습 보고자 김대호 목사(뉴저지 찬양교회 부목사). 우종현 목사도 했다.
▲이문희 장로
▲회무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노회가 열린 뉴저지 산돌교회
▲다양한 주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된 정기노회를 인도한 남후남 노회장
평화로운 교단탈퇴를 위한 PET
동부한미노회는 2년전 회원교회가 평화롭고 은혜롭게 교단탈퇴를 진행할수 있도록 노회내에 PET(Presbyterian Engagement Team)를 조직했다. 지난 노회의 결의에 따라 임원들은 목사 3인(박상천 손태환, 김형석), 장로 4인(남후남, 이문희, 이원종, 장신옥)등 7인의 새로운 PET 위원들을 추천하여 추인받았다. 또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과 서기는 의결권 없이 회의에 참석할수 있도록 했다.
한편 PET 위원장 김정문 목사는 임기내 마지막 보고를 했다. 교단탈퇴를 신청한 필그림교회와 하은교회와 계속적으로 업무가 진행중이라고 보고했으며, 새로운 PET과 잘 협의가 되기를 기대했다. 하은교회 케이스는 동부한미노회에서 처음으로 교단탈퇴 과정을 시작한지 2년이 넘었다. 교회측은 SCC(Special Congregation Committee)를 구성하여 노회의 PET과 교단탈퇴 과정을 추진한다.
미국장로교 221차 총회에 대한 대처
미국장로교(PCUSA)의 221차 총회가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결혼에 대한 정의이다. 2년전 열린 220차 총회에서 결혼의 정의를 "남자와 여자사이"에서 "두사람 사이"로 바꾸는 안을 관련 위원회에서는 찬성 28/반대 24로 통과시켜 총회에 상정했으나, 총회 투표에서 반대 338표/찬성 308표로 아슬아슬한 30표 차이로 부결됐다.
미국장로교(PCUSA) 219차 총회에서는 ‘동성애자 성직안수' 관련하여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의 언약을 맺어"라는 조항을 삭제함으로 사실상 동성애자 성직안수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와 동부한미노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한인교회들의 보수적인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바 있다.
올해 6월 열리는 미국장로교(PCUSA)에서 결혼의 정의가 바뀌거나 동성애에 대한 다른 중요한 결정이 내려 질 것인가.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는 여러 상황을 종합한 결과 "예측불허"라는 진단을 했다. 문제는 동부한미노회의 차기 정기노회가 9월에 열리게 예정되어 있어 이를 대처할 수 없다. 그래서 동부한미노회는 총회 결과에 따라 향후 노회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준비하는 전권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은 목사(김진호, 김희건, 소재신)와 장로(남후남, 이문희)등 5인이며, 사무총장은 투표권없이 참가할 수 있다.
미국장로교 221차 총회 헌의안과 재청안
미국장로교 총회에서 동성애 문제를 통한 어려움에 직면한 한인노회들이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그 역할이 증가하고 있다. 동부한미노회가 그 선두에 섰다. 특히 동성애에 대한 이슈에서 적극적인 입장을 밝히던 미국 주요 교회들이 미국장로교를 탈퇴함에 따라 한인노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것.
동부한미노회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정기노회 결정에 따라 제221차 총회에 헌의안을 내기위한 7인 전권위원회를 조직하고 "동성결혼과 관련되어 보수와 진보 양측이 이해하고 납득하며, 실질적으로 목회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여 제출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헌의안을 47번째 등록했다고 지난 69차 정기노회에서 보고했다.
이번 70차 정기노회에서는 한 개의 헌의안을 더 내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새 헌의안은 "장로교 창시자 John Knox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며, 기도운동을 통해 미국장로교가 거듭나는 기회로 삼자"는 내용의 헌의안으로 69번째로 등록했다고 보고했다.
또, 지난 69차 정기노회에서는 'Upper Ohio Valley' 노회가 낸 '개혁전통의 신앙적 고백을 더욱 성서적 복음적 고백적으로 개정강화한다'라는 내용의 헌의안과, Beaver-Butler 노회가 낸 '각 교회들이 보수와 진보의 신학적인 입장에 따라서 대회 안에 노회를 재구성한다'라는 내용의 헌의안 등 두가지 헌의안을 동부한미노회가 재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70차 정기노회에서는 동부한미노회가 재청한 안건이 2개가 더 늘었다. 한미노회가 낸 '가주 한미노회를 해체하자는 헌의안을 반대하며 한미노회 미래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다'라는 내용의 헌의안과, 중서부 한미노회가 낸 '한인이민교회들 특히 교회 리더십들을 특별히 교육할 프로그램과 위원회를 구성한다'라는 내용의 헌의안등 2개의 헌의안을 더 재청했다고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저지 산돌교회
▲호스트 김현준 목사의 축도
▲시무총장 조문길 목사의 보고
▲이스라엘 현장학습 보고자 김대호 목사(뉴저지 찬양교회 부목사). 우종현 목사도 했다.
▲이문희 장로
▲회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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